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가 김치들고 왔다, 좋아요...
모처럼 명록이와 신영이가 집안에 들어 와서 피자먹으면서 얘기 오랫동안 했다. 기분이 무척 좋다... 아픈다리 좀 나아졌다 해서 다행이고 명록이 주유소 재배치 문제로 조금 신경쓰이긴 한데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게 참 좋은 것 같다 주유소 재배치 이슈로 공교롭게 미국여행이 취소 되었다 해서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호주 여행으로 행선지를 바꿔서 이번달에 짤게라도 갔다 온다해서 기쁘다 재미있는 상황: 명록이가 주유소 재배치 이슈로 미국여행 취소하니 신영이가 식음을 전폐한다는 표현으로 웃게 해주서 속으로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다... 어떨땐 어른스러운 모습이 명록이 보다 더 많이 듬직하기 까지 했는데.... 식음 전폐라니 생각만해도 재미있다.. 사랑스런 내 며늘답다... 다음에 내가 꼭 보내준다는 말로 달래보았는데.... 꼭 그렇게 해줘야 겠다... 명록이 주유소가 군자동 주유소로 재배치 되고 신영이가 건국대 병원으로 출근할수 있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행복하면서도 바쁘고 알콩달콩으로 사는 모습 보면 한다... 그렇게 된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넘 좋다 이게 내가 바라는 모습인가 보다ㅡㅡㅡ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내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 /그랜드 캐년의 크리스마스 풍경 Vs 호주 해변가 크리스마스 풍경><
- 신좌섭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