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나 유연근무의 장점과 단점을 균형감 있게 이야기하고, 다양한 성공/실패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공적인 유연근무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줍니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우리의 일과 삶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일하며 살아갈지, 지속 가능한 일은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일, 직장, 회사,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 다루다 보니 쉽지만은 않은 책이에요.
하지만 사무실 밖에서, 9-6 근무 시간을 벗어나서 일해보고 싶다면,
나의 일이 처한 환경과 내 일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보고 싶다면 많은 힌트를 얻으실 수 있답니다 👍
관리사무소장's Pick ✔️
"삶을 바꾸어서 우리 자신을 더 나은 노동자로 만드는 대신, 노동을 바꾸어서 우리의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핵심 업무가 무엇이든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 업무에 할당하는가? '핵심'을 정의하기는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일주일에 모든 업무를 완수할 시간이 열 시간 뿐이라고 할 때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이다. (중략) 결과를 보고 멎쩍을 것 같아도,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써왔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냥 하지 말라> 저자 송길영 님의 추천사 ✔️
"팬데믹이 닥치면서 우리는 갑작스럽게 '사무실 밖에서 일하기'를 경험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잘 적응해왔다. 그러나 빠른 변화에는 지속을 위한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 단순히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총 10분의 비버밸리 입주민 분들을 선정해 책을 보내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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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Keeper
(기대평 댓글 예시) 벌써 사회생활한지 10년 차! 한 텀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텀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일할 것인가에 대해 이 책이 큰 힌트가 될 것 같아요 🙏
바
바냐
사무실 출근과 재택+유연 근무 중 어느 쪽이 좀 더 생산성과 일-삶 균형을 맞춰갈 수 있는 형태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저자 분들은 어떤 결론을 내리셨을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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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송
사회생활 한 지 2년이 채 안된 사회초년생 입니다. 회사에 가지 않고 일하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데, 이 책을 읽으면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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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꼼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2년차가 넘어가지만 여전히 갓 입사한 신입처럼 모르는 게 많습니다. 어쩌다 스타트업 창업 팀원이 되어, 안정적인 직장을 꿈꾸던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지금입니다. 여전히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나, 괜찮나?' 그래서 '나다운 삶'을 키워드로 올 한해를 끊임없이 회고하고, 또 스스로에게 묻고 있는 중입니다. 여전히 갈피를 잡기 어렵네요 ㅠㅠ 이제 다시 일상으로 회복되었지만, 코로나19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나답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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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버블배불
9-6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어디서부터 다른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건지 실마리를 찾고 싶은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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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
숭이
재택근무 해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해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장단점이 뭔지 앞으로의 일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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혠
혠김Hyenkim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짓까지 정착기에 있는데 책에서 말하는 의미는 어 떤것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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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
녀녕
저는 제가 스스로 워커홀릭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더 좋은 일터 그리고 더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게 맞는 길일까라는 생각도 종종 하곤 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 책을 읽고, 제 스스로의 모습도 반성해보고,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jhy951 )
7년 경력 이런저런 회사를 다니며 번아웃을 겪고, 현재는 개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홀로 일 하고 있어요. 해외 취업, 디지털 노마드, 그리고 리모트 워크까지 코로나 판데믹을 거치면서 9 to 6 온사이트 워킹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도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죠. 저 또한 현재는 사무실이 아니라 집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더라구요. 이럴 때 해답을 찾는 방법은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배울 수 있거든요. <우리는 출근하지 않는다.>가 답을 해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비버레터를 열었는데 관심있던 주제의 책 이벤트를 해서 이렇게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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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Gu
최근 지속가능한 여자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첫직장 입사 후 7년동안 자타공인워커홀릭으로 달려왔는데, 결혼과 동시에 번아웃이 왔습니다. 회사의 신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돌격대가 되어 지금은 회사에서 꽤나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이제 저의 커리어를 점핑하기 위해 이직을 해야할 차례인데, 결혼을 하고 자녀계획이 생겼습니다. 지금 시점에 이직을 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자리잡힌 이 회사에 그냥 안주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너무나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주변에 아이를 낳고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멋진 여성들도 봤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가족에게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 하면서도, 또래의 남성 또는 미혼여성들보다 커리어 쌓기가 힘든 여정이 될 것이 눈에 보이니... 시작하기도 전부터 번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온 길도 쉽지 않았는데, 이제 더 힘들겠구나 싶어서 두려워요. 헤이조이스라는 여성들을 위한 커리어 플랫폼에서 주최한 관련 연사들의 인터뷰를 보았는데, 외국 회사들 같은 유연한 근무 방식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 도서가 딱 저에게 그 해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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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in
원하는 방향을 커리어 전환을 하고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새로운 영역의 공부를 할 때부터 지금까지 쉬운 순간은 늘 없었지만, 요즘은 더욱 걱정이 많아요. 재택근무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무력감에 빠져든 날도 많았기에 요즘은 거의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또 사무실에 왔다갔다 하다보면 하루의 너무 많은 시간을 길에서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고정된 업무시간을 나는 언제까지 해낼 수 있을까,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렇다고 회사를 박차고 나갈 용기는 없고요. 결국 제 삶의 주도권을 제가 쥐고 있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보다는 조금 더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며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판데믹 시기동안 물리적인 공간으로의 출근만이 진정한 출근을 의미하지 않음을 우리 모두가 배웠음에도, 그것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려면 조금 더 단단한 마음의 기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더 큰 발걸음을 위한 숨고르기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벤트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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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최근 경력 30년차 여성분과 커피챗을 하면서 출근하는 것이 지겹다, 도대체 언제까지 출근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아직 일하게 된지 만 3년인데도 지겨운데, 앞으로 남은 세월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커리어 다각화 및 취미활동 다양화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고민이 많습니다.
또 저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LLM 개발에 살짝 발을 담그고 있는데요,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제 전문성은 폭풍 앞의 한낱 개미마냥 작게만 느껴져 번아웃과 무기력을 앓고 있기도 합니다. 혹시나 이번 책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기대하여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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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wanny
"삶을 바꾸어서 우리 자신을 더 나은 노동자로 만드는 대신, 노동을 바꾸어서 우리의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여기 이 한문장으로 요즘 느끼는 직장 생활에 대한 상념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work to live or live to work 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요즘들어 더더욱 제 자신의 상황과 제 마음과 미래를 좀 톺아보고 더 진지하게 생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고 힌트가 되는 길과 위로와 공감이 되는 문장을 많이 발견해서 더 나은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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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Kaia
저는 제 또래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일을 시작했는데요. 좋아하지 않지만 잘하는 일부터 시작해, 좋아하는 일도 해보고, 좋아하는 일의 전문성을 조금 인정받아보며 이제 조금씩 안정되고 있나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가 찾아온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던 일들이 예전만큼 재미있지 않고, 더 좋아하는 일이 분명히 있다고 느끼는데 그걸 위해 지금의 직장을 벗어나기엔 겨우 찾은 안정을 내 손으로 내다 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머리가 아주 복잡하네요! 이런 저의 고민의 시기를 좋은 책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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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nna Choi
밥벌이 13년차(중간에 1년반가량 공백이 있었습니다만). 세 개의 직업, 9 to 6 출퇴근과 자율출퇴근과 탄력근무제, 재택근무를 모두 경험해보았습니다.
평생 직장은 없으니 평생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10년 전에 들은 것 같은데, 최근에는 평생 직업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는 4만 개의 직업이 있고, 한 사람이 평생동안 가져보는 직업은 평균 11개라고 해요(전엔 그럴리가? 했는데 요즘은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
앞으로 저는 어떤 일을 어떤 환경에서 하게 될까 궁금하면서도, 현재 제가 선택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싶어요. 우리는 출근하지 않는다를 읽으면, 제 고민을 더 면밀히 살펴보고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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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Keeper
=====이벤트 마감 하겠습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따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