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콘매직> - 김영빈

마케팅의 대해 깊게 공부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지만, 마케팅 방법을 공식화하고 체계화하려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설득장치', '논리체계'와 같이 굉장히 과학스러운(?)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조금 신기했었다.

글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내용이 꽤나 그럴싸하고 실제로 맞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금까지 봐왔었던 광고 페이지들을 생각해보니, 여기서 말하는 내용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때는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없이 봤던 것 같은데,, 판매 페이지를 구성하는 사람 입장해서는 실제로 여러 복잡한 요소를 고려하며 섬세하게 구성하려고 노력했겠구나 싶었다. 글을 읽으면서 이해를 하고 공감은 할 수 있었지만, 내가 제로부터 이러한 방법론을 구상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시나 마케팅은 어려운 것 같다.

책 말미에 캣콘매직에 대한 홍보와 장점 어필이 많다. 보편성을 가지고 있기에 마케팅 매체나 상황, 아이템 종류 등과는 상관없이 캣콘매직은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식으로 적혀있다. 미래에는 구매 프로세스 자체가 AI의 등장으로 크게 변화할 것 같은데, 그때에도 이러한 방식이 계속 적용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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