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s(앞으로는 줄여서 'Pro'라고 표기) 는 정해져 있는 규정과 규칙 하에서 효율적으로 일을 해내는 사람(전문가)이다.
Experts 는 좀 더 유연하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사람(전문가)이다.
마치, 공기업/공무원 vs 스타트업의 느낌이 들었다.
지식의 내재화와 지혜의 표출화
저자의 두 용어에 대한 구분은 흥미로웠고 이색적이었다.
단지, 'pro는 딱딱하고 규정적인 것'에 experts는 우선시 되는 대조를 내 방식대로 이해해보자 한다.
사람은 이분법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정보 습득 후 지식으로 내재화하는 정도, 그리고 그것이 지혜(인사이트)로써 표출되는 정도에 따른 구분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Pro와 Experts 모두 기술적 역량과 전문적 지식을 습득한 사람들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이때, 전자를 Standardzation(표준화)에 좀 더 특화되어 있는 사람, 후자를 유연하고, Think out of the box(창의성)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구분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주니어는 Pro의 경향이 강할 것이고, 시니어들은 Experts의 경향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이는 그런 사람들이라서 분류가 되는 것일까?
그것보다는 학습된 지식을 얼마나 노하우의 영역으로 내재화 시킬 수 있느냐(expertise: 숙련도)의 척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자가 다분히 경직되고, 규칙을 고수하게 되는 이유는 쌓은 지식들을 자신만의 노하우로 녹여내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반대로, 후자는 그런 노하우가 충분히 쌓였기 때문에 자신만의 관점을 반영시킬 수 있고 문제에 대해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소위 말하는 창의적(남들이; 여기서는 주니어들이 쉽게 떠올리지 못 하는)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정의될 수 있다.
그래서 고려해볼 점은 지식의 내재화와 지혜의 표출화를 분리시키는 것이다. 정보를 습득하여 자신만의 지식으로 내재화를 한다하여, 이것을 지혜(인사이트)로 뽑아내는 것은 별개의 일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는, 전문가('Pro')를 고도화된 정보들을 자신의 지식으로 내재화한 사람으로 정의한다. 이후 숙련된 전문가(a.k.a. 찐문가; 'Experts')는 내재화된 지식을 인사이트(혹은 노하우)로 능히 뽑아낼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주니어에서 미들 사이에서 'Pro'의 성향이 강하게 나오고, 시니어급에서 'Expert'의 성향이 강하게 나오는 경향은 위의 정의에 따라 분석해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임의로 Pro → Experts 로 이어지는 전문가 계층을 만들어 버리긴 하지만, 전문가라는 밋밋한 용어를 다층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뒀다.
덧붙여보자면, Master로 불리는 전문가(혹은 고수)는 지혜(인사이트)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공동화(Socialization)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래서, 나도 '생각'에 관한 Master가 되고 싶다. 고민이 많아 힘든 오늘도 '생각'이 조금은 쉬워지는 나날이 다가오길 꿈꾼다.
생각의 문을 두드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 옆에서 도움을 주는 문가가 되고 싶다.
"안녕하세요. 전 문가입니다. 😊"
Subscribe to '여암 | 나날의 생각'
Subscribe to my site to be the first to receive notifications and emails about the latest updates, including new posts.
Join Slashpage and subscribe to '여암 | 나날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