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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쓰던 AI 기능이 사라진다 —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엑셀·파워포인트에서 코파일럿 무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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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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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마이크로소프트가 4월 15일부터 유료 라이선스가 없는 사용자들의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에서 코파일럿(Copilot) AI 기능을 제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Microsoft 365를 구독하는 누구나 이 앱들 안에서 AI 채팅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워드에서 문서 요약을 부탁하거나, 엑셀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파워포인트에서 슬라이드를 자동 생성하는 것이 가능했죠.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Microsoft 365 Copilot 유료 라이선스(사용자당 월 30달러, 약 4만 원)가 있어야만 이 기능들을 쓸 수 있습니다.
유료 라이선스가 없는 사용자는 **코파일럿 챗 베이직(Copilot Chat Basic)**으로 분류됩니다. 이 사용자들은 별도의 Microsoft 365 Copilot 앱에서 AI 채팅을 하거나, 아웃룩(Outlook)에서 이메일·일정 관련 AI 기능을 사용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안에서 직접 AI를 부르는 것은 더 이상 불가합니다.
한 가지 다행인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변경을 당초 4월 15일에서 5월 16일로 한 달 연기했다는 것입니다. 아직 준비가 안 된 조직이라면 약간의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마치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와이파이를 갑자기 유료로 전환한 것과 같습니다. 워드를 열고 "이 문서 요약해줘"라고 물어보던 편리한 기능이, 이제 월 4만 원짜리 프리미엄 서비스가 됩니다.

왜 주목할까?

전 세계 수억 명이 Microsoft 365를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코파일럿 AI 기능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번 변경은 두 가지 큰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첫째, AI 기능이 기본 제공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맛보기를 제공한 뒤, 사용자가 익숙해지면 유료로 전환하는 전략입니다. 둘째,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에게 AI 도구를 제공하려면 추가 비용이 필요해지므로, AI 도입 예산을 다시 짜야 할 시점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Microsoft 365를 업무에 활용하는 직장인, 회사의 IT 예산을 관리하는 담당자, 그리고 워드·엑셀에서 코파일럿을 자주 사용해왔던 모든 분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용어 정리

코파일럿(Copilot):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제품군에 탑재한 AI 비서로,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프레젠테이션 제작 등을 도와줍니다.
라이선스(License):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으로, 보통 월 단위 구독료를 내고 부여받습니다.
프리미엄(Premium): 기본 서비스 위에 추가 비용을 내고 이용하는 상위 등급 서비스입니다.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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