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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픽의 방향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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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 2025
4m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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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료화도 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해 미래의 방향성을 섣불리 단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수많은 피봇과 고민의 연쇄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는 것이 지금 시대에 맞는 태도일 겁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정답을 고집하기보다, 유연하게 움직이는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글에서는 알고픽이 앞으로 어떤 다른 갈래로 진화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중 하나는 제가 임의로 붙인 이름이지만
바로 '운용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끄적였으니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산업군들의 변화에서 힌트를 발견하다.
최근 몇 년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취미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개인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레거시 미디어(방송사, 신문사 등)가 독점하던 영향력이 빠르게 무너져버렸죠.
화장품 업계는 어떤가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지배하던 업계를 개인 인플루언서들이 코스맥스 등 ODM 업체를 끼고 자신의 화장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을 재편해버렸습니다.
게임 스트리머의 경우엔 어떤가요?
아직 완벽하게 산업 헤게모니가 개인한테 오진 않았지만 게임 퍼블리셔 입장에서만 보자면 유명 게임 스트리머에게 광고를 주고 시청자들에게 게임 플레이를 노출시키는 과정이 새로 생겼습니다.
광고 기능은 이미 개인에게 넘어간거죠.
일론 머스크가 게임 스튜디오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처럼 AI 시대에는 아마 게임 개발까지도 개인에게 넘어갈 확률이 클 것 같습니다. 화장품 산업처럼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의 정보 생산 비용은 0에 수렴하게 되었고, SNS는 정보 확산을 민주화시켰습니다.
이제 같은 변화가 투자·운용 산업에서도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의 기회
현재 자산운용사나 펀드매니저의 세계는 여전히
폐쇄적
입니다.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건 분기 리포트, 월간 성과 요약 같은 지연된 결과물뿐이죠.
실제 매매가 언제, 왜, 어떤 로직으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고, 투자자는 결국 "성과표"만 믿고 돈을 맡겨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투자자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실시간 데이터, 투명성, 즉각적인 설명을 원하죠. 각종 유튜브나 네프콘 등을 통해 투자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아직까지는 단순히 정보 전달 과정만 인플루언서들이 대체하고 있기는 합니다. 증권사로 따지면 애널리스트 레포트를 보고 투자하는 것, PB를 통해 투자 관련 조언을 얻거나 상품에 가입하는 것 등이겠죠.
하지만 AI와 토큰 경제 발전으로 운용 전반에까지 인플루언서가 침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쉽게 이해가 안 가시나요?
사실 제가 그리는 운용 업계의 미래는 이미 바이낸스에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에서는 카피 트레이딩 기능을 통해 유저들이 자신의 운용액을 타인에게 맡기고 일정의 수수료를 내면서 코인 운용을 위임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매매 공개, 개인 계좌를 완전히 드러내고, 매매 체결은 곧바로 공개됩니다.
자신의 투자 논리, 철학 등은 완전히 공개되어 시각화되며 성과는 즉각적으로 검증됩니다.
상상하는 미래
향후에는 '운용 인플루언서'들이 단순히 실계좌를 공유하는 것을 너머 머지않아 새로운 형태의 운용사, 투자 브랜드로 확장할 것 같습니다.
이미 비슷한 모델이 있긴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죠. 유명 투자자가 이끄는 투자 회사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경우일 겁니다.
저는 이런 모델이 앞으로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거구요.
그 중심에는 AI와 토큰 기술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AI로 인해 리서치 인력과 운용 인력 등에 대한 비용이 0에 수렴해 나갈 거구요.
토큰화는 결제 업무를 없앨겁니다.(결제 업무부 같은 곳은 점차 축소되고 개발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겠죠)
그럼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산업의 양상은 변할지라도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익률'
입니다.
운용사가 아무리 AI를 활용한다고 광고를 하든,
AI를 이용해서 운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든,
투자 수익률이 엉망이면 누가 돈을 대겠습니까.
알고픽을 만들 때도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수정하고 했던 부분이 바로 수익률이었습니다.
이게 수익이 날까? 수익이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주식은 왜 오르고 내릴까?
정말 다방면의 고민들이 알고리즘에 녹아져 있고
AI 에이전트들이 그 고민의 결과를 재조합하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찌는 상승장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잘 작동하고 있지만
문제는 언제나 하락장 또는 급락장이겠죠.
그래서 저는 요즘 오히려 하락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AI의 반응을 봐야 또 다듬을 부분이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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