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서는 서울 길거리의 선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술마시고, 불구경하고, 여관에 가 하룻밤을 보내는 이야기다. 1960년대는 엄청 옛날 처럼 보인다.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산업화 시대를 보내는 년대인데 경제 발전으로 빈부격차가 심각하다. 어느 나라보다 극복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더욱 개인주의는 심해졌을 것이고 이 소설을 소통과 공감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책 속 내용에서 '씨락눈이 내리고 있다', '적만한 거리에는 찬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등 그 당시 상황을 어둡게 표현을 하고있다. 여관에서 숙박을 할때 3명의 사람은 것짓 이름, 주소, 나이 등등을 쓰는 내용이 있었다. 여기서 그들은 개인노출을 꺼리고 그 사회의 허무, 거짓 단절된 인간관계를 이야기 해주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한다. 이 세명의 대화를 보면 공감과 소통없고 바라고있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여기서 '나'와 '안'은 사회에서 단절되고 고독하고 외로움을 표현 하고 잇는것 같다. 반면에 '사내'는 소통을 원하는것 같지만 늘 좌절한다. 아내에 대한 죄책감을 '나'와'안'에게 이야기하며 공감해 주고 걱적해주기를 원하지만 현대 사회속 사람들은 무관심하단걸 알 수 있다. 만약에 '나'와 '안'이 사내에게 관심이 많고 공감해주고 여관에서 같은방을 이용했다면 결말내용이 달라졌을지 궁금하다. 이 책은 무관심한 사회 속에 관심이 필요한 사내의 슬픈 이야기이고 읽어 보면서 '나'와 '안'의 대화 내용이 참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