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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2] Day-9 오카야마, 미마/岡山、美馬

Amond
오늘은 쿠라시키런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TMI이긴 하지만 달리는 동안 자꾸 바지가 흘러내려 달리는데 집중할 수가 없었다. 지난 무카이시마런이 바닷가를 낀 어촌 마을을 뛰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쿠라시키런은 논을 끼고 달리는 익숙한 느낌이었다. 논만 놓고 본다면 우리 시골(충청남도 청양)과 비슷한 것 같기도 했다. 조금 달랐던 점은 우리 시골보다 논두렁 주변의 물길이 시멘트로 발라져 관리되고 있는 것 정도였다. 규모가 더 큰 만큼 더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짧게 3km정도 달리고 돌아와 주인 부부가 챙겨준 아침을 먹고 일찍 숙소를 떠났다. 일본에 온 후 처음으로 1박만하고 떠난 숙소 였는데 그래서 인지 아쉽기도 하고 부부와 충분히 대화를 해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번 주인 부부는 이름도 못 물어보고 숙소를 떠나버렸다.
오늘은 오카야마에서 오카야마 성과 고라쿠엔을 구경하고 시코쿠로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오카야마는 쿠라시키와 멀지 않았다. 오카야마 현청에 차를 주차하고 오카야마 성으로 향했다. 오카야마 도서관 주차장은 도서관 이외의 용무로 주차하면 안된다고 써있었지만 현청에는 그런 가이드가 없었으니까 괜찮겠지 뭐! 라고 생각하고 주차하고 오카야마 성으로 향했다.
이번에 일본에 와서 성을 제대로 구경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모지성은 성터만 있었고, 히로시마 성은 산책하면서 외부만 살짝 지나쳐갔을 뿐이었다. 오카야마성은 우조공원(烏城公園) 안에 있었다. 우조(烏城)는 까마귀성이라는 뜻으로 성의 외벽이 까맣게 칠해진 오카야마성의 별명이라고 한다. 따로 공원이 조성되어있는 만큼 보존 상태가 좋은 것 같았다. 우조공원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자 오카야마성이 보였다. 정확히는 해자로 둘러쌓인 우조공원 자체가 오카야마성이고, 오카야마성이라고 부르는(생각했던) 것은 오카야마성의 "천수각"이라고 한다. 오카야마성 주변의 출입문이나 외벽은 희게 칠해져있던데에 반해 오카야마성은 그 별명처럼 외벽이 검게 칠해져있었다. 외벽을 검게 칠한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아마 쓰여있었을텐데 내가 읽지 못했을 거다.)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이번에는 입장료를 내고 성 안에 들어가 성에 전시된 내용물을 구경하기로 했다. 고라쿠엔과 통합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어서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고 성 안으로 들어갔다. 성 안에는 칼과 갑옷, 조총과 같은 사무라이스러운 전시물들이 여럿 전시되어 있었고 오카야마 성의 발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오카야마성이 전국시대를 거쳐 꽤 중요한 거점이었던 모양이었다. 오카야마성의 성주 주 한 명인 우키다 히데이에는 임진왜란에 참여했던(나중에 찾아보니 행주대첩에서 크게 패배한) 네임드였다고 한다. 가장 아랫층에서는 전쟁에서 닌자의 역할에 대해서 게임으로 풀어낸 공간도 있었다. 역대 오카야마의 성주가 닌자를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듯 했다.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는 사실 어렸을 적 읽었던 "먼나라이웃나라 일본편"에서 읽은 정도가 다였는데 오카야마성에서 유물과 설명(반도 이해하지 못했지만)을 들으니 일본의 역사가 궁금해졌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전쟁에서의 전략과 전술을 크게 다루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일본의 역사에서는 전략과 전술에 대해 꽤 비중있게 다루는 모양이었다. 아마 전쟁이나 전투의 빈도가 우리나라보다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나라는 내전보다는 외세의 침입에서 나라를 지켜낸 전쟁의 역사가 많기 때문일 거라고 짐작해본다.
오카야마성을 둘러보고 바로 고라쿠엔으로 향했다. 고라쿠엔은 오카야마성의 성주였던 누군가(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가 자신과 자신의 후손들을 위해 만든 정원이라고 한다. 고라쿠엔의 주변은 키가 큰 나무로 둘러 쌓여있어 고라쿠엔의 내부가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대충 사진을 찾아보긴했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정문으로 입장해 나무들을 지나쳐갔을 때는 내가 상상했던 정원과 다른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커다란 크기였는데 정원의 대부분이 잔디로 되어있어서 어디서든 정원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일본식 정원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잔디밭으로 이루어져있는 가운데 연못이라던지 건물이 요소요소에 있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누가봐도 "만든" 정원의 모습이었다.(어른을 위한 일본풍 텔레토비 동산이라는 느낌도 있었다.) 게다가 나무 뒤에 보이는 까만색 오카야마성의 모습도 정원에서 바라본 풍경에 특별함을 더했다. 정원 이곳 저곳의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 고라쿠엔을 산책하듯 둘러봤다.(말차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었다.) 고라쿠엔(後楽園)이라는 이름처럼 그 당시에는 이곳이 낙원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고라쿠엔에서는 꽤 오랜 시간을 보내고 다음 목적지인 시코쿠로 출발했다. "시코쿠하면 우동"(마루가메제면의 마루가메도 시코쿠에 있다.)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점심은 조금 늦더라도 시코쿠에 이동해서 먹기로했다. 오카야마에서 시코쿠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바다를 건너야했다. 이번에는 이름난 세토대교를 건너 시코쿠를 건너야 했다. 오노미치에서 시코쿠로 건너갈 때는 여러 섬을 지나가야했기 때문에 섬과 섬 사이에서 여러 다리를 건너가야 했는데 이번에는 세토대교라는 커다란 다리 하나를 건너는 것이었다. 특히 세토대교는 위에는 자동차가 아래에는 기차가 지나가는 복합 구조라고해서 흥미로웠다. 일본에 와서 정말 많은 다리를 통해 바다를 건넜지만 바다를 건널 때 마다 속으로 탄성을 지르고 있다. 저 멀리서 커다란 다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한 번, 그리고 다리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볼 때 다시 한 번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온다. 특히 이번 세토대교는 체감상 10분 이상 달려야하는 긴 다리였기 때문에 더 오랫동안 그 놀라움을 즐길 수 있었다.
시코쿠의 우동집은 항상 그렇든 구글 맵에서 골랐다. 처음에 가려고 한 우동가게는 휴일이라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타카마츠시의 리뷰가 많은 우동가게에 가기로 했다. "우동바카이치다이"라는 이름의 우동가게였는데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다. 내 앞에만 15명 정도 있는 것 같았다. 다른 곳으로 갈까도 했지만 멀리왔기도 했고 시간을 놓치면 우동을 먹지 못할 것 같아서 기다려서라도 여기서 우동을 먹기로 했다. 기다리면서 검색해보니 이곳은 "가마버터우동"이라는 메뉴가 특별한 곳이었다. 회전율이 빠른 탓인지 2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이곳은 셀프 우동 가게라서 기본 우동메뉴를 시키고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 것이었다. 마루가메제면이라고 생각하면된다. "가마버터우동"을 시키고 토핑으로 치쿠와(가운데가 뚫려있는 원통 모양의 오뎅)를 추가했다. 가마 버터우동은 일반 우동위에 버터와 날계란 그리고 후추가 뿌려져있는 우동이었다. 먹을 때는 맛있네, 알싸하네, 부드럽네 정도였는데 우동을 먹고 다음 목표로 이동하는 길에 입에 남아있는 버터와 후추향이 자꾸 가마버터우동을 생각나게 했다. 정통 우동의 기본기와 배리에이션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다음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타카하츠에 있는 고시키다이(五色台, 오색대)에서 세토대교를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차를 타고 꽤 높이 올라가서 고시키다이 전망대 주차장으로 향했는데 의외로 아무것도 없었다. 차 한대가 주차되어있을 분이었고 차에서 나온 가족이 주차장 앞 잔디밭에서 놀고 있었다. 주변에 나무가 우거져 세토대교를 볼 수는 없었다. 옆을 보니 오래된 폐식당이 하나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이름이 전망대인데 이것 밖에 없겠냐 싶어 주변을 살펴보니 폐식당 옆으로 작은 길이 하나 나있었다. 표지판에 전망대장이라고 써있어서 한 번 들어가보기로 했다. 4시쯤 되서 해가 이제 떨어지고 있는 시간이었고 폐식당이 주는 으스스한 분위기 때문에 조금 무서웠지만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 용기를 내 가보기로 했다. 중간 중간에 표지판은 있었지만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길인 것 처럼 보여서 잔뜩 긴장을 한채 전망대장까지 향했다.(뭐라도 튀어나오면 기록할 요량으로 고프로를 손에 꽉 잡고 이동했다.) 전망대장 역시 관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안내판을 보니 원래는 전망이 좋은 곳인 것 같았는데 주변 나무 때문에 세토대교를 볼 수 없었다. 다음 숙소는 산을 넘어가야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전망을 포기하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숙소로 이동하고 있는데 네비게이션이 가리키는 길이 생각보다 멋졌다. 시코쿠의 북쪽 해안을 따라 중심으로 이동하는 길이었던 것이다. 해안도로를 다시 달려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 멀리 세토대교가 보였다!! 노을지는 하늘과 세토대교를 함께 볼 수 있었다. 조금 더 앞으로 달리니 해안도로의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람들이 대포카메라를 들고 세토대교와 노을을 찍고 있었다. 나도 잘됐다 싶어 해안도로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세토대교와 노을을 바라봤다. 오색대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잘됐다고 생각했다. 한참을 넋놓고 세토대교와 노을을 바라보는데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도 알 수 없었다. 마음 속으로 와 멋지다라는 말을 되내일 뿐이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그 모습을 연신 찍었지만 내가 본 그 모습을 담고있지는 못한 것 같아서 맨눈으로 잔뜩 즐기기로 했다.
세토대교를 잔뜩 즐기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1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라서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산을 넘어가다보니 꼬불꼬불한 산길을 계속해서 지나가야했다. 해도 짧아진데다 산속이라서 5시 반쯤되니 라이트 없이는 앞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 되었다. 라이트에 의지해서 산길을 달리다 보니 어느새 저 멀리서 마을을 발견했다. 주변이 보이지 않아 어떤 마을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자동차의 라이트가 아닌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마을을 발견하고도 숙소까지는 한참을 더가야했다.
이번 숙소는 1층은 창고로 쓰고 2층과 3층을 에어비앤비로 쓰고 있는 꽤 큰 숙소였는데 내가 묵는 기간 동안에 숙박객이 나밖에 없다고 한다.(덕분에 전체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 그런데 산골 마을에 창고 위에 있는 숙소를 혼자쓰는게 생각보다 좀 무서웠다. 괜히 모든 공간(거실, 욕실, 현관) 불을 다 켜놓고 짐을 정리했다. 내일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등산을 하기로 한 날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챙겨온 등산용품(이래봤자 등산복)을 꺼내 정리하고 주변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등산하며 먹을 물과 음식을 사왔다.
그 동안 밀린 빨래를 돌려놓고 반신욕을 했다. 내일 가는 츠루기산의 정상은 해발 1955m인데 출발지가 해발 1400m 정도라고 해서 어려운 산행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괜히 첫 일본 등산이라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 ⛰️
Translated by DeepL
今日は倉敷ランで一日をスタート。TMIだが、走っている間、ズボンがどんどん流れてきて走ることに集中できなかった。前回の武海島ランが海沿いの漁村を走る感じだったのに対し、今回の倉敷ランは田んぼを挟んで走る慣れた感じでした。田んぼだけ見れば、私たちの田舎(忠清南道清陽)と似ているようにも思えました。少し違った点は、私の田舎より水田周辺の水路がセメントで塗られて管理されていることくらいでした。規模が大きい分、より体系的に管理されているようだと思いました。
今日は3kmほど走った後、オーナー夫妻が用意してくれた朝食を食べて早めに宿を出ました。日本に来てから初めて1泊だけして帰った宿だったので、そのせいか残念なこともあり、ご夫婦と十分な会話ができなかったようで、残念な気持ちになりました。今思えば、今回のオーナー夫婦は名前も聞けずに宿を去ってしまいました。
今日は岡山で岡山城と後楽園を見学し、四国に移動することを目標にしました。岡山は倉敷からそう遠くない。岡山県庁に車を停め、岡山城に向かった。岡山図書館の駐車場は、図書館以外の用事で駐車してはいけないと書いてあったが、県庁にはそんな案内がなかったので、大丈夫だろう!と思って駐車して岡山城に向かった。
今回日本に来て、お城をちゃんと見るのは初めてだった。門司城は城跡だけで、広島城は散歩がてら外を通り過ぎただけだった。岡山城は烏城公園の中にありました。烏城はカラスの城という意味で、城の外壁が黒く塗られた岡山城の別名だそうです。別に公園が整備されているため、保存状態が良いようでした。宇城公園の中に少し入ると、岡山城が見えてきました。正確には、堀に囲まれた宇城公園自体が岡山城で、岡山城と呼ばれている(と思った)のは岡山城の「天守閣」だそうです。岡山城周辺の出入り口や外壁は白く塗られているのに対し、岡山城はその愛称通り外壁が黒く塗られていました。外壁を黒く塗った理由はわかりませんでしたが(たぶん書いてあったのでしょうが、私が読めなかったのでしょう)、強烈な印象を受けました。
今回は入場料を払って城の中に入り、城内に展示されているものを見ることにした。後楽園との統合入場券が販売されていたので、統合入場券を購入して城内に入りました。城内には、刀や甲冑、鉄砲などの武士らしい展示物が多数展示されており、岡山城の発展についても詳しく説明されていました。岡山城が戦国時代を経て、かなり重要な拠点だったようだ。岡山城の城主の一人である宇喜多秀家は、壬辰倭乱に参加した(後で調べてみると、行幸大捷で大敗した)名士だったそうです。一番下の階には、戦争における忍者の役割についてゲームとして解き明かしているスペースもありました。歴代の岡山城主がどのように忍者を利用したかを説明しているようでした。
日本の歴史については、実は子供の頃に読んだ「遠い隣国日本編」で読んだ程度でしたが、岡山城で遺物や説明(半分も理解できませんでしたが)を聞いて日本の歴史が気になりました。韓国史を勉強しながら戦争の戦略と戦術をあまり扱わなかったようですが、日本の歴史では戦略と戦術についてかなり重視しているようでした。おそらく戦争や戦闘の頻度が韓国より多いからだと思う。韓国は内戦よりも外国の侵略から国を守った戦争の歴史が多いからだと推測してみます。
岡山城を見学した後、すぐに後楽園に向かった。後楽園は、岡山城の城主だった誰か(名前は思い出せない)が自分と自分の子孫のために作った庭園だそうです。後楽園の周囲は背の高い木々に囲まれていて、後楽園の内部は見えませんでした。インターネットでざっと写真を探したものの、あまり期待していなかったのですが、正門から入って木々の間を抜けると、想像していた庭園とは違う庭園が広がっていました。庭というには大きな大きさでしたが、庭のほとんどが芝生になっていて、どこからでも庭全体を一望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日本式の庭園に慣れていないせいか、ほとんどが芝生で構成されている中、池や建物が要素要素にあるのが面白かったです。誰が見ても"作られた"庭園の姿だった(大人のための和風テレ東園という感じもあった)。さらに、木々の向こうに見える黒い岡山城の姿も、庭園から眺める景色に特別感を与えていた。庭園のあちこちを見逃したくないので、後楽園を散策するように見て回りました(抹茶アイスクリームも食べました)。後楽園という名前の通り、当時はここが楽園のように感じられたのでしょう。
後楽園でかなり長い時間を過ごし、次の目的地である四国へ出発した。 "四国といえばうどん"(丸亀製麺の丸亀も四国にある)と言われすぎるので、昼食は少し遅れても四国に移動して食べることにした。岡山から四国に移動するためには、再び海を渡る必要があった。今回は有名な瀬戸大橋を渡って四国を渡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尾道から四国に渡るときは、いくつかの島を通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で、島と島の間にいくつかの橋を渡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が、今回は瀬戸大橋という大きな橋を渡ることになった。 特に瀬戸大橋は、上には車が、下には電車が通る複合構造だというので面白かった。日本に来て本当にたくさんの橋で海を渡りましたが、海を渡るたびに心の中で感嘆の声を上げています。遠くに大きな橋の姿が見え始めたら一度、そして橋の上から広々とした海を眺めるとまた一度、思わず感嘆の声が出ます。特に今回の瀬戸大橋は体感的に10分以上走らなければならない長い橋だったので、より長くその驚きを楽しむことができた。
四国のうどん屋はいつものようにGoogleマップで選んだ。最初に行こうと思っていたうどん屋さんは休日で少し遠かったのですが、高松市のレビューが多いうどん屋さんに行くことにしました。「うどんばかいち台」という名前のうどん屋さんだったのですが、曖昧な時間帯に到着したのですが、まだ行列が出来ていました。私の前だけでも15人くらいいるようだった。他の店に行こうかとも思いましたが、遠くから来たし、時間を逃すとうどんが食べられなくなりそうなので、待ってでもここでうどんを食べることにしました。待っている間に検索してみると、ここは「窯バターうどん」というメニューが特別なお店でした。回転率が早いせいか、20分ほど待って入店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ここはセルフうどん店なので、基本的なうどんメニューを頼んで、好きなトッピングを追加して食べるというものでした。丸亀製麺と思えばいい。私は「窯バターうどん」を注文し、トッピングにちくわ(真ん中が空洞の円筒形のおでん)を追加しました。窯バターうどんは、普通のうどんの上にバターと生卵、そしてコショウが散りばめられているうどんでした。食べているときは、美味しい、あっさりしている、やわらかい、といった感じでしたが、うどんを食べて次の目的地に移動する途中、口の中に残るバターとコショウの香りが窯バターうどんを連想させました。本格的なうどんの基本とバリエーションを一度に味わえたようで、満足でした。
次の宿に移動する前に、高畠にある五色台(五色台)から瀬戸大橋を眺めて行くことにしました。車に乗ってかなり高いところまで登り、五色台展望台駐車場に向かいましたが、意外にも何もありませんでした。一台の車が駐車しているはずの方で、車から出てきた家族が駐車場の前の芝生で遊んでいました。周りに木々が生い茂っていて瀬戸大橋を見ることはできず、横を見ると古い廃食堂が1つあるだけだった。 それでも展望台という名前なのにこれしかないのかと思い、周りを見てみると、廃食堂の横に小さな道が1本出ていた。看板に展望台と書いてあったので、一度入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4時ごろになり、日が落ちていく時間帯で、廃食堂の不気味な雰囲気で少し怖かったですが、ここまで来たのがもったいないので、勇気を出して行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途中に標識はありましたが、人の手が届きにくい道のようで、緊張しながら展望台まで向かいました。(何か出てきたら記録するつもりでゴプロを手に持って移動しました。)展望台も管理されておらず、何も見えませんでした。案内板を見ると、本来は見晴らしの良い場所らしいのですが、周りの木々のせいで瀬戸大橋が見えませんでした。次の宿は山を越え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残念な気持ちを忘れ、宿に移動することにした。
景色を諦めてナビに従って宿に移動しているのですが、ナビが示す道が思ったより素敵でした。四国の北の海岸沿いを中心に移動する道だったのだ。また海岸線を走ればいいかなと思っていると、遠くに瀬戸大橋が見えた!!夕焼け空と瀬戸大橋を一緒に見ることができた。もう少し進むと、海岸道路の路肩に車を止めて、人々が大砲カメラを持って瀬戸大橋と夕日を撮影していた。私も良かったと思い、海岸道路に車を止めてしばらく瀬戸大橋と夕日を眺めていました。五色台で期待していた以上に素晴らしい景色を見る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と思った。しばらくじっと瀬戸大橋と夕日を眺めていると、自分が何を考えているのかもわからなくなりました。ただ、心の中で「素晴らしい」という言葉しか出てこなかった。写真や動画でその様子を何度も撮ったが、私が見たその姿は写っていないようなので、裸眼で思いっきり楽しむことにした。
瀬戸大橋を存分に楽しんだ後、宿に戻る道は簡単ではなかった。1時間くらいかかる道なので難しくない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山を越えてから曲がりくねった山道をずっと通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日も短くなり、山の中なので5時半頃にはライトなしでは前が見えない状態になりました。ライトに頼りながら山道を走っていると、いつの間にか遠くで村を発見しました。周囲が見えないので、どんな村なのかはわかりませんでしたが、車のライトではなく、建物から発せられる光を見ると嬉しい気持ちになりました。村を発見しても、宿まではまだしばらく走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今回の宿は1階は倉庫で、2階と3階をAirbnbで使っているかなり大きな宿でしたが、私が泊まる期間中は宿泊客が私だけだったそうです。(おかげで全スペースを自由に使うことができました!!) しかし、山間の村にある倉庫の上にある宿を一人で使うのはちょっと怖かったです。無駄にすべてのスペース(リビング、バスルーム、玄関)の電気をつけっぱなしにして荷物を整理した。明日は日本で初めて登山をする日なので、韓国から持ってきた登山用品(これでもか、登山服)を取り出して整理し、周辺にあるコンビニに行って登山で食べる水と食べ物を買ってきました。
その間に溜まっていた洗濯物を返し、半身浴をした。明日行く鶴木山の頂上は標高1955mですが、出発地が標高1400m程度なので、難しい山行になるとは思えませんが、初めての日本登山だと思うとワクワクしたり、不安になったりし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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