이제 노션이 남의 AI까지 불러들여 일을 시킨다 — 노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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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요?
메모·문서·데이터베이스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인기 협업 앱 '노션(Notion)'이 2026년 7월 1일 새 버전 '노션 3.6'을 내놨습니다. 이번의 핵심은 '외부 에이전트(External Agents)'입니다. 노션 자체의 AI만 쓰는 게 아니라, 다른 회사의 AI 도구가 내 노션 작업 공간에 들어와 문서를 읽고 정리하도록 연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노션 AI가 이제 파워포인트(PPTX)·엑셀(XLSX)·워드(DOCX)·PDF 같은 사무용 파일을 직접 읽고, 심지어 새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또 AI가 노션 안에 클릭해서 쓸 수 있는 작은 미니 프로그램(HTML 블록)을 만들어 붙일 수 있고, 뒤에서는 '노션 워커스(Notion Workers)'라는, 내 서버 없이도 맞춤 기능을 돌릴 수 있는 새 엔진이 이 모든 걸 받쳐줍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노션이 '우리 회사 직원(노션 AI)만 일하는 사무실'이었다면, 이제는 '바깥에서 실력 있는 프리랜서 AI를 불러와 함께 일 시키는 사무실'로 바뀐 셈입니다. 게다가 그 직원들이 엑셀·PPT 같은 서류도 직접 읽고 만들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왜 주목할까?
그동안 각 AI는 자기 앱 안에서만 똑똑했습니다. 노션은 이 벽을 허물어, 서로 다른 회사의 AI들이 한 작업 공간에서 협력하도록 문을 열었습니다. 실무에서 가장 반가운 변화는 사무용 파일 처리입니다. 회의 자료(PPT)나 정산표(엑셀)를 AI에게 통째로 맡겨 요약·수정·생성까지 시킬 수 있으니까요. 여러 AI가 앱의 경계를 넘어 함께 일하는 시대가 어떤 모습일지 미리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다만 외부 AI에 내 자료를 열어주는 만큼, 무엇을 어디까지 연결할지 신중히 고르는 습관도 함께 필요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노션으로 팀 문서와 자료를 관리하는 직장인, 파워포인트·엑셀 작업이 잦아 AI에게 반복 업무를 넘기고 싶은 실무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용어 정리
•
에이전트(Agent): 사람이 일일이 시키지 않아도 여러 단계를 알아서 처리해주는 AI 일꾼.
•
외부 에이전트(External Agent): 노션이 아닌 다른 회사의 AI가 내 노션 안에 들어와 작업하는 것.
•
HTML 블록: 노션 문서 안에 넣는, 클릭해 쓸 수 있는 작은 미니 프로그램/화면.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