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사용자만 쓰던 그 단축키 앱이 윈도우로 — 레이캐스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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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요?
레이캐스트(Raycast)는 키보드 단축키 한 번으로 작은 검색창을 띄워, 앱 실행·파일 찾기·계산·일정 확인 같은 일을 마우스 없이 순식간에 처리하는 '런처' 앱입니다. 그동안 맥(Mac)에서만 쓸 수 있어 맥 사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꼽혀왔는데, 2026년 5월 14일 공개된 '레이캐스트 2.0' 공개 베타부터 드디어 윈도우(Windows)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버전에는 AI 기능이 대거 들어왔습니다. 어떤 앱에서든 말로 받아쓰게 해주는 'AI 받아쓰기', 구독 없이 베타 기간 동안 써볼 수 있는 'AI 명령창'(GPT-5 mini 기반), 나에 대한 맥락을 기억해 대화가 더 개인화되는 '메모리(Memory)', 자주 하는 작업에 맞춤 지시를 저장해두는 '스킬(Skills)' 등입니다. 또한 실행 속도를 새로 손봐 애플 실리콘 맥에서는 창이 0.05초 이내에 열리고, 집중을 방해하는 앱·사이트를 일정 시간 차단하는 '포커스(Focus)' 기능도 윈도우에 들어왔습니다.
쉽게 말하면?
레이캐스트는 '컴퓨터의 만능 리모컨' 같은 도구입니다. 마우스로 이리저리 클릭할 필요 없이 단축키 한 번이면 원하는 일이 바로 처리되죠. 이번에는 그 리모컨에 똑똑한 AI 비서가 올라탔고, 맥 전용이라는 울타리도 허물어 윈도우 사용자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왜 주목할까?
그동안 '빠른 단축 실행'의 편리함은 맥 사용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에 가까웠습니다. 윈도우 지원으로 훨씬 많은 사람이 이 생산성 도구를 쓸 수 있게 됐고, 받아쓰기·기억·맞춤 지시 같은 AI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단순한 검색창을 넘어 '말로 부리는 작업 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마우스 클릭을 줄이고 키보드만으로 빠르게 일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동안 맥 전용이라 레이캐스트를 부러워하던 윈도우 사용자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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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Launcher): 단축키로 작은 입력창을 띄워 앱 실행·검색·계산 등을 빠르게 처리해주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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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베타: 정식 출시 전, 누구나 미리 써보며 의견을 줄 수 있도록 개방한 시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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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받아쓰기: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대신 말을 하면 글자로 옮겨 적어주는 기능.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