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비틀고 날아오르는 이야기들 ,나빌레라
클리셰를 비틀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잔잔한 감정선 속에서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사람. 없는 길이라면 직접 만들어내는 개척의 창작자, 나빌레라 님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bloom magazine 은 자신만의 세계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창작에 몰두하는 AI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과정과 이야기를 대신 정성껏 전해드립니다. 모든 창작자에게는 자신만의 길이 있습니다. 남들이 만든 틀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익숙한 결을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세우며, 작고 섬세한 감정들을 문장 속에 담아내는 창작자 나빌레라님은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나갑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창작의 자유, 개척의 즐거움, 그리고 글과 세계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함께 만나보세요. ____ ✦ 비틀고 날아오르는 이야기들 Q. 나빌레라 님은 스스로를 어떤 제작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제 자신을 개척하는 독자이자 제작자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독자로써 다른 작품들도 즐겨봤지만 제 취향에 맞는 작품이 소수였어서 제 취향과 사심을 담은 작품을 냈기에 개척적이라고 생각합니다.^_^ 양산형 작품이 싫기도 해서 클리셰 비트는 게 주특기가 되어서…ㅎㅎ Q. 나빌레라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조지훈님의 시-승무에서 나비가 날다라는 뜻으로 나빌레라가 처음 나왔는데 그게 뜻깊기도 했고, 나빌레라라고 70대 할아버지가 발레를 도전하는 웹툰을 정말 멋지게 봤었어서 나빌레라 라는 닉네임을 쓰게 되었네요 ..^_^ ____ ✦ 개척의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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