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문재
대학 본관 앞 부아앙 좌회전하던 철가방이 급브레이크를 밝는다 저런 오토바이가 넘어질 뻔했다. 청년은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막 벙글기 시작한 목련꽃을 찍는다. 아예 오토바이에서 내린다. 아래에서 찰칵 옆에서 찰칵 두어 걸음 뒤로 물러나 찰칵찰칵 벽목련 사진을 급히 배달할 데가 있을것이다. 부아앙 철가방이 정문 쪽으로 튀어나간다. 게란탕처럼 순한 본 날 이른 저녁이다. 이 작가는 김달진 문학상,시와시학젊은 시인상,소월시 문학상,등 여러 상을 받으셨고,당시의 그림자 안에서 빛나게 하소서, 지금 여기가 맨 앞,등 여러가지 시집을 내시기도 하였다. 내가 이시를 선정한 이유는 이 시에 봄에 따뜻함과 우리의 일상에서 주로 볼수 있는 모습을 따스하게 담은 글이여서 선정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시를 분석하면 이 시는 한 봄 날 이른 저녁을 감상하고 쓴 시이다. 처음 문단을 보면 대학 본관 앞 부아앙 좌회전하던 철가방이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이것에서 알수 있는것은 이 글쓴이가 있는 곳은 대학 본관 앞인것을 알수 있고, 부아앙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부분은 의성어를 사용했다는것을 알수 있다. 다음 문단을 보면 저런 오토바이가 넘어질 뻔했다. 청년은 휴대폰을 꺼내더니 막 벙글기 시작한 목련꽃을 찍는다. 이 부분에서는 저런 오토바이가 넘어질뻔 했다라는 부분이 시인의 생각이 들어갔다는걸 알수있고, 그다음에는 젊은 청년이 아예 오토바이에서 내려 아래에서 옆에서 두어 걸음 뒤로 물러나 찰칵 막 피기 시작하는 목련꽃을 찍는데 이 부분에서는 너무 이쁜 목련꽃을 지나치지 못하고 백목련 사진을찍는 모습을 나타내고있다. 벽목련 사진을 급히 배달할 데가 있을것이다.라는 방법으로 표현한것이 재미있었다. 부아앙 철가방이 정문 쪽으로 튀어나간다.에서는 급한 오토바이 배달원의 모습이 드러나고있다. 계란탕처럼 순한 본 날 이른 저녁이다.에서는 글쓴이가 본 풍경을 말해주고 있다. 이 시를 읽으며 핵심단어가 백목련꽃이라고 생각했는데 백목련 하나로 철가방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청년이 즐거워하며 백목련사진을 찍는것을 감상하고 있는 글쓴이의 모습, 한 대학 본관에서의 여유가 느껴지는 시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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