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없이도 창이 스스로 자리를 잡는다 — 키위데스크
데이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독일의 1인 개발자 마이켈이 만든 맥용 창 관리 앱 키위데스크(KiwiDesk)가 2026년 9월 27일 Product Hunt에 올라왔고, 그날 생산성 카테고리에서 5위를 했습니다. 타일링 창 관리자란 화면 위 앱 창을 겹치지 않게 자동으로 나눠 배치해 주는 도구입니다. 맥에서는 보통 설정 파일을 손보거나, 심하면 SIP(시스템 무결성 보호)를 꺼야 쓸 수 있는 도구가 많았는데, 키위데스크는 접근성 권한만으로 바로 동작합니다. Apple silicon 맥의 macOS 14 이상에서 쓸 수 있고, Homebrew나 공식 사이트 디스크 이미지로 설치합니다. 개인 사용은 무료입니다.
쉽게 말하면?
브라우저·노트·메일을 동시에 열어 두면 창이 서로 가려서 계속 끌어다 맞춰야 하죠. 키위데스크를 켜면 창이 마치 퍼즐처럼 자리를 나눠 잡습니다. 리눅스 파워유저용 도구를 맥에 억지로 옮긴 느낌이 아니라, 맥에 원래 있던 설정 앱처럼 슬라이더와 스위치로 조절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왜 주목할까?
맥에서 창 정리를 쓰고 싶어도 터미널과 설정 파일 앞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키위데스크는 설치 직후부터 타일링이 시작되고, 데스크톱(스페이스)마다 다른 프로필을 묶어 둘 수 있어서 코딩용 화면과 글쓰기용 화면을 따로 유지하기 쉽습니다. 마우스용 스페이스 바와 앱 바도 있어서 단축키만 외워야 하는 도구보다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일곱 가지 레이아웃 안에는 창을 옆으로 흘리며 넘기는 스크롤형도 들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맥에서 창을 세 개 이상 동시에 열어 두고, yabai나 Amethyst 같은 도구는 부담스럽다고 느낀 분에게 잘 맞습니다. Apple silicon 맥을 쓰는 지식 노동자·개발자·글쓰는 사람이 바로 써볼 수 있는 쪽입니다.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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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링 창 관리자: 창을 겹치지 않게 화면을 나눠 자동 배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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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시스템 무결성 보호): 맥이 시스템 핵심을 함부로 바꾸지 못하게 막는 보안 장치입니다. 키위데스크는 이걸 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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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권한: 다른 앱의 창 위치를 읽고 옮기기 위해 맥이 요구하는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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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스페이스): 맥의 가상 바탕화면입니다. 스와이프해 작업 공간을 나눕니다.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