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정애, 국민의힘 박성민,이헌승, 무소속 윤미향 등이 대표 발의한 법안 8건을 '통합조정'한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은 일명 유명애견인인 '김건희' 법으로도 불린다. * 남편별명이 "토리 아빠"다. 공교롭게 文의 반려견도 '토리'였는데, 前 사위&이스타항공 전무 서창호는 '토리' 게임즈 직원이었다.
이헌승은 일명 '김건희법' 대해 "명칭이 중요한게 아니다. 사람 이름을 딴 법안들이 많이 있고, 쉽게 홍보된다"고 말했다. 유승민 은 '천재적인 아부', '공산전체주의' 라고 평했다.
학자들은 약 12만년 전부터 인류가 야생 늑대를 기르며, 오늘날 '개'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 약 7만년전부터 유전적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농사를 지은 인간과 생활하며 늑대와 달리 뛰어난 '녹말 소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잔반'을 먹고 큰 한국 똥개들은 '녹말 소화 능력'이 6배이상 뛰어나다고 한다. 육식만 한 개들에게 한국 똥개처럼 잔반을 주면 죽는다. * 녹말에 적응된 개는 생산단가가 낮은 곡물, 저비용으로 키울 수 있는 가축이 된다.
사람보다 후각능력이 1천배에서 1억배 정도 뛰어나다고 한다.
색깔을 구분하는 '원추'세포 수가 적어 사람보다 시각은 떨어지지만, 명암을 구분하는 '간상'세포가 압도적으로 많아 야간식별능력은 5배 뛰어나다.
인간에게 적대적인 개는 계속 잡아먹고, 잘 따르는 개만 키우면서 '인간의 기분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순종적으로 진화했다.
그렇지만 야생성이 사라진건 아니다. 미국에서만 매년 400만건이상의 개물림 사고가 나고, 30여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벅시'가 같은 압구정 현대APT에 살던 한일관 김이숙 대표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케 한 사례가 있다. * 패혈증은 세균때문에 피가 썩는 증상이다.
한일관은 창업주 신우경 의 -> 딸 길순정 의 -> 딸 김이숙, 김은숙 자매가 물려받았다.
불고기, 냉면이 유명하며, 이승만,박정희,전두환,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대통령들도 단골이었다고 한다.
피맛골에 있던 본점이 헐리고, 신사동으로 이전한 후 광화문, 을지로, 영등포에 분점이 있다.
꼭 물리지 않더라도 개침에 든 '캅노시토파가 카니모르서스' 박테리아가 상처에 감염되면 죽을 수 있다.
광견병은 '랍도바이러스' 에 감염되면 생기는 병으로, 1885년 파스퇴르가 '광견병 예방' 백신을 만들었다.
혈뇌장벽을 뚫은 바이러스가 면역체계를 정지시킨다. 잠복기를 거쳐 증세가 발현되면 치사율이 99% 이상이다.
전세계에 매년 5만건의 광견병 사례가 있지만, 보고된 생존자가 16명밖에 없다고 한다.
1% 미만의 확률로 살아남아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미친개에게 물리면 약도 없다"가 빈말이 아니다.
목이 타는데도 물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증상으로, 공수병(恐水病) 이라고도 한다.
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후두, 횡격막 등 고통스러운 근육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성대근육이 경련하거나 뇌의 제어권이 바이러스에게 탈취당해 마치 개처럼 짖는 듯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어떤 행위를 'Taboo시'하는 것과 '형사 처벌'을 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다르다.
개만큼 지능이 뛰어나고 인간과 친숙한 '원숭이', '말'은 되고, 왜 개는 안되냐고 하면 할말이 없다.
(유예기간) 3년 뒤 처벌받은 업자가 헌법재판소에 가면 일단 평등권 침해로라도 위헌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교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면 이슬람 포교를 금지를 시켜도 되냐는 말에도 할말이 없어진다.
더군다나 장/노년층 남성 일부에게만 남은 이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식문화로, '축첩'이 거의 사라진 80년대에 뜬금없이 '중혼, 축첩 처벌법'을 만드는 격이다.
(폐지됐지만 과거) 간통죄는 배우자가 '종용', '유서(=용서)' 한때는 처벌하지 못한다. 배우자가 '양해'한다면 법적으로 '축첩'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미국 일부주에서는 '중혼' 자체를 처벌한다. * 미국이 성에 관대할 것 같지만, 그래도 명색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다.
과거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개식용을 경멸하는 말을 하자, 로버트할리(하일)가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라고 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우리나라를 욕했던 '브리지트 바르도'에 대해 '움베르토 에코'는 "무식한 소리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은 '금주법'으로 술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밀수,밀제조로 떼돈을 번 갓파더 '알 카포네' 같은 마피아들을 '언터쳐블'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고, 오히려 술 소비량이 늘고 술집들 매출은 3배나 뛰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