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 No Trace" (LNT) 또는 "흔적 없이 떠나기" 원칙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지침입니다. 이 원칙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의 국립공원 서비스, 미국 산림청, 미국 피쉬 앤드 와일드라이프 서비스와 같은 기관들에서 자연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증가하는 야외 활동 인구와 그에 따른 환경 파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인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990년대 초반 미국의 Leave No Trace Inc.가 설립되었고, 본격적으로 일곱 가지 LNT 원칙을 정립하고 교육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