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가 한 달 만에 또 변했다 — 노트북 정리부터 AI 작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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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무슨 일이 있었나요?
구글이 제미나이 앱의 10번째 월간 업데이트인 제미나이 드롭(Gemini Drop) 4월판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노트북(Notebooks) 기능이 추가되어 대화와 리서치를 프로젝트별로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구글의 AI 리서치 도구인 NotebookLM이 제미나이 앱 안에 통합된 셈입니다. 둘째, macOS 앱이 정식 출시되어 Mac 사용자도 데스크톱에서 바로 제미나이를 쓸 수 있습니다. 셋째, Lyria 3 Pro라는 AI 음악 생성 모델로 최대 3분짜리 음악을 무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넷째, 어려운 개념을 3D 시각화로 바꿔주는 인터랙티브 비주얼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다섯째, 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가 도입되어 Gmail, 캘린더, 드라이브의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구글 시트에서는 AI가 데이터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Fill with Gemini 기능이 생겼습니다.
쉽게 말하면?
제미나이가 단순한 챗봇에서 올인원 AI 작업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마치 비서에게 대화만 시키던 것에서, 이제는 그 비서에게 전용 사무실(노트북), 작업용 Mac(데스크톱 앱), 음악 스튜디오(작곡), 시각자료 제작실(3D 비주얼), 그리고 회사 전체 시스템 접근 권한(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까지 마련해준 것과 같습니다.
왜 주목할까?
지금까지 AI 챗봇들의 가장 큰 한계는 대화가 일회성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어제 리서치한 내용을 오늘 이어서 쓸 수 없었죠. 노트북 기능은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합니다. 또한 Lyria 3 Pro로 무료 AI 작곡이 가능해지면서, 유튜브 배경음악이나 프레젠테이션 BGM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개인화 기능인 퍼스널 인텔리전스는 한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여러 AI 도구를 오가며 리서치하는 분, Mac에서 구글 AI를 빠르게 쓰고 싶은 분, 영상이나 프레젠테이션용 배경음악이 필요한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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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bookLM: 구글이 만든 AI 기반 리서치 보조 도구로, 문서를 업로드하면 AI가 내용을 분석하고 질문에 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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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a 3 Pro: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음악 생성 모델로, 텍스트로 설명하면 고품질 음악 트랙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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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 구글 워크스페이스(Gmail, 캘린더, 드라이브 등)의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능입니다.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