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트레스 감소를 알아보자.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 박동이 증가며, 근육은 수축한다. 그리고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증가한다. 이것이 만성이 된다면 과호흡이나 공황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달리기는 뛸 때 일시적으로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과 같아진다. 하지만 달리기를 마무리하고 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반응이 더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진다.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보다 더 낮은 수치로 떨어진다.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계속하면 달릴 때마다 코르티솔 수치 상승 폭은 점점 줄어들고, 운동 후 하락 폭은 더 커진다. 즉,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이다. 물론 코르티솔은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필요한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