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Subscribe

10월 1~2주차 위클리 레터

Date
Oct 12, 2025
[주간 코멘트]
추석 연휴와 이번주 금요일까지 외국인들은 약 12.5조원이나 순매수 하며, 코스피 기준 3600선을 돌파하며 마무리
→ 시장 수급 대부분은 반도체 섹터에 극단적으로 쏠리는 상황이 지속되었고,
9월 부터 10월 10일까지 반도체 섹터는 무려 40%에 가까운 엄청난 상승이 발생한 상황
증시 훈풍에 고객 예탁금은 역대 최대치인 77조에 다달은 상황이며, 일평균 거래대금도 빠르게 상승 중
→ 증시 과열이 다소 우려되는 모습이 보여지는 거래 상황
* 코로나 상승장 피크 시절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5조 수준(최고치 : 65조원)
해당 기간 상승폭이 가장 컸던 반도체 섹터의 조정 폭이 가장 클것으로 예상
→ 실제 금요일 미국 시장 급락 시, 시장 대비 반도체 섹터의 조정 폭은 훨씬 깊었음
→ 이번 조정은 그동안 급등이 발생하였떤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에,
이번 기회에 반도체 종목의 포트 편입을 진행하면 좋을 것
[AI 확산에 따른 또하나의 수혜 섹터 : 전력 인프라 분석]
AI 기술과 성장에는 대규모의 데이터 보관과 처리가 필요
이를 위한 대표적 인프라가 데이터센터로 AI 생태계 확장에 따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는 폭증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전력으로,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전력 인프라 수요도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 더해 1)신흥국(인도, 동남아, 중동)의 발전, 2)신재쟁 에너지 발전 시설 증가 등에 따라
글로벌적인 전력 수요 및 이에 따른 전력 인프라 필요 수요는 향후 가파르게 증가할 예정
→ 인도, 동남아, 중동은 26년까지 연평균 5~6%씩 전력 수요 증가 전망되며 이에 따른 전력 인프라 신설 필요
→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장은 30년까지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력 인프라 신규 증설 필요
또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우, 노후 전력 인프라 교체 수요까지 같이 겹친 상황으로
전력기기 시장은 슈퍼사이클이 진행중인 상황
→ 이러한 전력 인프라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장치는 바로 전력에너지 전송과 전압 조절에 필요한 [변압기]
→ 변압기는 고용량 전력망 신규 설치에 따른 수요 증가 + 교체 수요까지 더해지며 수요 폭증 중
이에 따라 변압기(특히 대용량 변압기)의 경우 공급이 부족한 쇼티지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의 공급 우위 상황을 누릴 수 있는 상황으로 전망되고 있음
→ 수요 폭증으로 인한 대용량 변압기 제조의 경우,
리드타임은 과거 12~18개월에서 현재 18~36개월로 늘었고, 주문에서 배송까지 2~4년이 걸리는 상황
[전력 인프라 섹터, 기업 분석]
<이제는 내가 대표기업 :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 대용량 변압이 가능한 초대형/중대형 변압기 생산이 가능한 대표적 기업
→ 대규모 발전소나 원거리 송전에 사용되는 중대형 및 초대형 변압기의 경우,
기술 난이도가 높아 제작 기업이 적으며 단기간 대량 생산이 어렵기에 높은 부가가치를 지니는 품목
다만 효성중공업은 전력기기 외 건설 부문이 포함되어 있기에 그동안 디레이팅 받는 상황이었음
→ 하지만 25년들어 전력기기 부문의 수주 확대 + 실적 인식 본격화로 건설 부문 포함 리스크 완벽 극복
→ 건설 부문도 올해 2분기 일회성 비용 인식이 이미 완료 되었고, 향후 안정화 예상
이에 따라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력 인프라 대표 종목으로 부각받으며, 전력 섹터 내 바로미터가 된 상황
📈
강화된 성장세
효성중공업은 24년 부터 미국 뿐만아니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에서도
초고압 변압기 수주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줌
초고압 변압기 뿐만 아니라, 초고압 차단기 수주도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상황
→ 안정적인 전력 수송과 운용을 위해, 차단기 수요도 급증 중
초고압 차단기는 국내 효성중공업이 가장 앞서있는 분야(차단기 누적 생산 10조 원 달성)로,
향후 장거리 송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수주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 최근 765㎸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패키지로 2,000억원 이상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초고압 변압기부터, 차단기, 그리고 초고압 관련 전력기기 까지 모두 생산 가능하기에
패키지 납품 형태로 향후 대규모 수주 증가가 전망되는 상황
🔥
기대되는 모멘텀
국내 에너지 고속도로 설립 추진
: 2030년 까지 서해안을 축으로 한 송전선을 우선 건설하고, 이후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확장해
2040년대 국토를 감싸는 형태의 송전망을 완성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해당 프로젝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장거리 송전과 전압 안정화에 유리한
초고압직류손전망(HVDC)를 구축하는 것
→ 이에 따라 HDVC 변압기, 케이블 등에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일진전기 4곳이 개발 사업자로 우선 선정
효성중공업은 2000년대 HVDC 핵심 부품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200㎿ 전압형 HVDC를 개발해 양주변전소에 설치하는 성과 달성
→ 글로벌 빅3(히타치, 지멘스, GE)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전압형 컨버터, 제어 시스템, 변압기 등 전력 계통이 통합 운영된 첫 사례
글로벌적으로도 장거리 송전망 구축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예정이기에
HVDC 전용 공장 건설 및 연구개발(R&D) 등 HVDC 사업에 3300억원을 투자 예정
→ 공장은 27년 완공 목표이며, 기존 용량(200kw) 대비 10배 확장 목표
→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뿐만 아니라 향후 HDVC 변압기 판매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
CAPA 증설로 인한 실적 레버리지
글로벌적인 전력 인프라 슈퍼 사이클 도래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작년 부터 선제적인 공장 증설을 추진함
현재 창원 공장은 올해 상반기 증설이 완료되었으며,
미국 멤피스 공장의 경우 생산능력 2배를 목표로 내년 증설 완료 예정
→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765㎸ 초고압변압기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공장
→ 증설 완료 시, 효성중공업의 변압기 생산능력은 지금보타 40% 이상 늘어날 전망
여기에 더해 늘어나는 초고압 차단기 수요 감당을 위해
창원에 수출용 차단기 공장과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인도 현지 차단기 공장 증설도 추진 중
📊
벨류에이션
효성중공업은 올해 상반기에는 5.2조의 수주를 추가하며
올해 상반기말 기준, 효성중공업의
전력 기기 부문 수주잔고는 13.3조원에 육박하는 상황
→ 꾸준한 신규 수주 지속으로, 매출 인식이 진행되어도 수주잔고는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25년 예상 영업이익은 6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26년 8천억원 그리고 27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 달성도 전망되고 있는 상황
현재 효성중공업의 시총은 14조원 수준이기에, 25년 영업이익 기준 멀티플 23배,
26년 기준으로는 17.5배 정도인 상황
동일 글로벌 전력 기기 기업들의 26년 예상 영업이익 기준, 평균 멀티플은 약 22배 수준
글로벌 피어그룹 평균 멀티플 수준인 22배에 26년 예상 영업이익 8천억 고려 시,
효성중공업의 중장기적 업사이드는 17.6조원 수준까지 열러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음
→ 현 시총 대비, 약 26% 정도의 업사이드 존재
단, 효성중공업의 경우 이미 성장성을 많이 반영하여
주가가 크게 상승해버린 상황임을 명심하길 바람

<저평가 구간에 있는 팔방미인 : 일진전기>
일진전기의 경우 보통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일렉트릭 다음의 초고압 변압기 전문 기업으로 손꼽는 기업
다만 초고압 변압기 뿐만 아니라, 저압에서 초고압에 전선과 차단기 등
다양한 중전기기와 전력기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
성장은 지금부터
그동안 수익성이 높은 변압기 수주 비중이 낮아 디레이팅 되었으나
전력기기 사이클 지속에 힘입어
변압기 수주가 증가하며 큰폭의 성장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북미향 변압기 매출 증대 본격화로 올 상반기 북미 매출만 1510억원 달성하였으며
해외 수주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 레벨업 구간에 접어든 상황
→ 지난해 같은 기간 756억원 보다 2배 성장한 수치로,
24년 북미매출(1937억원)의 무려 78%에 해당하는 규모
→ 변압기 판매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58%까지 수직 상승하여, 높은 수익성을 가져다주고 있음
일진전기는 올 상반기에만 약 7,600억원을 수주해 이미 작년 전체 수주의 63%를 달성한 상황으로,
수요 증가 사이클 고려 시 변압기 수주와 더불어 전선 수주 확대도 함께 기대되고 있음
→ 특히 일진전기는 초고압 케이블 생산과 접속재 생산, 시공을 포함한 Full Turnkey 능력을 갖춘
몇 안되는 기업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
🔥
기대되는 모멘텀
국내 에너지 고속도로 설립 추진
일진전기 또한 해당 프로젝트 위한 초고압직류손전망(HVDC)를 구축 사업자 선정에 선발
일진전기는 2023년 12월 HVDC 개발을 완료했고 북미, 유럽 등에서의 수주를 추진중에 있음
향후 HVDC 변압기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므로, 해당 부분에서의 추가 성장 동력 발굴이 기대되는 상황
CAPA 증설로 인한 실적 레버리지
일진전기는 24년 말 흥성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한 상황
→ 증설로 예상되는 추가 기대 매출액은 약 4000억원 정도 (변압기 1700억원 + 전선 2400억원)
→ 26년까지 증설된 공장 가동률은 10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생산능력은 기존대비 60% 이상 증가되는 상황
4분기 부터는 변압기 증설 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미국향 고단가 프로젝트 출하가 이어지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벨류에이션
일진전기는 올해 상반기에만 7600억원의 수주를 추가하며
올해 상반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2.7조원에 육박하는 상황
→ 특히 고부가가치의 변압기 수주잔고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
→ 변압기 수주잔고 대비 매출 인식은 아직 미비하기에,
올해 하반기 ~ 내년 상반기 변압기 매출 인식 본격화 시 향후 가파른 수익성 증가 기대
일진전기의 25년 예상 영업이익은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26년 1800억원 그리고 27년까지 영업이익 2천억 달성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
현재 일진전기 시총은 1.8조원 수준이기에, 25년 영업이익 기준 멀티플 12배,
26년 기준으로는 10배 정도인 상황
동일 글로벌 전력 기기 기업들의 26년 예상 영업이익 기준, 평균 멀티플은 약 22배 수준
현재 일진전기는 전선 부문의 실적 기여가 높은 상황속에서
변압기 매출 증대 + 케파 증설로 인한 미래 성장성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시점
→ 현재 수주 잔고(2.7조원) 보다 주가가 한참 낮은 상황
→ 항후 성장성을 반영한 멀티플 리레이팅 필요
다만 변압기 부문의 본격적 매출인식까지는 시간이 걸리기에,
보수적으로 멀티플 15배에 26년 예상 영업이익 1800억원 고려 시,
일진전기의 중장기적 업사이드는 2.7조원 수준까지 열러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음
→ 현 시총 대비, 약 50% 정도의 업사이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