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생성형 AI의 원리와 활용
아이 창의력을 쑥쑥 키우는 멀티모달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 가이드 왜 '글'을 넘어 '콘텐츠'인가? 오늘날 아이들은 글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멀티모달 AI가 만들어주는 다양한 콘텐츠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습니다. 글로만 표현하던 이야기가 그림이 되고, 나아가 영화나 노래로 생생하게 구현된다면 아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은 배가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러 감각을 함께 사용해 배우면 내용에 대한 이해와 기억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 즉, 이미지와 소리가 더해진 학습은 아이의 뇌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한편, AI를 활용할 때는 데이터 편향이나 저작권 문제 같은 디지털 윤리도 중요합니다. AI가 만들어준 결과물을 아이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왜곡된 고정관념을 배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먼저 다양한 AI 기술의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제 글에서 나아가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여러 생성형 AI 도구들과, 가정에서 지켜야 할 AI 안전 수칙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생성 AI 제대로 활용하기 '보는 AI'란? 주요 이미지 생성 도구들 이미지 생성 AI란 글로 묘사한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주는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우주비행사 토끼가 달에서 농구하는 그림 그려줘"라고 하면, AI가 그 장면을 상상해 실제 그림처럼 만들어주는 식입니다. 이는 생성형 AI 기술의 한 종류로, 이미 학습한 수많은 그림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해냅니다 . 현재 많이 쓰이는 이미지 생성 AI 도구로는 OpenAI의 GPT-image 시리즈, 독립 연구팀이 만든 Midjourney, 구글 리서치의 Imagen 등이 있습니다. 각 도구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른데요, Midjourney는 예술적이고 화려한 스타일 표현에 강점이 있고, GPT-image는 최신 버전으로 프롬프트 이해력이 뛰어나고 ChatGPT에 통합되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 쉽게 말해 "멋진 분위기의 그림이 필요하면 미드저니, 정확하고 깔끔한 그림이 필요하면 GPT image"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구글의 Imagen은 고해상도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연구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다양한 도구 중 활용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동화책 삽화를 만들 땐 따뜻한 느낌의 Midjourney가 유리하고, 과학보고서 그림에는 정확한 묘사가 잘 되는 GPT-image 등이 어울립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설명해보세요: "컴퓨터가 그림 그리는 화가 로봇이라고 생각해 보자. 우리가 '노란 꽃이 핀 들판을 그려줘' 하고 말하면, 컴퓨터 속 로봇이 수많은 그림을 배운 기억을 바탕으로 새로운 그림을 상상해서 뚝딱 만들어 내는 거야. 그래서 네가 글로 설명하기만 해도 컴퓨터가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거란다!" 프롬프트 하나로 멋진 그림 뚝딱: 활용 팁과 스타일 지정법 이미지 생성 AI에게 글을 건넬 때 이 글을 프롬프트(prompt)라고 부릅니다. 무엇을 그려달라고 상세히 적어줄수록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집니다. 예를 들어 같은 강아지 그림이라도 "강아지가 있어요"보다는 "초원에서 뛰노는 갈색 푸들 강아지, 밝은 햇살 아래 웃고 있는 모습"처럼 구체적으로 묘사하면 결과 이미지가 한층 만족스럽죠. 또한 스타일을 지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스타일로"라는 말 한마디로 그림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거든요. 아래는 목적에 따른 스타일 프롬프트 예시입니다: 동화 삽화 스타일: "in the style of a children's book illustration" – 말 그대로 동화책처럼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과학 탐구 보고서 스타일: "photorealistic, scientific illustration" – 사진처럼 사실적이고 정확한 그림이 나와서 보고서에 어울립니다. 상상화/회화 스타일: "watercolor painting" 또는 "Van Gogh style" – 수채화 느낌이나 특정 화가의 화풍을 흉내 내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DECK Yuk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