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생성형 AI - 이미지 생성에 대한 고찰
gpt4o에서 이미지 생성 관련 업데이트 이후 사람들의 열기가 뜨겁다. 크게 보자면, sora의 기술이 chat gpt와 연동이 되고, 한국어 인식 문제를 크게 개선한 느낌? 이었다. 솔직한 감정으로는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그저 오 조금 더 편리해졌다? 였다. 생성형 AI의 시장 근접이 일어날수록 대두되는 키워드가 있다. "대체" 한다는 표현. 시장 관점으로 보면 "대체성"에 대한 이야기는 Market Share에서의 논지라고 생각한다. Share의 비중에서 AI가 끼어들어오는 것은 필수불가결이 되었다. 반면, Market Pie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적다. AI가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시킴으로써 시장의 크기 자체가 커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는다. 이는 Prospect Theory와 연관이 있는데, 사람들의 행동원리에는 loss(잃는 것)에 대해 더 민감하다는 매커니즘이 존재한다. 즉, AI로 우리가 어떤 시장 전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추상의 개념으로, 더 큰 개념으로 와닿아 하지 않는다. 반대로, 우리 먹거리가 얼마나 뺏길 수 있는지 대체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진다. 자연스레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어야 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이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공포 심리를 자극한다. 이를 FOMO 라고 말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성공학(자기계발)에서 sales가 일어났을 때이다. 마치 이렇게 살지 않으면 나는 실패자야. 나는 도태되었어를 성공라이팅하던 일들이다.
- 권준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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