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시 감상 서평

시 감상 서평
New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 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 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 보듬어 껴안아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도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이 시를 고른 이유는 잘하려는 마음이 크다보니깐 실수 할떄가 많은데 이 시를 읽으면서 나의 경험들이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가며 하나둘씩 떠오르게 되어 마음이 움직여진 시여서 이 시를 골랐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습니다.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후 『풀꽃』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등 여러 권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 그림시집 동화집 등 150여 권을 출간했고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 「풀꽃」을 발표해 '풀꽃 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시는 사람들이 부족하거나 실패를 하면 쉽게 포기하고 버리는 경우가 다분한데 이 시를 읽으므로서 사람들에 마음을 바꾸면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가지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실패를 해도 인생이 끝난게 아니고 그 실패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다음번에는 잘해야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 말이 담겨있다. 또 너무 잘하려고 하고 이기려고 하고 완벽해지려고 하면 한번만 삐끗해도 좌절감을 가지고 죄책감을 가지게 되면 인생이 우울해집니다. 마인드를 조금만 바꾸어도 아예 다른 삶을 살 수 있다.인생이 잘못됐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티벳의 속담 하나가 있습니다. 아홉번 실패했다면 아홉번 노력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뜻은 성공하는 방법을 알기 전에 실패하면 안되는 이유를 먼저 아는게 중요합니다.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 사람은 집안이 좋아서 머리가 좋아서 재능이 좋아서 이 것만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노력이 있어야 뭐든 할 수 있습니다.한번 밖에 도전하지 않았는데 벌써 포기하고 나는 끝이다. 라는 마인드를 바꾸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은게 중요하다.
강건우
꽃 함만복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달빛과 그림자의 경계로서서 담장을 보았다 집 안과 밖의 경계인 담장에 화분이 있고 꽃의 전생과 내생 사이에 국화가 피었다 저 꽃은 왜 흙의 공중섬에 피어 있을까 해안가 철책에 초병의 귀로 매달린 돌처럼 도둑의 침입을 경보하기 위한 장치인가 내 것과 내 것 아님의 경계를 나눈 자가 행인들에게 시위하는 완곡한 깃발인가 집의 안과 밖의 꽃의 향기를 흠향하러 건배하는 순간인가 눈물이 메말라 달빛과 그림자로 서지 못하는 날 꽃철책이 시들고 나와 세계의 모든 경계가 무너지리라 이 시를 고른 이유는 삶을 살아가면서 선입견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경계를 하는데 나도 똑같은 부분이 있는거 같고 시의 의미가 자연 속에서 인간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소소한 순간들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성찰하게 만드는 의미가 있어서 지금 산업화로 자연을 바라보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인데 이 시를 보며 자연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 시를 선택했다. 이 시는 일상 속에서 잔잔하게 피어나오는 감정과 자연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꽃이라는 자연적 존재를 통해 삶의 고뇌,기쁨 그리고 슬픔을 형상화하며 독자들에게 자연과 인간 사이의 교감을 형성하고 꽃은 단순한 자연물의 의미 그 이상이고 꽃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상징하며 그 속에서 인생의 무상함과 동시에 그 안에 담긴 소중함을 되새깁니다. 함만복의 작가는 감정적으로 과하지 않고 절제된 표현으로 독자들의 감정을 맞닿게 하는 힘이 있고 독자들에게 자연속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며 소소한 순간들을 생각하여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이 시는 누구나 공감하고 서정성을 지니고 있다.자연속에서 얻을 수 있는 위로와 평안을 느끼게 해준다.
강건우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믈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처음 이 글을 접했을때 외로움을 나타내는 글인거 같아 현대 사회 사는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유튜브로 통해 알게 되어서 이 글을 정했다. 수선화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물의 신 케피소스와 님프 레리오페의 아들인 나르시스는 미청년(美靑年)으로 물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의 아름다움에 홀려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결국 물에 빠져 죽어서 수선화로 피어났다는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응답 없는 사랑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인간 존재의 숙명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는 가슴 아픈 작품이다. 정호승이라는 작가는 사랑은 본디 외로운 존재이기에 외롭다고 슬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썼다. 대표적인 작품은 슬픔이 기쁨에게 가 있다. 이 시는 인간을 상징하는 수선화를 청자로 하여 인간의 근원적 외로움을 담담한 어조로 노래를 한다. 5행 눈이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6행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두 말이 외로움이 있어도 지나갈 길은 가라는 화자의 뜻이 있고 외로움은 언제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순응 하라는 말이 담겨있다. 8~12행 하느님,새들 모든 존재들 하나같이 외로움을 탄다.이를 통해 화자는 외로움이란 삶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의 보편적 정서이므로 이를 삶의 한 부분으로 수용하고 담담히 견디며 살아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존재들이 외로움을 타는데 나만 외로움을 느낀게 맞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외로움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이 시집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시이다. 정호승의 시는 삶의 고통과 상처를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한다. 이것은 단순한 위로의 차원을 넘어, 독자 스스로가 자신만의 의미를 찾도록 이끈다. 외로움은 언제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수용하는지 태도에 따라 바뀐다. 정호승 작가의 수선화에게는 외로움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삶의 태도를 담은 시집이고 많은 이들이 이 시집을 보면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용기를 주는 현대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 아픈 시이다.
강건우
시 감상 서평
단편소설 감상 서평
소설 감상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