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수진이 혜지 맘충 페미 한녀 그리고 엄마
이거 제가 작성한 제목에서도 보셨듯이..페미니즘적내용임 저 또 욕 많이 할것같아서 미리 경고씀 ㅋ 이거 단편집이라 짧아서 뒤로 갈수록 모든 문장이 명문이더라구요...(필사 존나했다는뜻) 이것도 본지 좀돼서 메모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을 더듬어 보곘음 처음 책제목 보고 페미니즘 소설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그렇대서 무슨게임이지..? 난 솔직히 내입장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녀와,,, 5-60대 엄마 이런거 생각함여.. 빗겨나갔 소설 맨 첫부분에 지승이가 5학년인데 왕따 당해서 울면서 시작함 뭐 결국 학교에다 엄마가 왕따 시키지말라고 말을 해서 친구도 못만들고 겉도는 아이가 되어버림 엄마는 과거의 자신을 대입하며 아이를 위해 못할짓은 없다 생각함 그러고는 자신의 푸념을 들어주지 않는 남편에 대해 무신경하다고 생각하는것임 뭐 여기까진 걍 평범하게 마마보이 만들어내는 소설이네 싶었는데 게임때문에 징징대면서 엄마는 몰라 -.-...이러고 들어온 아들때문에 게임 과외를 받게되며 일어나는일 부터시작임 처음엔 아들에게 게임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고른 게임과외 선생 K대남(게임 티어도 높고 남편이랑 동문이라 더 신뢰가갔다고함)이 은근슬쩍 몸을터치하고 어쩌구.. 엄마는 이런상황이 진절머리나고 익숙하다는듯 너한테 배울거 없으니 나가라고 함 쩃든 상황정리되고 불쾌감을 남모르게 드러냄 그리곤 두번쨰 과외는 K대남 보단 티어가 떨어지더라도 여자쌤으로 고르자고 해서 S대생(맞는지 기억안남) 여자쌤으로 고르게됨 엄마는 이 선생님이 혹시 아들의 첫사랑이 될까 전전 긍긍하고 있다가 실제로 만나니 그런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을함...... ㅋㅋ 쨋든 엄마가 썜이랑 한두번 게임 하다가 쌤이 칭찬하니까 엄마가 피부과나 네일숍에서와 들은 칭찬과는 다르게 희열감을 느끼고 새벽까지 게임을 하며 게임에 몰입하게되고 게임을 결국 아들보다 잘하게되고 쌤은 이제 쌤이라기보단 게임친구 정도가 되어서 게임을 같이하는데 혜지라고 부르는채팅을봄 엄마는 그게 누구냐는듯 물어보지만 쌤은 익숙하다는듯이 그거 욕이에요 하고 말아버림 엄마는 궁금해져서 채팅을 보는 대상이 여자가아니면요? 라고 물어보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음 그냥 게임을 여자같이 못한다는 말이니까......... 저는 롤 안해서,.,, 몰라서 나무위키에(이런건 존나 주구장창 길게 써놧을것같아서) 찾아봤음여 쨋든 시간이 흘러서 엄마가 한참잘하게 되었을때 경헌이라는 아들친구와 아들이 게임으로 회장출마 내기하는데 ㅋㅋ 엄마가 아들 대리로 뛰어준다함..(아들 놀리는 친구 코눌러주고싶어서) 존나 불행의 시작...... 경헌이 초6밖에 안된새끼가 존나 한남유충(ㅈㅅ 지양해야할 표현 맞는데 이런 애들은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됨)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도록 말을 존나 좆같이 쌈.. 말을 하는게 아니라 입으로 배설을함 본인 보다 지승이(아들)이 게임을 못한다는 이유로 혜지승 ㅇㅈㄹ하고.. 결국 느금? ㅈㅅ 영어 이니셜로 이정도의 단어를 썻던것같은데 기억이 안남.. 이런단어 찍찍 싸지르고... 내가 경헌이 나이때는 이미 중딩이었는데 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 이거 안된단말이죠??? 결국 엄마가 채팅창에 엄마라고 쳐보지만 xx만 뜨고 엄마라는건 안떠서 자신의 상태가 부정당한 걸 믿을 수 없다는 거 마냥엄마라고 자꾸 쳐보게 되는데 xx, xx 만 뜨고 끝남
- 수경 ᴖ ̫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