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한사람> ⭐️⭐️⭐️
단한사람 책은 한 자리에서 읽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며칠에 걸쳐 읽으니 목화 목수? 누구였는지, 금화가 요일 기준으로 막내였던거 같고 헷갈렸습니다. 제게는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고 이 책을 통해 대단히 큰 감동을 받거나 하지는 못해서 3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나무와 수명을 소재로 사람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다룰 생각을 한 작가의 상상력이 참신하다 생각했고, 소설속 여러 관계에서 표현된 '사랑'의 모습을 보면서, 제 삶에는 어떤 소중한 사람들이 있고, 어떤 모습의 사랑을 하고 있나 떠올렸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중개인의 운명이었다면, 저는 장미수같이 받아들이기 어렵고 무력하다 느꼈을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빼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목화가 계속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질문 1. 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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