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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 위클리 레터

Date
Sep 14, 2025
[주간 코멘트]
정책 기대감이 일부 회복되면서, 정부주도의 주가 부향 기대감 회복으로 인해 코스피 사상 최고가 돌파
지난 한주간 기관/외국인이 7조가 넘는 금액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
다만 아직 시장 거래대금은 최저 수준에서 소폭 반등한 정도의 상황이라, 시장 탄력은 다소 아쉬운 상황
또한 반도체, 대형주, 일부 바이오 위주로 수급이 쏠리며 관련 종목들 위주로 상승이 발생하였기에
사실 상승을 체감하지 못한 분들도 많았을 것임
다만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조바심을 내면 안된다는 것
→ 항상 자신이 보유한 종목이 바로 상승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고, 각자의 차례가 있기 때문
따라서 공부하고 분석한 기업이 있고,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였다면
시장 상황에 크게 휘둘리지 말고 투자한 종목의 시간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함
→ 이러한 경험이 많이 쌓이면 쫒아가지 않고 기다리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케이스 스터디] : 젬백스
젬백스는 지난 주, 텔레그램과 데일리 레터/ 위클리 레터에서 팔로우를 시작한 기업
젬백스를 선별하였던 이유
1.
유상증자 공시로 인해 급락 발생
2.
다만 유상증자 목적이 기존 메인 파이프라인인 GV1001의 알츠하이머 2상 마무리 및
3상 진행을 위한 것으로
회사 내제적 가치 변화가 발생한 것이 아님
3.
추가 하락이 발생하지 않고 이전 고점 부근에서 지지받는 견조한 흐름을 보여줌
4.
3상 진행을 위한 유상증자라면 2상 데이터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고
10월 2상 임상 발표가 예정되어있고 추후 9월 23일 IR 예정 사항을 밝혔기에,
해당 기대감으로 주가가 다시 이전 가격 구간으로 반등할 수 있는 환경으로 판단
5.
또한 회사입장에서는 유상증자 성공을 반드시 해야하기에,
적극적인 주가 부양 플레이를 전개할 것으로 예상
구체적 투자 과정
1.
이에 따라 데일리 레터와 위클리 레터에서 제공하였듯이 주요 지지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진행하고,
이후 저항 구간 도달 시 분할 매도를 진행하겠다는 시나리오 수립
2.
유상증자 발표 이후, 비중을 조절하며 지지 구간 근처 분할 매수 진행
3.
이후 9월 4일 의미있는 주가 반등세가 진행되었기에, 계획한 대부분의 물량을 매수
4.
이후 빠르게 상승하며 1차 저항 구간에 주가가 도달해주었기에 약 30% 정도의 물량 매도
5.
이후 상승세가 지속 진행되며 저항 구간을 돌파하는 상승이 이어졌기에
나머지 물량도 계획하였던 시나리오대로 저항 구간과 추가 상승 구간에서 분할로 매도하며 매매 종료
젬백스 케이스 복기
1.
유상증자라는 악재가 생겼을 때, 단순히 악재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등의 모멘텀이 존재하는지, 하락이 지속될만한 거래 환경인지 생각해본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음
2.
주가라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순간적인 심리 변화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항상 어떤 하락이 발생하였을 때 기업 성장성 자체에 문제 있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케이스였음
3.
더불어 빠르게 상승하는 과정 속에서도, 수익 실현 욕구를 최대한 다스리면서
계획된 구간에서 분할도 매도하였기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었음
[화장품 섹터 팔로우]
9월 11일 데일리 레터에서도 언급하였듯이, k-뷰티의 수출세는 아직 견조한 상황
📌
9월 1주차(10일까지) 화장품 수출 내용 정리
전체 수출 : 2.74억 달러
전년동월비 : 11% 증가, 전월비 : 54% 증가
누적 전체 수출 : +12%
→ 미국 중심으로 홍콩을 제외한 주요 지역 수출액 모두 MoM 반등
→ 기초 화장품의 경우 수출 지역 다변화로 주요 지역 YoY 감소에도 전체 -1% 역성장에 그침
→ 색조 화장품의 경우 수출액 전년동기비 32% 성장했으며 미국과 일본이 견인
주요 지역 (% YoY)
중국 -19%, 홍콩 +9% → 중국+홍콩 -14%
미국 +10%, 일본 +4%, 아시아 7개국 +19%, 유럽 5개국 +60%, 기타 +32%
주요 지역 (% MoM)
중국 +47%, 홍콩 -4% → 중국+홍콩 +31%
미국 +122%, 일본 +56%, 아시아 7개국 +62%, 유럽 5개국 +34%, 기타 +44%
주요 지역(% 지역별 누적 수출 성장률)
중국 -16%, 홍콩 +40%
미국 +11%, 일본 +11%, 아시아 7개국 -5%, 유럽 5개국 +47%, 기타 +25%
카테고리 (% YoY)
기초 -1%, 색조 +32%
기초 : 중국 -25%, 홍콩 -23%, 일본 -8%, 미국 -14%
색조 : 중국 -5%, 홍콩 -21%, 일본 +58%, 미국 +197%
카테고리 (% MoM)
기초 +58%, 색조 +47%
기초 : 중국 +79%, 홍콩 -5%, 일본 +28%, 미국 +124%
색조 : 중국 +30%, 홍콩 +27%, 일본 +29%, 미국 +251%
화장품 섹터는 항상 피크아웃에 휘둘리며 큰 등락폭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구조적인 글로벌 확장세는 지속되며 다시 회복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음
국내 화장품 수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수출 확대 업사이드가 높은 건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음
1) 현재 국내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 비중은 한자리수로 추정 중
→ 최근 수출이 급격이 증가한 미국과 유럽도, 미국 4~6% / 유럽 5~6% 이내
2) 글로벌 화장품 판매의 7~80%는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데, 지금까지의 수출액 증가는 온라인 중심
→ 오프라인 진출 본격화로 추가적인 수출 성장 가능
3) 북미, 유럽 외에도 수출 다변화가 진행 중이며, 중동과 인도 시장 개척도 시작되고 있음
현재 2분기 실적의 컨센 미달에 주요 화장품 섹터 플레이어들의 하락이 진행된 상황으로,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 (섹터 전반적인 공매도 수량 증가 중)
→ 아래 주요 종목들의 주가 흐름과 실적 예상치를 참고하며 살펴보길 바람
1.
코스맥스 : 화장품 OEM/ODM 글로벌 1위 기업 / 현 시총 약 2.5조원
→ 3분기 부터 미국과 중국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상황
→ 동남아 시장 내 공급 능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도 진행 중
→ 글로벌 케파는 현재 31억개에서 올해 말 기준 33억개로 증가될 예정
→ 26년에는 유럽 ODM에 적극 진출할 계획

→ 동일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콜마의 경우, 경영권 다툼 중에 있기에 코스맥스에 시장은 집중하는 상황
2.
실리콘투 : 국내 글로벌 유통사 1위 기업 / 현 시총 2.5조원 규모
→ 관세 영향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며 2분기 실적 미스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
→ 이와 더불어 인력확충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로 인한 비용증가도 발생하는 상황
→ 다만 3분기 유럽 시장 확장과 미국 내 수요회복으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어날 전망
→ 또한 독자적 유통구조를 통해 미국이 부과한 15%의 관세를 최소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 중
(8월 선적 물량은 크게 차이가 없는 상황이라 설명)
3.
한국콜마 : 화장품 OEM/ODM 글로벌 3위 기업 / 현 시총 약 1.8조원
→ 선케어 제품들의 성장 둔화와, 주요 대형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주 감소로 2분기 실적 미스
→ 하반기 수주 증가를 기대해봐야 하는 상황이나 기대감이 크진 않은 상황
→ 다만 경영권 분쟁이 봉합 단계에 들어섰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시장 참여자 중 일부는 경영권 분쟁 리스크 해소에 따른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