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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work

Layout workshop

Category
  1. Typography
  2. Editorial design
작업년도
  1. 2021

개요

개인 ㅣ 2021.09 ~ 2021.12
레이아웃 연구는 <타이포그래피>수업에서 11주간 진행한 워크샵으로, 배운 글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수업입니다.

이 수업을 수강했던 이유

저는 아주 작은 디자인 요소라도 누군가 '왜 이렇게 디자인했나요?'라고 물었을 때 타당한 이유를 이야기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싶어 디자인 이론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디자인의 기초 재료가 되는 글자와 레이아웃에 대한 이해가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해 이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작업 방식

1.
손 작업
작은 공간의 차이나 정렬의 변화로 발생하는 디자인의 변화를 손끝부터 익히기 위해 처음 4주간 40개의 레이아웃은 손으로 직접 타입(글자)을 종이에 배치하며 작업했습니다.
2.
주차별 조건 변화
가장 제한적이고 단순한 조건(가로 그리드만 사용)에서 시작하여 최종 조건(가로, 세로, 자유 대각선, 점, 선, 면을 모두 사용해야, 글자 크기 자유)에 이르기까지 매주 다른 방식으로 범위를 넓혀가며 작업했습니다.

내가 가진 정보의 위계부터 올바르게 파악해야 한다는 점, 이미지나 색이 없으므로 글자 주변 여백에 따라 정보의 중요도가 부여된다는 점, 시선의 흐름을 고려해 정보를 배치해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각 주차별 결과물

1주차
가로 방향만 사용해서 10개의 레이아웃 만들기
수작업 후 스캔
2주차
가로, 세로 방향만 사용해서 10개의 레이아웃 만들기
수작업 후 스캔
3주차
가로, 세로, 45도 대각선만 사용해서 10개의 레이아웃 만들기
수작업 후 스캔
4주차
가로, 세로, 45도 대각선만 사용해서 '서로 다른 레이어가 느껴지는' 레이아웃 5개 만들기
수작업 후 스캔
5주차
가로, 세로, 자유 대각선, 선을 사용한 5개의 레이아웃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
6주차
가로, 세로, 자유 대각선, 선, 점을 사용한 5개의 레이아웃 만들기
7주차
가로, 세로, 자유 대각선, 선, 점, 면을 사용한 5개의 레이아웃 만들기
8주차
가로, 세로, 자유 대각선, 선, 점, 면, 1가지 키컬러를 사용한 5개의 레이아웃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
9주차 (좌측 이미지)
최종 조건
가로, 세로, 자유 대각선 그리드를 모두 사용할 것
색을 사용하지 말 것
여러겹의 레이어가 느껴지게 할 것
디테일을 꼼꼼히 확인할 것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

배운 것

1.
실패를 안 해보면 나중에 고생한다. 근데 처음부터 잘하면(혹은 잘하려고 하면) 실패하기가 점점 두려워진다.
완벽주의는 좀 실패 해본 뒤에 추구하는 게 좋은 것 같다.
2.
내가 가진 정보의 위계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3.
정보는 색 → 모양(그림) → 주변 공간(여백)의 순서로 가장 먼저 전달된다.
4.
고민되는 한 개 이상의 상황은 반드시 한 화면에 놓고 동시에 비교해야 한다. 내 기억력을 믿지 말자.
5.
레이아웃을 다 짰다면 정보가 어떤 순서로 읽히는지 흐름을 확인하자.
6.
평면 포스터의 완성도는 다양한 레이어와 꼼꼼함에서 나온다.
7.
a라는 조건에 제한되었다면, a 안에서 z 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8.
특정 형태나 물체가 연상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