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책방에 참가한 이유는 선을 긋고 배척하는 세상보다 건강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세상이 넓어지면 좋겠다 싶어서 입니다.
제 인생책은 미치 앨범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스펜서 존슨의 행복,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입니다. 그 이유는 태어나서 죽기까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혜를 가르쳐주는 책이기때문입니다.
알파카책방에서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은 뾰족한 주제를 다루는 책입니다. 그 이유는 알파카 책방이라는 안전한 공간과 사람들과 밖에서는 이야기하지 못했을 대화를 나누고 싶기때문입니다.
제가 독서를 하는 이유는 만원의 행복이랄까요. 단돈 만원으로 알지 못한 세상을 여행할 수 있어서입니다.
💡 이런 TMI를 알려드립니다
따뜻한 ENTJ.
성경을 믿는 사람.
항상 why, what, how를 묻고 생각하는 사람.
현실적이지만 변화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이상주의자.
나무를 베는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4시간을 쓸 사람.
세상의 모든 문제는 사랑의 부재로 비롯되었다고 믿는 사람.
🐴 알파카책방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며 제 생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말하는 과정에서 나를 마주하고, 듣는 과정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죠 :). 혼자만의 생각에 머물기보다, 대화를 통해 '내 안의 나'와 '너 안의 너'가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재밌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함께 세상을 넓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