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 에세이] 사람에게도 '저전력 모드'가 필요해...!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비버레터 편집장입니다. 오늘은 여성 창업가 인터뷰 시리즈로 '클라썸'의 이채린 대표님 이야기, 그리고 비버밸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집무실' 이용권 사용법, 커뮤니티 기획지 & 운영자들을 위한 비버스클럽 소식까지 전해드려요! 구독자 님은 지난 열흘 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본캐가 너무나 바빠 정신 없이 8월 중순을 보냈습니다. 회사에서 대규모 해커톤 행사를 총괄하게 되었거든요, 7-8월 그 준비 하고 8월 중순에 딱 행사 하고 난 뒤 한 숨 돌리니까 벌써 여름이 다 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뭔가 7-8월 내내 풀 충전하고 풀 방전하기를 반복하다가 행사가 끝나고 난 뒤부터는 '저전력 모드'로 주욱- 가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생각해보니 평상시에 가끔 '저전력 모드'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내가 손흥민도 아닌데, 365일 24시간 에너지를 풀로 쓸 필요도 없고, 그럴 수도 없겠다 싶은! 그런 거죠! ㅎㅎ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