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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뜸해지기 전에 오늘 챙길 사람을 알려 준다 — 야리테

데이브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야리테(Yarite)는 아이폰에서 쓰는 연락 리마인더 앱입니다. 혼자 앱을 만든 개발자 마누엘레(Manuele)가 2026년 10월 21일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 새 서비스를 소개하는 사이트)에 내놓았습니다. 아끼는 사람들을 가까운 사이부터 먼 사이까지 여섯 개의 원(서클)에 나눠 넣으면, 원마다 정해진 주기에 맞춰 매일 아침 「오늘 연락할 사람」 몇 명을 짧게 골라 줍니다. 카드에서 바로 전화나 문자를 보내면 연락한 기록이 저절로 남고, 오른쪽으로 밀면 완료, 왼쪽으로 밀면 건너뜁니다. 개발자는 싸운 것도 아닌데 시간이 흘러 멀어지는 사람이 자꾸 생겨서 이 앱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말하면?

냉장고에 붙여 두는 「이번 주에 안부 물을 사람」 메모를 앱이 매일 아침 새로 써 주는 셈입니다. 친한 친구는 며칠마다, 넓은 지인은 일 년에 몇 번처럼 내가 정한 속도에 맞춰 이름이 올라옵니다. 한 주를 빼먹어도 밀린 숙제처럼 쌓이지 않고, 그날 할 몇 명만 다시 보여 줍니다.

왜 주목할까?

연락을 미루는 건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억할 사람이 너무 많아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야리테는 「누구에게 연락할지 떠올리는 일」을 앱에 맡기고, 사람은 연락하는 일만 하게 합니다. 계정도 서버도 없어서 이름과 메모, 연락 기록이 휴대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앱스토어 개인정보 항목도 「사용자에게 연결되지 않은 데이터」로 등록돼 있고, 익명 사용 통계는 설정에서 끌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일이 바빠 거래처나 옛 동료, 친구에게 연락할 타이밍을 자꾸 놓치는 분에게 맞습니다. 15명까지는 모든 기능이 무료이고, 그 이상은 9.99달러를 한 번만 내면 됩니다(출시 주간 10월 28일까지는 5.99달러). 아이폰 iOS 18 이상에서만 쓸 수 있고 안드로이드·웹 버전은 없습니다.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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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circle): 관계의 거리에 따라 사람을 나눠 담는 그룹. 원마다 연락 주기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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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주기(rhythm): 그 사람에게 얼마나 자주 연락하고 싶은지 정해 둔 간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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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저장: 데이터를 회사 서버가 아니라 내 기기 안에만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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