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정신과 전문의
자금 부족, 투자 유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재정적 압박. 발전하는 시장의 속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회사와 내가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는 압박. 팀 구성원 간의 갈등, 고용 문제, 팀워크 유지에 대한 스트레스. 장기적인 비전과 단기적인 성과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 직원을 고용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라면 누구나 겪는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이번 킹서클럽은 대표님들을 위해 정신건강의학 전문가 박종석 전문의를 모셨습니다. 박종석 전문의는 누구?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외래교수입니다. 번아웃과 정신질환을 다룬 <우린, 조금 지쳤다>,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주식의 심리를 다룬 <살려주식시오>, <구로동 주식 클럽>을 썼습니다. ⭐️스타트업에도 관심이 많아 멘탈헬스케어 블루시그넘의 자문을 맡고 있으며, 드라마 <닥터슬럼프>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자문을 맡기도 했습니다. 어떤 책을 읽나요? 호스트의 저서 <우린, 조금 지쳤다>를 함께 읽습니다. 박종석 전문의 한마디 요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정신적인 아픔을 가지고 삽니다. C레벨이라면 두말할 것 없겠죠. 이 책을 통해 직장인 번아웃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 나아가 조직 구성원을 어떻게 이해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이뤄갈 수 있는지 이야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