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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별 후기📸
10월 알파카책방 후기
sungwhanss
10월 이야기 이모저모🗣️
"일할 때 무한 탐색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계속 무엇이 더 좋은지 자꾸 따지고 찾아야하니까.“
"전념을 꼭 해야 하는가? 다시 말해, 목적이 꼭 있어야 하는가?"
"목적이 없는 사례가 아노미적 자살이라고 생각하는데, 목적이 무조건 있어야돼! 는 아니지만, 없다면 힘들어질 수 있겠구나 생각한다. 사람으로서.”
"지금 문화도 그렇지만, 점점 전념하기 어려워진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삶에 많은 부분을 책임지는 것이고, 그러다보면 신경쓸 게 너무 많아 진다.“
"선택을 하기 위해 쓰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영화를 보는 선택지가 하나라면, 영화를 보거나 안보거나. 좋거나 안좋거나가 전부일텐데, 선택지가 100편이라면, 가장 좋은 영화를 보기위해 계속해서 검색하고 찾는다.”
"기회비용의 증가의 영향이 크다. 무언가를 했을때 포기하는 것들이 눈에 너무 잘보이고 측정이 잘되니까 그런거 같다.“
"정보가 너무 쉽게 들어오니까 만약에 맛집에 대한 네이버 검색조차 안되면, 그저 끌리는 식당에 갔을텐데."
"마케팅이 실은 무한 탐색 모드를 굉장히 악용한다고 생각한다. 프레임을 씌우고 좋은 거에요 라는 대세감을 만들었을때 판매가 촉진이 잘되고, 그걸 어떻게 만드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에."
"전념은 무조건 해야 되고, 무한 탐색도 해야 된다. 다만 그것에 대한 기준이나 잣대가 있어야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결국 사람들은 자기 시간을 조금 더 좋은 곳에 쓰고 싶으니까 선택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다."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전념해야 하는 시기, 무한 탐색해야 하는 시기. 그리고 직업마다도 다를 것이다."
"사람들이 진짜 건강한 행복을 누리면 좋을것 같다, 그런 가치를 주는 사업을 하는 사업을 하는 것이 나의 전념이다.“
"나는 버킷리스트를 적고 집착할 정도로 전념한다."
"도시를 만드는 게 어쨌든 그 사람들의 자발적인 어떤 참여와 규칙들을 지키려는 자발적인 노력인데, 그런 걸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환경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산을 타면서도 내가 시민이니까 해야 되는 일들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학생들이 해야 될 일이지라고 딱 선을 긋더라구요. 그걸 그 당시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학생들한테 조금 이양 한다거나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꼰대 아닌 꼰대가 된거다."
"너 내 동료가 되라. 나의 팔로워십은 어떻게 보면 맥시멈이 없다. 그래서 나의 가장 큰 지상 과제는 루피 같은 존재들을 찾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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