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보겠습니다] 네? 여기서요? 갑자기 순애BL이요?
씨발.............. 욕부터 박아서 ㅈㅅ합니다 그치만? 책내용이 먼저 잘못함 저는 분명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무언가를 읽고잇었는데 네? 여기서요...? 갑자기 구의 증명이 된다구요?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읽고 정신이 너무 복잡해져서 .. 뭐라고 해야할지모르겠다 (일단 머리에 생각나는대로 이거 쓰고 시간나는대로 수정해봄) 사실 글이 크게 소라 나나 나기 이렇게 3파트로 나뉘는데 .. 음 뭐랄가 사실 소라파트 드럽게 재미없어서 하... 이러면서 계속 조금씩보고 멈추고 했는데 소라파트를 왜..? 앞부분에 배치한지 모르겠다 소라가 정서적으로 좀 고립되어있다고 생각하면서 봄 물론 애자 나나 나기 순자가 있지만? 혼자 생각을 너무 많이함 쓸데 없는거같으면서도 한번쯤은 할법한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약간 트위터 정병인느낌으로 해서 내자신을 마주보는것같아서 보기가 더 싫었을수도 있겠다 싶었음 물론 가정환경이나 그런게 좀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욱 그랬을지도? 근데 한편으로는 소라가 뭔가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나나파트 분명잘읽히긴했는데 일단 보면서 든생각 모세씨발한남새끼 왜사냐 미친새끼 개하남자새끼 이거랑 노콘노섹이라는 단어가 떠오름 일단 모세랑 사내커플임 나나도 자기를 위해 노력해주는 모세를 귀엽게보고있고 근데 나나는 가족이 소라밖에 없고, 해서 별로 소개 안시켜주는데 아 시발 모새씨발럼 가정 존나가부장애비(특 변기쳐놔두고 요강에 오줌쳐쌈 미친넘 호강에 겨움) 와,,,, 며느리를 자기입맛대로 고쳐먹고싶은 어머니..(물론 이분도 가부장의 피해자겟죠?)가 계심 음 사이 좋은 가정은 아니고 그냥 평범히 삭막한 노동자집안임 그리고 그냥 지극히 평범한 한남..(근데 내가 쌍도남밖에 모르긴함) 아 나나는 나기를 좀 호감..? 좋아하나 이런느낌으로 보고잇었는데 모세랑 나기 공통점이 딸기를 싫어함 이유는 다르지만 그래서 모세를 통해 나기를 본것같음 그럼머함. 나기랑 모세는 본질부터 다름 (나기는 작은생물에게 일부러 라도 고통을 고의로 주는건 안된다 주의고 모세는 왜안만나줘 내 애 임신햇잔아 하고 목조르는 한남인걸....) 근데 나나 좋은점 소라한테 갑자기 생긴 애기 떨떠름 하면서 좋은척 같은거 하지말래서 좋아짐 뭔가 나나파트가 엄청길었는데 재미있었음 술술읽히는 느낌 아니 보통 여자두명에 남자한명이면 둘중하나랑 이어지려고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여? 저는? 그래서 저는 그렇고 그런 좀 헤테로로맨스 소설인줄알고봤는데 아 시발 나기가 나기가............ (짝사랑)순애남이었음 난 첫부분에 그냥 전생을 기억한다 어쩌구 나와서 엥..? 분위기 갑분 구의증명 ㅋㅋ 이랬는데 아...씨발.............. 보다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다나옴.. 솔직히 나기파트 앞부분 여잔줄알고봤는데 남자였음 첫사랑이 나기의 아픔(가정폭력애비 심장마비로 길에서 뒤짐)을 이용해서 자기의 치부(랄지 아빠 가정폭력범이라 존나쳐맞고 다님)를 쟤보단..이러고 승화시킴 그리고 나중에 좀더 커서는 첫사랑이 걍 자기 학폭하는데 개새끼야 하는데 그말 듣고도 좋아함.. 그냥 내용이 아 존나 . 그러함 그리고 결국은 첫사랑을 일본에서 나중에 만날일이 생기는데 키갈하고 쳐맞음 영영멀어진거임.. 닿지않는 편지 보내면서 소식이 없다면 어딘가엔 살아있겠지 못본지 오래됐지만 죽었다는 소식없으니 잘 살아있겟지 하고 정신승리 갈김 근데 한편으로는 너무 졸졸 쫒아다니고 음침해서 스토킹이라고 느껴졌겟다는 생각도 들었음 글고 제가 보고 존나 가슴 아리다고 생각한거 보여드림 (상황: 첫사랑이랑 같은무리(우리로 어울려다니면서 나기 학폭했음) 한명 죽었대서 첫사랑있을까 하고 장레식 온 상황 아무도 초대안함) 아 근데 한편으론..? 첫사랑은? 스토킹이라고 느껴져서 무서웠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들지만 전 나기의 시점에서 읽은지라 개 애틋하네 라고느꼇음 ㅈ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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