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뭐 인생이 어 당분간은 솔직히 있었던 일들보다는 그냥 나만의 생각, 일기장, 형식으로 적을 것 같기도 하다. 그게 내 마음에 위로가 되고 편하고, 좋고, 물론 사진 기록, 일상 기록도 좋지만, 보면 눈물난다. 그러니까 간직하고, 글로 쓰며, 애정하며, 사랑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기로 결심했다. 사소한 것 먼저 지키기로 정했다. 그러면서 눈치보지 않고, 아낌없이 제 감정을 표현하기로 결정했다.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고, 행복하니깐, 생각보다 내 행복은 단순하다. 그래서 뭐 같이 있고, 웃고, 행복하고 하면, 나도 기분이 좋다. 그게 생각보다 일찍 위태위태하게 되어서 많이 아쉽지만, 내 과거들을 생각해보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들이 나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거나 손절할 각 잡을 때 진짜 그 행동들 바로 고쳤다. 그래서 자신은 있다. 그리고, 좀 더 인생을 향해서 달려가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친구들에서는 그 순간 순간마다 몇 가지씩 고치면 되는데, 남자친구에게는 미지수다. 어떻게 신뢰 관계를 쌓아야하는지도, 그게 나만의 방식이 남자친구에게도 적용될지 의문문이고,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냉정하게 내 남자친구는 분석하고 데이터를 굉장히 신뢰하고, 믿는 편이여서, 확률적으로 분석하는 걸 좋아한다. 우선 나의 신뢰도는 갑자기 마이너스를 넘어서 지하 끝까지 가는 것 같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사소한 것들을 지켜나가서 데이터들을 쌓게 되면, 나름 평균 혹은 상승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