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멤버로 가입하고 다양한 소식을 함께 나눠보세요. 
커뮤니티 가입
Sign In

메모장에 넣은 이미지, 이제 클릭 한 번으로 꽉 차게 본다 — 옵시디언 1.13.2

작성자
  • 데이브
작성시각
카테고리
Empty
참여자
최근활동
데이브

무슨 일이 있었나요?

2026년 7월 14일, 메모 앱 **옵시디언(Obsidian)**이 데스크톱 버전 1.13.2 업데이트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인공은 이미지 라이트박스입니다.
라이트박스는 노트 안의 이미지를 화면 전체로 크게 띄워 보는 기능입니다. 읽기 모드에서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 열리고, 편집 모드(라이브 프리뷰)에서는 이미지를 선택한 뒤 클릭하거나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열립니다. 열린 상태에서 좌우 화살표 키를 누르면 그 노트에 들어 있는 이미지들을 차례로 넘겨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관련 편의 기능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편집 모드에서 이미지를 선택하고 + 또는 - 키로 크기를 조절하고, 0을 누르면 원래 크기로 되돌아갑니다. 엔터를 누르면 이미지 편집, 탭을 누르면 크기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쪽도 손봤습니다. iOS에서는 공유 시트 템플릿에 url 변수가 추가돼 공유한 링크를 노트에 바로 넣을 수 있게 됐고, 안드로이드에서는 긴 문서에서 전체 선택이 제대로 안 되던 문제가, iOS에서는 큰 문서를 빠르게 스크롤할 때 화면이 툭툭 튀던 문제가 고쳐졌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옵시디언에서 노트 속 작은 이미지를 자세히 보려면 번거로웠습니다. 책에 끼워둔 사진을 보려고 매번 책을 통째로 들고 밝은 창가로 가야 했던 셈이죠. 이제는 사진을 툭 누르면 눈앞에 크게 펼쳐집니다.

왜 주목할까?

작아 보이지만 실제 사용감을 크게 바꾸는 종류의 업데이트입니다. 옵시디언은 원래 글자 중심 메모 앱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스크린샷, 도표, 손그림을 많이 넣는 사람에게는 늘 아쉬운 구석이 있었죠.
요즘은 회의 화면을 캡처하고, 도표를 붙이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일이 흔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옵시디언이 글자만 다루는 앱에서 벗어나려는 방향을 보여줍니다. 다른 메모 앱들이 이미 갖춘 기본기를 채워 넣는 성격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옵시디언에 스크린샷이나 도표를 자주 넣는 분, 자료 조사를 하면서 이미지를 많이 모으는 분에게 바로 체감되는 업데이트입니다. 옵시디언을 쓰신다면 데스크톱 앱을 최신 버전으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용어 정리

옵시디언(Obsidian): 내 컴퓨터에 파일을 직접 저장하는 방식의 메모 앱으로, 노트끼리 링크로 연결하는 기능이 특징입니다.
라이트박스(Lightbox): 이미지를 클릭하면 배경을 어둡게 처리하고 화면 가운데에 크게 띄워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라이브 프리뷰(Live Preview): 글을 쓰면서 동시에 결과 모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옵시디언의 편집 모드입니다.
공유 시트(Share Sheet): 아이폰에서 다른 앱의 내용을 공유 버튼으로 보낼 때 뜨는 화면입니다.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