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메모들이 엑셀처럼 똑똑해졌다 — 옵시디언 베이스, 그것도 공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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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요?
옵시디언(Obsidian)은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쓰는 메모·노트 앱으로, 모든 글이 내 컴퓨터 안에 일반 텍스트 파일로 저장되는 '내 손 안의 보관' 방식이 특징입니다. 2026년 초, 옵시디언은 '베이스(Bases)'라는 새 기능을 정식으로 추가했습니다. 베이스는 흩어져 있는 여러 메모를 표(테이블), 카드, 목록, 지도 같은 형태로 한눈에 정리해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별도로 설치할 필요도 없고, 추가 요금도 없이 옵시디언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메모 앱은 노트를 그냥 쭉 쌓아두는 서랍 같았습니다. 베이스는 그 서랍 속 메모들을 자동으로 표로 정리해주는 비서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책 읽은 기록을 메모로 남겨두면, 베이스가 '제목·저자·별점·읽은 날짜'를 표로 쫙 뽑아 정렬하고 걸러줍니다. 새 데이터를 따로 입력할 필요 없이, 이미 적어둔 메모 속 정보를 알아서 끌어와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주목할까?
그동안 표와 데이터베이스 기능은 노션(Notion) 같은 앱의 강점이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노션으로 옮겨가곤 했습니다. 베이스 덕분에 이제 옵시디언 안에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노션을 떠나 옵시디언으로 돌아왔다"는 사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 데이터가 외부 서버가 아니라 내 컴퓨터에 그대로 남는다는 점, 그리고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독서 기록, 영화 목록, 프로젝트 관리, 자료 정리처럼 메모가 쌓이면 표로 보고 싶어지는 분, 그리고 내 정보를 남의 서버에 맡기는 게 꺼려지는 분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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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Bases): 메모 속 정보를 표·카드·목록 등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옵시디언의 새 기본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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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플러그인(Core Plugin): 옵시디언 제작사가 직접 만들어 앱에 기본 포함한 기능으로,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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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Properties): 메모에 붙여두는 꼬리표 같은 정보(예: 날짜, 별점)로, 베이스는 이 정보를 읽어 표를 만듭니다.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