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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창문을 열고
6월 3일, 오늘의 메시지
[훌쩍 떠나 나만의 고요함을 즐기다보면 더 깊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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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이 도착했어요!
[나만 아는 보물같은 장소가 있나요?]

오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여러분의 일력 사진과 함께 올려주세요!
S
Suhyun Jung (욜수기 Yolls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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