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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unning No life

커리어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는 달려야 한다(진짜 달리기) ver1

기웅 Coach
나를 비롯한 MZ세대들은 성장에 목말라 있다.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남들보다 성장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워커홀릭이 많고 많은 시간을 몸을 갈아가며 책상 앞에 앉아서 일과 공부에 투자한다.

하지만 커리어 성장을 위해 우리는 건강해야 한다!

트레이너를 하며 많은 돈을 번 사람들도 봤다. 로펌 대표, 투자회사 대표, 인플루언서 등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소수였다. 목과 허리에 디스크를 달고, 아파서 여행도 제대로 못 가고 번 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높은 위치까지는 올라갔지만 오래 앉아있지 못하거나, 신체의 이상을 느낀다고 했다. 그게 행복한 삶일까? 그리고 체력이 없다면 더 많은 양의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그러니까 우리는 뛰어야 한다.

왜 뛰어야 할까? 헬스장에서 가서 헬스는?

3대 운동 500kg, SNS에 바디 프로필을 찍는 사람들, 근육질의 멋진 몸을 보면 너무나 건강해보이고 멋져보인다. 지금 당장 단백질 쉐이크 통을 마시면서 무게를 들고 싶다. 이렇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많이 이들이 먼저 생각하는 운동은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이다. 하지만 나는 오래 앉아있거나, 체중 감량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걷기와 달리기부터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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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람을 위한 요약
올바른 근력 운동은 도움이 되지만, 보통 헬스장에서 배우는 운동은 보디빌딩식 고립 운동이다.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한한 후 근육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코드를 치고, 디자인을 하는 우리가 고립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되면 자고 일어나서 등에 담이 더 자주 오고, 목이 더 뻐근해질뿐이다. 그리고 생각한다.
'운동이 부족한가' 잘못된 운동 때문인데 말이다.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의 감소
심폐(심장과 폐) 능력의 강화 및 기능 개선
체지방 감소를 통한 체중 감소
성인병 예방
먼저, 스트레스 감소를 알아보자.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 박동이 증가며, 근육은 수축한다. 그리고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증가한다. 이것이 만성이 된다면 과호흡이나 공황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달리기는 뛸 때 일시적으로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과 같아진다. 하지만 달리기를 마무리하고 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반응이 더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진다.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보다 더 낮은 수치로 떨어진다.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계속하면 달릴 때마다 코르티솔 수치 상승 폭은 점점 줄어들고, 운동 후 하락 폭은 더 커진다. 즉,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이다. 물론 코르티솔은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필요한 존재다.
https://liu.se/en/article/kort-och-snabb-loptur-stressar-kroppen-ordentligt
두 번째로는, 신체 기능 개선이다. 우리 몸은 운동을 시작하면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 순서로 사용이 된다. 몸에 축적된 탄수화물을 먼저 사용하고, 지방을 분해해서 사용한다. 운동 지속 시간이 짧다면 내가 방금 전 먹은 빅맥 세트는 태울 수 있지만 어제 먹은 피맥은 없애지 못한다는 얘기다. 우리가 많이 하는 헬스장에서의 근력운동은 '무산소 운동'이다. 무산소 운동은 1~2분 동안의 운동시간 동안 유지한다. 스쿼트 20개를 예시로 한다면 1~2분 안에 20개를 완료하므로 무산소 운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무산소 운동에는 ATP-PC 시스템, 젖산 시스템이 있는데 이 정도만 알아도 되니 넘어가자.) 그러니까 유산소 운동보다는 에너지 소비가 적을 수밖에 없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765754
유산소 운동은 몸에 있는 지방을 태우면서 사용하니, 당연히 체지방 감소가 이루어지고, 지방이 줄어드니 몸에 염증 반응도 줄어든다. 그러면서 혈관에 생기는 염증 반응이 줄어들고, 심폐에 생기는 지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낮춘다. 그리고 피를 더 많이 멀리 보내기 위해 심장의 크기가 커지므로, 심박수도 줄어든다.
그냥 한마디로 쉽게 말하면 마라토너와 보디빌더의 몸을 비교해보면 된다.
내용이 길어지므로 2탄에서 더 얘기해보겠다. 2탄에서는 달리기의 신체의 균형에서의 효과와 올바른 달리기 강도를 얘기하려 한다.
참고자료
ACSM - ACSM's Guidelines for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
Exercise Physiology: Theory and Application to Fitness and Performance
안데르스한센 - 뇌는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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