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멤버로 가입하고 다양한 소식을 함께 나눠보세요. 
커뮤니티 가입
Sign In

에이전트에게 컴퓨터·계정·예산까지 맡긴다 — 솔리드

데이브

무슨 일이 있었나요?

2026년 9월 23일, Product Hunt에서 **솔리드(Solid)**가 하루 1위로 올랐어요. MIT·버클리·워털루 출신 팀이 만든 서비스인데, AI 에이전트에게 자기 컴퓨터, 계정, 예산을 주고 일을 끝까지 맡기는 방식이에요. 채팅으로 목표만 말하면, 에이전트가 필요한 도구를 고르고, 없으면 계정까지 만들고, 한도 안에서 서비스 요금도 내면서 결과를 가져와요. 「닫아도 계속 일한다」는 데스크톱 AI와는 결이 달라요. 여기서는 에이전트가 사람처럼 자원까지 스스로 마련한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쉽게 말하면?

보통 AI에게 「리드 조사해서 대시보드 만들어 줘」라고 하면, 중간에 「로그인할 계정이 없어요」「서버가 없어요」에서 멈추고 다시 사람을 불러요. 솔리드는 그 빈칸을 메워요. 윈도우·맥·리눅스·아이폰 같은 실제 기기를 쓰고, 구글·애플 계정도 만들고, 예산·승인 규칙 안에서 결제까지 해요. 노트북을 닫아도 작업은 이어지고, 끝나면 메시지로 결과(링크·보고서·배포본)를 보내 줘요. 보내기·배포·결제처럼 민감한 일은 내가 정한 승인 규칙을 먼저 통과해야 해요.

왜 주목할까?

요즘 AI는 「답을 잘 쓰는 엔진」에서 「일을 대신 하는 엔진」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막히는 지점은 똑똑함이 아니라 컴퓨터·계정·결제 수단인 경우가 많아요. 솔리드는 그 「마지막 1마일」을 제품의 한가운데에 둔 선택이에요. Product Hunt에서 450표 넘게 받으며 1위를 한 것도, 「닫아 두면 알아서 끝낸다」는 약속이 와닿았기 때문으로 보여요. 다만 계정 자동 생성·결제 자동화는 서비스 약관·보안 이슈가 따라오니, 예산 한도와 승인 단계를 먼저 단단히 잡아 두는 편이 좋아요.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
조사·데모 제작·주간 보고처럼 결과물까지 맡기고 싶은 1인 사업자·소규모 팀
•
「도구 연결 목록」을 일일이 맞추기보다, 목표만 주고 에이전트가 셋업까지 하게 두고 싶은 분
•
노트북을 닫은 뒤에도 긴 작업이 돌아가길 바라되, 결제·배포는 내가 승인하고 싶은 분

용어 정리

•
솔리드(Solid): AI 에이전트에게 컴퓨터·계정·예산을 줘, 긴 작업을 끝까지 수행하게 하는 서비스예요.
•
에이전트(Agent): 채팅으로만 답하지 않고, 도구를 쓰고 단계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AI예요.
•
예산·승인 규칙: 에이전트가 쓸 수 있는 돈의 범위와, 보내기·결제·배포처럼 사람이 먼저 눌러야 하는 선을 정해 둔 설정이에요.
•
메타 에이전트: 다른 코딩 에이전트(예: Claude Code, Codex)를 불러 일을 나누고, 결과를 하나로 모아 검수하는 상위 조율자 역할이에요.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