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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4 정미지의 서평문집

시 서평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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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서평> [서론] 이 시는 기형도 작가의 '빈집'이라는 시이다. 기형도 작가는 1960년 3월 13일 옹진군 연평도에서 태어났다. 기형도는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언론인이기도 하다. 유고시집으로는 <입 속의 검은 잎>,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가 있다. 유명한 시로는 학교에서 배웠던 시인 '엄마 걱정' 이라는 시도 있다. 우연히 네이버에서 유명한 시집을 쳐보다가 기형도의 빈집이라는 시를 보았는데 이 시를 보고 느낀건 기형도 작가의 살던 집의 공간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자기가 쓰던 물건과 느꼈던 감정 등 다양한 걸 보여주고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이 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이 시를 골랐다. [본론] 이 시의 빈집이라는 제목의 의미는 화자의 '사랑'이 갇힌 곳으로, '문을 잠그네'로 보아 폐쇄된 공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사랑을 잃고 모든 열망을 상실한 화자의 공허한 내면과 절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그리고 이 시를 파악하자면 작품의 시작은 화자가 사랑을 잃었다고 고백하는 것에서 시작을 한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가슴 졸였던 것들, 대상을 생각했던 시간들,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밤늦게까지 잠들 수 없는 상황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위한 편지들이고 이 모든것들이 이 모든 열망이 내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흘리는 눈물이다. 화자는 더 이상 그를 사랑할 수 없음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열망을 떠나보낸다. 화자는 자신의 처지를 장님에 비유하여 사랑을 잃은 화자의 처지를 비유하고 있다. 그리고 문을 잠그는 행동을 통해서 사랑을 위한 소통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화자는 소중한 사람이 없는 빈집에 갇히게 된다로 시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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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여진 시-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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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나태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너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수 있다. <서평> [서론] 이 시는 나태주 시인이 쓴 "내가 너를" 이라는 시이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 3월 16일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에서 태어나셨다. 나태주 시인은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줄신 시인이시다.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은 '풀꽃' 이라는 시가 유명하다. 그리고 나태주 시인은 공주문화원 이사,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다. 그리고 이 시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시를 좋아하면서 먼저 산 책이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이 너를 본다" 라는 시집이었다. 그리고 뒤져보던 중 맘에들었던 시가 "내가 너를" 이라는 시였다. 마치 사랑을 말해주는 시여서 내 마음에 더 쏙 들었기 때문에 이 시를 선택하였다. [본론] 이 시를 설명하기 전에 이 시를 요약하자면 이 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은 그 사람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그리움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시의 주제는 '너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 순수하고 참된 사랑의 의미'가 이 시의 주제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 시의 내용을 설명을 하자면 일단 이 시는 3연11행인 서정시, 자유시, 순수시라고 한다. 1연에선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이 말은 내가.. 나만.. 나혼자서만 좋아하는거지 상대는 알리가 없다. 하지만 그걸 시인에 입장에서 짝사랑도 존중받아야 함을 권위적이게 표현을 하고있다. 그리고 2연에선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이 말은 그 상대를 정말 정말 가슴아프도록 사랑하고 있고 나를 바라봐주고 내 마음이 이만큼 인걸 알아줬으면 하지만 됐어 괜찮아 라며 절제하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음을 표현을 하고있다.그리고 마지막 3연에선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이 말은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는걸 시인은 알고있고 성숙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시의 표현법은 비유법, 열거법, 의인화, 대조를 사용하고있다. 이 시의 비유법은 감정의 깊이를 더해 준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햇살"이나 "바람"에 비유함으로써 그 존재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시의 열거법은 여러 감정을 나열하면서 사랑의 복잡함을 표현한다. "너를 생각하며"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 시는 의인화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감정이나 자연을 의인화하여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을 하고있다. 예를 들어, "내 마음에 너가 있다"는 표현은 사랑이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시의 대조는 시의 전개 과정에서 대조적인 감정을 사용하여 그리움과 사랑의 상반된 성격을 드러내고 있고 사랑의 기쁨과 동시에 느끼는 슬픔이 대조적으로 표현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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