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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돈봉투, 나의 돈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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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돈봉투, 나의 돈봉투
알아두면쓸데없는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
알선수재, 불법 정치자금으로 구속기소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배우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ㅇ 사단법인 '박완순 인성교육계발원' 이사장 박완순 이사장
고려대 농경제학과졸 / 호서대 벤처경영 대학원 박사/교수
‘개발’은 새로운 것을 연구하여 만들어 냄이란 뜻이고, ‘계발’은 재능이나 정신 따위를 깨우쳐 열어준다는 뜻이다
이정근은 호서대 벤처경영대학원을 나왔고, 박완순 이사장은 교수를 했기에 부부이자 사제지간이다.
호서대 벤처경영대학원은 경부고속 상행을 타고 가다보면, 서초사거리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옆 호서대 광고판 있는 그 건물에 있다.
서울 은평구 대성중, 대성고가 호서대(본캠 천안)와 같은 재단으로 기독교계다.
이정근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매일 기도문을 블로그에 올렸다고 한다.
이정근-박완순 부부는 '반포 브리앙뜨'에 살았다.
공교롭게 고급빌라 '반포 브리앙뜨'의 시행/분양사는 '중천산업개발'이다.
법무 차관 김학의가 성접대를 받은 곳으로 알려진 윤중천의 원주별장은 충주 '시그너스CC' 인근에 있다. 두 곳은 원주와 충주의 경계선 근처에 있어 윤중천은 시그너스에서 라운딩 접대를 자주 했다고 한다.
'시그너스CC'는 노무현 대통령 후원자 창신섬유(故강금원 회장) 계열사다.
송인배 청와대 전 정무비서관은 ‘시그너스CC 고문’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7년간 약 3억원을 받았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충북 충주 앙성, 경기 여주 점동, 강원 원주 부론 사람들은 서로 다른 ‘道民’이지만 이웃처럼 지낸다. 위례신도시가 그렇다.
‘82년까지 야간통금이 있었지만, 저 동네들은 통금 예외지역이었다.
당시 서울시민이었던 ‘주당’들은 통금시간 직전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로 달려가 술을 마셨다고 한다.
박완순 이사장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원장을 지냈고, ’07년 청와대 경호실 혁신자문위원도 한 유명 '인성' 강사다. 이정근도 강의를 같이 다녔다고 한다. 이정근은 이렇게 배운 인성으로 궁핍한 정치인들을 후원했다.
최순실의 남편 정윤회도 대한항공 승무원이었다.
이정근은 군산여고-원광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MBC PD수첩 작가를 했다.
모 MBC 관계자는 "이정근은 PD수첩 작가가 아닌 '취재조사요원'으로 그것도 불과 6개월 근무하다 나갔는데, PD수첩 작가라고 밝혀 황당했다"고 한다.
PD수첩은 얼마전 "이정근이 서초당협위원장을 하며 지방선거 공천마감 직전까지 서로 경쟁을 붙이며 돈을 땡겼다"고 방송했다.
이정근은 문재인 후보 선대위 본부장, 이재명 선대위 부본부장을 맡았고,
’16년부터 서초 총/지선에서 4번 내리 낙선을 했다.
이정근은 민주당 소속임에도 “1가구 1주택 종부세 철폐”와 “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이정근은 CJ대한통운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직을 맡았는데,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취업에 노영민 전 비서실장, 이학영 의원 등이 힘을 써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근은 민주당 소속인데, “1가구 1주택 종부세 철폐”와 “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이정근은 사업가 박우식에게 돈을 받았다.
박우식은 이정근과 친하게 지내다가 ’21년 경부터 서로 민형사 소송을 주고 받으며, 원수지간이 된다.
박우식은 '부산자원'이라는 하수폐기물업체를 운영하며, 제일저축은행 등(산은자산운용, 교원공제) 으로부터 불법대출을 받았고,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에게 대출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억대의 사례금을 주었다고 한다.
국힘 이철규 의원이 경찰시절 유동천 등에게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2번구속됐다 2번무죄를 받아 ‘불사조’라는 불리게 되었다.
부산자원불법대출 사건에서 '08년 당시 금융조세조사 2부장 우병우가 박우식을 구속 기속했는데 무죄 선고를 받았다.
박우식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내고, 성북구청장 등을 한 김영배 민주당 의원에게 돈도 주고, 뺨도 때렸다.
박우식은 부산자원특혜대출(1630억) 사건으로 수감됐을때 면회 온 김영배가 눈물을 펑펑 쏟자 "사나이 새끼가 약해가지고 정치를 해 먹겠느냐. 다시는 면회오지 마라"고 하며 따귀를 때렸다고 한다.
김영배 의원는 "아는 사람이지만, 면회간 적은 없다"고 했다.
박우식은 세금을 못낼만큼 어려운 살림에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궁핍한 정치인들을 도왔는데, 국힘 김태원 전 의원(고양 덕양을 재선)에게 2천만원을 후원했다.
박우식은 평소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라는) 송기인 신부가 양아버지"라고 말하고 다녔고, 송신부에게 1억원을 준 사실이 있다.
박우식은 ‘01년 '진승현 게이트' 때 진승현에게 진 씨 변호사 선임알선 명목으로 5억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
전당대회때 돈봉투 돌린 건 국회의장 박희태도 있다. 1억9천이 현금화된 건 확인했는데, 처음에는 몽땅 불기소하려고 했는데 여론을 의식했는지 자백 및 폭로한 ‘고승덕’ 3백만원만 기소됐다. ’12년 당시 서울중앙 2차장검사가 국힘 정점식 의원이었다.
박희태는 오크밸리CC에서 여성캐디의 가슴과 엉덩이로 주물럭을 만들다 '17년 징역6월/집유1년을 받고 주물럭 장사를 더 이상하지 않는다. 박희태 사위 김형준 검사는 불쌍한 강남 아가씨를 후원했다가 구속됐다.
박우식은 ‘14년에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매각과 관련해 서청원, 이우현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준 의혹을 받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적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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