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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Day-1 시모노세키/下関

Amond
*이것도 Day-2에 업로드함
생각보다 배에서 단잠을 잤다. 혹시 몰라산 멀미약을 먹지 않았지만 개-운 그 자체였다. 일어나서는 여객선에 있는 목욕탕에서 샤워도 하고, 미리 사둔 조식 쿠폰으로 조식(미역국이 나왔는데 맛있었다.)도 먹었다. 조식을 먹고나니 6시50분쯤되어 밖이 이미 밝았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과 일본어들을 보니 배를 타고 일본에 넘어온 것이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여러번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가봤지만 배에서 만나는 일본은 또 색다른 느낌이었다.
차량과 함께 배를 탄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까지 어제 차를 이동시켜둔 곳으로 이동해야했다. 차로 내려가서는 배에서 내리기 전에 한국에서 준비한 차량 준비물을 부착했다. 일본에서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타원형의 "ROK" 스티커와 앞 A4용지로 출력한 번호판 2개(대시보드에 올려놓기용과 뒷번호판 대신 부착용)가 필요해서 부산으로 이동하기 전에 준비했다. 뒷번호판은 A4용지로 부착해도 된다고 하지만 2달정도 일본에 있을텐데 멋져보이고(?) 싶어서 한국 번호판과 같은 사이즈의 번호판을 출력하여 차에 직접 부착했다.
대충 이렇게 붙임!!
어디선가 들었는데 기존 차량 번호판을 가리면 안된다고 한다. 기존 국가 번호판을 보조하는 것이지 대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번호판도 보여야한다고.
시간이 되자 일본 담당자를 따라 차를 배에서 내려 터미널 주차장 같은 공간(차량 입국장?)으로 이동했다. 처음 배에서 내려 일본 땅을 밟을 때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차량 수속은 걱정했던 것에 비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담당자 안내에 따라 잠시 일반 승객들과 합류하여 입국 수속을 한 후 다시 돌아와 보험 가입과 통관 수속을 하면 끝이었다. 일시수출입을 안내 받을 때 차량을 비워둬야한다는 말을 들어서 굳이 차를 비워뒀었는데 그렇진 않았던 모양이다. 차량수속을 하며 얼굴을 익힌 바이크 형들과 한국에서 일본으로 돌아가는 일본 아저씨(일본 아저씨와는 통관수속을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좀 더 친해졌다.)와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터미널을 떠났다.
드디어 일본 도로에 첫 발? 아니 바퀴를 디뎠다. 일본에서의 운전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너무 오랜만 + 반대 핸들이었기 때문에 잔뜩 쫄아있는채로 운전을 시작했다. 처음 30분은 운전 연습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다른 차들을 따라다녔다. 아 좌회전 이렇게~ 우회전 이렇게~ 하면서 감을 익혔다. 운전면허를 따고 처음 도로로 나온 느낌이었다. 일본에서의 운전이 익숙해질 때 쯤 시모노세키 체육관에 잠시 차를 세웠다. 목적이 있던 것은 아니고 주차가 가능한 넓은 공간인 것 같아서 다짜고짜 차를 세웠다. 시모노세키 체육관에선 간단히 운전에 필요한 짐을 정리하고(충전기를 준비하고 입국할 때 준비한 서류를 정리했다.) 다음 목적지를 찾기 위해 구글 지도를 켰다. 연습 운전을 하면서 눈여겨 본 히노야마 공원에 가기로 했다. 눈대중으로 보니 근처에서 가장 높은 곳인 것 같아서 시모노세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본 여행의 첫 목적지가 된 히노야마 공원은 역시 시모노세키 시내와 칸몬교(관문교) 그리고 칸몬교 건너편의 기타큐슈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예전에는 일본 육군의 포대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일본어가 짧아 정확히 어느시기까지는 알지 못하지만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에게 중요한 고지였던 것 같다. 지금은 포대 자리에 피크닉을 할 수 있는 테이블들과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었다.
히노야마 공원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가라토 시장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시모노세키로 이동 전 유일하게 검색을 통해 알고 있던 곳이었다. 가라토 시장에서는 주말에 스시 좌판(?)이 열려 원하는 스시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 사람들이 어디서 어떤 스시를 사는지 한참을 관찰하다 나도 참치 전문(?)으로 보이는 집에서 참치 초밥 잔뜩과 방어 초밥, 그리고 계란 초밥을 샀다. 시모노세키는 복어가 유명하다고 하니 복어 회도 한접시 샀다. 가라토 시장 2층의 실내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거나 시장 밖의 데크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나도 자판기에서 녹차 한 병을 사서 시장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은 삼삼오오 바닥에 앉아 시장에서 산 스시와 해산물들을 먹고 있었다. 커플과 가족, 동아리로 보이는 무리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데크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피어39 같은 느낌과 보스턴 첼시마켓 같은 느낌이었다.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초밥과 회를 모두 해치우고 잠시 가라토 시장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가라토시장 근처에는 아카마 신궁이라는 신사가 있다. 둘러보기 전에 슬쩍 검색해보니 조선시대에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도착하여 처음 묵은 곳이라고 한다. 아카마 신궁은 용궁에 있는 신사를 본떠 만든 것이라고 한다. 잘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겐페이 전쟁 중에 안토쿠 천황이 일본의 삼신기를 안은채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하는데 아카마 신궁은 그 안토쿠 천황을 모신 곳이라고 한다. 아카마 신궁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곳은 신사 왼쪽으로 돌아들어가면 있는 호이치당과 무사들의 무덤이었다. (참고: 귀없는 호이치 - 나무위키) 귀없는 승려 호이치상과 무사들의 무덤을 보면서 오래된 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 진짜 있던 일이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가라토시장 옆에 있는 "카몬와프"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서는 저 멀리 보이는 칸몬대교를 직접 한 번 건너보기로 했다. 다시 구글 지도를 켜 근처를 살펴보니 다리 건너 세계평화파고다라는 눈을 사로잡는 장소가 있어 일단 가보기로 했다. 칸몬대교를 건너기 위해서 처음으로 일본의 고속도로를 탔다. 핸들이 좌측에 있어서 톨게이트를 어떻게 지나가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반대쪽 핸들을 위한 티켓 발급기가 있어 쉽게 톨게이트를 지나갈 수 있었다. 칸몬대교는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다. 칸몬대교를 지나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가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세계평화파고다 근처의 주차장에는 차를 세워놓고 차 안에서 낮잠을 자는 사람이 많았다.
세계평화파고다는 진짜 묘하게 생긴 건물이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죽은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사원이라고 한다. 세계평화파고다는 미얀마식 불교사원이라고 하는데 내가 지금까지 봤던 어떤 사원과도 달랐다. 세계평화파고다의 첨탑 모양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스테인드 글라스로 만들어진 공작과 싯다르타 그림들이 함께 있었다. 내가 상상하던 불교 사원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드나드는 사람이나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 종교 시설은 또 색다른 느낌이었다. 합장을 하고 간단히 반배를 하고 세계평화파고다와는 안녕했다.
세계평화파고다 건너편에 있는 모지성터에 잠시 올라 칸몬대교 반대쪽의 뷰를 구경하고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시모노세키에 잡은 숙소는 시모노세키 중심가에서 1시간은 떨어진 외딴 시골에 있다.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을 시작했다. 음악과 함께 좁은 산길과 해안도로를 따라 운전을 했다. 정말로 차를 가지고 일본에 온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가 질듯 말듯한 하늘의 구름들은 너무나 멋졌다. 그 모습을 옆에서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일본에서 내 차로 운전을 하는 것 자체 만으로도 새로웠지만 묘하게 한국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좌측에 철길을 끼고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차가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었고 철도 건널목에서 통과를 기다리는 차들을 보는 것도 너무 즐거웠다.
숙소에 도착해 주인에게 전화를 걸자 숙소 주인이 밖으로 나와 주차를 안내해주었다. 한국 번호판을 붙인 내 차를 보고 엄청 신기해했다. 숙소 안내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숙소는 시라이시(白石) 가족의 집에 붙어있는 별채고 나는 이 숙소를 찾은 첫번째 외국인이라고 한다. 관광지가 아닌 시골이라서 여기까지 오는 외국인 관광객은 없었단다. 시라이시 가족의 이야기도 듣고 두 달간의 일본 여행 계획을 들려줬다. 시라이시 가족은 그동안은 도쿄에 살다가 3년 전 부모님이 계시는 이곳으로 이사왔다고 한다. 본인도 축구 팬이고 아이들도 축구를 하고 있어서 축구 이야기도 잔뜩 나누었다. 시라이시 씨의 아내는 내 이야기를 듣더니 뭔가 모험하는 것 같다고 신기하다고 이야기해주고 내 차(니로)의 생김새가 멋지다며 사진도 찍어갔다.(라이트도 켜달라고해서 라이트도 켜줬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1km가 조금 넘는 정말 시골이었는데 기대하던 일본에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조용하고 온 몸으로 시골이라고 소리치고 있는 오래된 목조 주택들 그리고 주택 사이로 보이는 바닷가가 멋졌다. 시모노세키에서의 하루는 너무 즐거웠지만 기대하던 여정은 아니었는데(여기저기 스팟들을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을 기대하진 않았다.) 이 숙소에 와서는 충분히 그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하루만에 너무너무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오늘은 정신없이 펼쳐놓은 짐들을 좀 정리하고 일직 잠들어야겠다.
내일은 아침 바닷가 산책으로 시작할테다!! 🌊👟
Translated by DeepL
思ったより船上でぐっすり眠れた。 万が一に備えて酔い止めを飲まなかったが、運が良かった。起きて、船内にあるお風呂でシャワーを浴び、あらかじめ買っておいた朝食クーポンで朝食(わかめスープが出てきて美味しかった)も食べた。朝食を食べたのは6時50分頃、外はすでに明るくなっていた。遠くに見える建物や日本人を見ると、船で日本に渡ってきたことが実感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今まで何度も飛行機で日本に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が、船で見る日本はまた違った感じでした。
車と一緒に船に乗った人たちは、決められた時間までに昨日車を移動させておいた場所に移動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車に降りて、船から降りる前に韓国で用意した車の準備物を取り付けた。日本で車両を運行するためには、楕円形の「ROK」ステッカーとA4用紙で印刷したナンバープレート2枚(ダッシュボードに貼る用と後ろのナンバープレートの代わりに貼る用)が必要なので、釜山に移動する前に準備しました。 後ろのナンバープレートはA4用紙で貼ってもいいそうですが、2ヶ月ほど日本にいるのだからかっこよく(?)見せたかったので、韓国のナンバープレートと同じサイズのナンバープレートを印刷して車に直接貼りました。
大体こんな感じで貼る!
時間になり、日本の担当者に続いて車を船から降りて、ターミナル駐車場のようなスペース(車両入国管理局?初めて船から降りて日本の地を踏んだときは、不思議な気分になった。車の手続きは心配していた割に思ったより難しくはなかった。担当者の案内に従ってしばらく一般乗客と合流し、入国手続きをした後、再び戻って保険加入と通関手続きをすれば終わりでした。一時輸出入を案内される際、車を空けてお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われ、わざわざ車を空けておいたのですが、そうではなかったようです。車検手続きで顔見知りになったバイクのお兄さんたちと、韓国から日本に帰る日本人のおじさん(日本のおじさんとは通関手続きを待っている間に話をするうちに少し仲良くなった)と簡単に挨拶をしてターミナルを後にした。
いよいよ日本の道路に第一歩? いや、車輪を踏み出した。日本での運転は初めてではなかったが、久しぶり+逆ハンドルだったので、かなり緊張したまま運転を始めた。最初の30分は運転の練習をしようという気持ちで他の車を追いかけていた。ああ、左折はこうして~右折はこうして~と、感覚をつかみました。運転免許を取って初めて道路に出た感じだった。日本での運転が慣れてきた頃、下関の体育館に車を停めた。目的があったわけではなく、駐車が可能な広いスペースのようなので、つい車を止めてしまった。下関の体育館で簡単に運転に必要な荷物を整理し(充電器の準備と入国時に用意した書類を整理した)、次の目的地を探すためにGoogleマップを起動した。練習運転で気になっていた火の山公園に行くことにした。近くで一番高い場所にあるようで、下関を一望できる場所だと思ったからです。
日本旅行の最初の目的地となった火の山公園は、やはり下関市内と関門橋、そして関門橋の向こう側の北九州まで見渡せる場所でした。昔は日本陸軍の砲台があったそうです。日本語が短いので正確な時期まではわかりませんが、第二次世界大戦で日本にとって重要な拠点だったようです。今は砲台の跡地にピクニックができるテーブルと遊び場が設置されていました。
火の山公園で十分な時間を過ごし、唐戸市場に移動して昼食をとることにした。下関に行く前に検索で唯一知っていた場所だった。唐戸市場では週末に寿司屋台(?)が開かれ、好きな寿司を比較的安い値段で食べることができました。今回もやはり、人々がどこでどんな寿司を買うかしばらく観察して、私もマグロ専門(?)の店でマグロ寿司とブリ寿司、そして卵寿司をたくさん買いました。下関はふぐが有名なので、ふぐの刺身も一皿買いました。唐戸市場2階の屋内のテーブルで食事をしたり、市場の外のデッキで食事をすることもできますが、天気が良かったので私も自動販売機で緑茶を買って市場の外に出ました。人々は三々五々床に座って、市場で買った寿司や魚介類を食べていました。カップルや家族、サークルらしきグループまで様々な人がデッキに座って食事をしていました。サンフランシスコのピア39のような感じと、ボストンのチェルシーマーケットのような感じでした。人を見ながら寿司と刺身を食べ終えて、しばらく空手市場周辺を散策することにした。
唐戸市場の近くには赤間神社という神社があります。見学する前にちょっと検索してみると、朝鮮時代に朝鮮通信使が日本に到着して最初に泊まった場所だそうです。赤間神宮は龍宮にある神社を模して作られたそうです。よく覚えていませんが、源平合戦中に安徳天皇が日本の三種の神器を抱いたまま海に飛び降りたと言われていますが、赤間神宮はその安徳天皇を祀った場所だそうです。赤間神宮で一番興味深かったのは、神社の左側に入ったところにある芳一堂と武士の墓でした。 耳のない僧侶の芳一像と武士の墓を見ながら、昔の話を直接目で見ることができるような気がして不思議でした。本当にあったんだろうかという思いもしました。
唐戸市場の横にある「カモンワフ」でしばらく時間を過ごした後、遠くに見える関門橋を直接渡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再びGoogleマップを起動して近くを調べてみると、橋の向こうに世界平和パゴダという目を引く場所があったので、とりあえず行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関門橋を渡るために初めて日本の高速道路に乗りました。ハンドルが左側なので、料金所をどう通過するか心配しましたが、幸いにも反対側のハンドル用のチケット発行機があり、簡単に料金所を通過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関門大橋は思ったより長くない。関門大橋を過ぎ、曲がりくねった山道を登り、駐車場に車を止めました。世界平和パゴダ近くの駐車場には、車を止めて車の中で昼寝をしている人がたくさんいました。
世界平和パゴダは本当に不思議な形の建物でした。第二次世界大戦時に亡くなった人々のために建てられた寺院だそうです。世界平和パゴダはミャンマー式仏教寺院だそうですが、私が今まで見たどの寺院とも違っていました。世界平和パゴダの尖塔の形から不思議でしたが、建物の中に入るとステンドグラスで作られた孔雀とシッダールの絵が一緒にありました。私が想像していた仏教寺院とは全く違う姿でした。出入りする人や管理する人がいない宗教施設はまた違った感じでした。合掌をして簡単に半배를し、世界平和パゴダとは別れを告げました。
世界平和パゴダの向かいにある門司城跡に少し登り、関門大橋の反対側の景色を眺め、宿に移動することにしました。下関の宿は、下関の中心街から1時間ほど離れた辺鄙な田舎にあります。再びわくわくした気持ちで運転を始めた。音楽を聴きながら、狭い山道や海岸道路を走った。本当に車を持って日本に来てよかったと思った。夕日が沈みかけた空の雲はとても素敵だった。その姿を隣で撮ってくれる人がいないのが残念なくらいだった。日本で自分の車で運転すること自体も新鮮でしたが、不思議と韓国とは違う風景を見ることができてとても楽しかったです。左側に線路を挟んで運転していたので、電車が通るのを見ることができ、踏切で通過を待つ車を見るのもとても楽しかったです。
宿に到着してオーナーに電話をかけると、宿のオーナーが外に出てきて駐車場を案内してくれました。韓国のナンバープレートをつけた私の車を見てとても不思議がっていました。宿の案内をしながら、いろいろな話をしました。私の宿は白石(シライシ)家の家に付いている別棟で、私はこの宿を訪れた最初の外国人だそうです。観光地ではない田舎なので、ここまで来る外国人観光客はいなかったそうです。白石さん一家の話も聞いて、2ヶ月間の日本旅行の計画を教えてもらいました。白石さん一家はこれまで東京に住んでいて、3年前に両親がいるこの地に引っ越してきたそうです。本人もサッカーファンで、子供たちもサッカーをしているので、サッカーの話で盛り上がりました。白石さんの奥さんは、私の話を聞いて、何か冒険しているようで不思議だと言ってくれたり、私の車(Niro)の形が素敵だと言って写真を撮ってくれたり(ライトをつけてくれというのでライトもつけてくれた!)。
最寄りのコンビニまで1kmちょっとの本当に田舎でしたが、期待していた日本に来たような気分になりました。静かで、全身で田舎だと叫んでいる古い木造住宅、そして住宅の間から見える海辺が素敵でした。下関での一日はとても楽しかったけど、期待していた旅程ではなかった(あちこちのスポットを熱心に回ることを期待していたわけではない)ので、この宿に来て、十分にその余裕を感じることができた。一日であまりにも多くのことをしたような気がする。今日は散らばった荷物を整理して、そろそろ眠りにつかなければならない。
明日は朝の海辺の散歩から始めよ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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