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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머 글 끄적끄적
그래도 나는 그런 너가 좋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다. 특히 어제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굉장히 많이 느꼈다. 남자친구의 살아가는 관을 살펴보자면, 현재 자신을 받아드리고, 항상 리스크를 염두하는 것이였다. 그것을 바탕으로 결정을 하니, 오는 기회들이 많았고, 그것이 본인이 성장하고, 살아가는 관이라고 말하였다. 그런 리스크들을 무작정 투자하는 건 아니고, 잠깐의 발을 담궈보며, 그것을 바탕으로 이해 관계를 만들고, 결정할지 안할지 결정하는 것이였다. 약간 맞게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가급적이면 모든 리스크들을 선택하고 고려하는 친구였다. 실제로 자신의 삶의 방향이 리스크를 염두하지 못하였을 때 크게 데였다고 하였다. 그렇게 리스크를 고려하며, 중요한 것들을 하나 둘 씩 놓아주니, 오히려 기회도 많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돈을 원한다면, 돈을 쫓아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듯이 비슷한 맥락 같았다. 그래서 남자친구의 살아가는 관은 손해를 많이 보는 구조는 아니다. 딱, 현대 사회에서 살기 좋은 관이라고 해야할까나. 기회도 많이 오고, 그것이 실제로도 이루어지니, 오는 관계에서 자신이 감당 가능한 리스크 선에서만 막고, 가는 관계는 안 막고, 내 남자친구의 살아가는 방식은 이러하다.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 인간의 데이터는 분포라고, 그리고 사람의 집합 크기가 많아질수록, 다른 사람을 이해가능한 영역이 커지다고, 공감갔다. 내가 오늘 적어서 왜곡되는 말이 있긴 할 듯 하지만, 확실히 자신이 직/간접 경험했던 바가 많으면 많을수록, 타인을 이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플러스, 나는 감정이라는 것을 끼워놓고 싶다. 남자친구는 감정의 영역을 스캠이라고 생각할 것 같지만, 나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치있는 요소 중 하나는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가 경험하지 못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다. 그리고 비슷하고, 같은 경험을 느끼던 간에, 그러한 일들이 사람들마다 동작하는 과정도 다르다. 그래서 나는 사람은 데이터와 감정의 영역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나의 살아가는 방식은 참 구질구질하다. 구질구질하다고 봐야하나, 나는 리스크를 엄청 고려하는 편은 아니다. 선천적 성격이라고 해야할까? 참 사람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성격이다. 그리고 자신을 엄청 몰아보내는 성격같다. 내가 힘들어도, 감정이나 애정이 남아있으면, 더 나은 관계가 이어지기 위해서 더 나은 솔루션을 찾으려고 했다. 그리고 딱히 타인이 보는 내가 구질구질하던, 이상하던, 신경은 쓰이지 않다. 단순히, 내가 아꼈던 감정들을 모두 다 표출했을 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후회하지 않았을 정도로, 내가 닿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을 때 인간관계에 대해서 쉽게 끊어낼 수 있다. 물론, 나도 아무나에게 하는 건 아니고, 내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영역 안까지 오는 과정이 되게 까다롭다. 만약 그 관에 왔던 사람이라면, 좀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본다. 나도 인간인지라 단 한 번에 180도로 변하기는 어렵긴 하지만, 그런 태도로 나는 살아왔다. 그래서 나는 딱히 재는 건 잘 모른다. 누군가는 밀당이 필요하고, 특정 누군가가 더 좋아해야지, 관계에서 우위를 설정해야지 친구던, 연인이던 오래간다고 말한다. 동의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을 내 삶의 태도로 적용했을 때 나는 친구관계에 대해서 되게 많이 상처도 받고, 미련도 생겼다. 그것을 지우는데 한 1~2년? 혹은 그 이상으로 걸렸다. 이 방법은 나한테는 안맞다. 하하하. 근데, 내가 생각해도, 정말 고되고 힘들다.내 삶의 모토는 정말 좀 스스로를 상처 받게 만든다. 그래도 어찌하냐, 이것이 나에게 맞는 방식인데, 은근히 나도 버팀? 정신력이 나름 있는 것 같다. 과거의 나를 생각한다면, 일하면서 다시는 안하고 바보같고, 모든 사람들이 나오라고 했고, 피부로 증상이 나타났고, 밥 잘 먹는데도 몸무게가 갑자기 빠져서 엄마나 친구들이 엄청 걱정했고, 했었는데, 뭐 그래도 버텼다. 솔직히 더 버틸 수 있었는데, 나를 필요로 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니깐, 그냥 더 이상 관계를 끊어버렸다. 일이 아무리 잘 되어도, 나는 이번에는 어떨까나.. 이번에도 사실 걱정이다. 차라리 약간 사람들하고 정말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 싸우고 언성 높이고, 지지고 볶고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너무 잘 맞아서 문제다.. 왜 잘 맞는게 문제냐.. 그럼 뭐하냐 결국 연애관과 결혼관을 독립적으로 보는 사람인데, 뭐 나는 그래도 결혼에 사랑과 애정이 필요하다라고 보고, 그 사람은 결혼은 평생과 큰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뭐 솔직히 처음 들어본 말도 아니고, 상처긴 한데, 뭐 어뜨카냐. 이건 그 사람의 가치관일 뿐이고, 존중해줘야지. 하지만, 존중하는 것과는 별개로 내 감정은 어찌할 수 없다. 단순히 완전 최악이야 라고 감정이 동작했으면 모르겠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정말로 좋은데도 헤어질 수 있겠구나, 그냥? 나는 함께하고 싶은데, 그것이 참 슬프다. 차라리 언성을 부리거나, 오늘 초콜릿 이상하다고 훈수를 두던가 내가 싫어하는 요소들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내가 이해 가능한 상황이니까 더더욱 슬프다. 냉정하게 나이가 젊은 편도 아닌데, 나도 여전히 한결같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참 ..제일 슬픈건, 어찌 되었던 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없다는 것이랄까. 그럼에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서 만들어나갈 것이긴 하지만, 정말 확고한 친군데,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렇게 슬퍼하며 또 다시 성장을 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짜릿하기도 하고, 그냥 뭐 이 말은 처음 듣는 것도 아닌데, 와~~ 들을 때마다 새롭고 슬픈게 차가운 진실이고,, 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를 들어도 내 감정을 포기하고 싶진 않으니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될 것이고,, 정말 덕분에 내가 몇시에 자던 간에 7~10시 전에 일어나는 거 참 고맙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새롭게 초콜릿도 만들고, 다채로운 경험을 느껴줘서 고맙다야. 그래도 나는 솔직한게 더 좋다. 뭐 맨날 숨키고 숨키고 하는 것보다, 어차피 이것들도 다 인생의 관으로도 이어지니깐, 아 좀 더 너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어쩜 이리도 다를 수가 있냐, 참 신기하다. 그래서 인간은 ? 신기하다. 그냥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니깐, 굳이 이해 안되는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타인을 받아드리면 그 떄부터 타인이 이해가능하다. 아무나 이해하려는 건 또 아니고, 그냥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만..? 뭐라나.. 그리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면,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어진다. 난 뭔가 꼭, 사건이 있었을 때 나의 객관적인 성격을 잘 알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친구에게도 말했는건데, 나도 나 같은 친구 함 사귀고 싶다. 그냥 궁금하다. 약간? 많이 역시 나는 글과 산책? 움직여야지 감정 해소가 잘 된다. 이것이 나의 살아가는 방식 같다. 아침에 약간 슬프고 했는데, 더 나아졌다. 이것이 나의 이해 영역. 뭐 언젠간 나중에 또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글로 남기겠지. 슬픈게, 감정이 더더욱 커질수록, 말 한마디가 슬프다. 냉정하게 가치관 이야기로 눈물 나는 건 좀 많이 아니지 않냐? 근데, 나도 내가 그럴 줄은 몰랐다. 아 주책맞긴 한데, 걍 슬퍼서 그런거다. 그냥 뭔가 탓하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걍 감정에 솔직한거지. 이런건 친구 관계나 가족 관계도 마찬가지다. 슬픈 진실이지 뭐.. 어찌하냐 건강한 정신, 건강한 신체, 건강한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거지. 정말 예전에 내가 와 백준 300문제 풀었을 떄의 그 고통 속에 얻었던 감정을 한 번 경험해봐서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래 내가 너에게 말했듯이, 진짜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달성한다면, 그 때는 정말 어떨까하고 기대를 한다 나는. 뭐 만약 못 이뤘다고 해서 좌절보다는 그래도 나는 너로 인해서 좋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어서 행복할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 진행을 하는거고, 과거의 힘들었던 시절이 참 감사하네. 어찌저찌하던 간에 여전히 나는 이런 내가 좋고 너가 좋다. 내가 선택한 남자친구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미미공주
하루종일 푹 쉰 날
설날 때는 딱히 무언가를 크게 하지는 않았다. 푹 쉰날!? 잠도 간만에 많이 잤다. 어제도 한 8~9시간 정도 자고, 오늘도 한 10시간 정도 자고, 근데 왜이렇게 하품이 쫙쫙 나는거지.. 사실 오늘은 어제 많이 쉬었으니깐, 생산성 있게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약속을 크게 지키지는 않았지, 오늘은 간만에 가족들하구 실컷 대화를 나누고, 게임 2시간 정도? 하고, 낮잠(?)두 자고, 이런 저런 유튜브 및 커뮤니티 글도 봤다. 글과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참 사회가 많이 팍팍해졌구나라고 생각했다. 제일 슬픈건 아니 사랑없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뭔 서로가 서로를 맨날 싫어하냐. 누군가를 아무런 이유 없이 싫어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유없이 누군가를 싫어하는 건 매우 무지하게 슬픈 일이다. 차라리 무관심이 더 좋지. 그리고 신기한 점 요즘에 살림 유튜브가 내 알고리즘을 타고 있다. 요리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요리는 좀 가끔? 팔로우 하고 그랬었는데, 살림 유튜브는 ㄷ ㄷ 진짜로 나를 꽤차고 있는건가? 알고리즘 및 데이터들이.. 진짜 우리는 메트릭스에서 살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영상들 보면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이제는 뭐 끝까지 보기야 한다. 나만 그런가? 난 신기하게 알고리즘이 한 쪽 분야만 쭉 타는 편은 아니다. 그냥 어쩔 때는 이런 영상들이 올라오고, 어쩔 때는 저런 영상들이 올라오고, 하여튼 이게 중요한 일은 아닌데, 그냥 그렇다. 이제 부모님도 나이가 드시니깐, 고질적으로 변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잘 보이더라. 내가 엄청나게 효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할 도리는 하자. 존중해주자. 남은 여생은 행복하게 걱정 없으시게 보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최근에 과거의 가족 사진을 보니깐, 부모님의 젊음과 생기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세월이란, 참 빛나면서도 아쉽구나라는 이중적인 감정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일까. 요즘에 결혼 생활을 일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많이 들었다. 아름다운 여정에 서로가 함께하며 가정을 꾸리는게, 행복한 일이 아닐까싶다. 그리고 부모님의 걱정 거리도 덜어드릴 수 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물론 부모님 때문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절대로 없지만, (내가 하고 싶기 때문에) 그냥 더미로? 생각할 수 있는.. 그래서 내일은 카페라도 나가서 할 일을 할 계획이다. 어제와 오늘같은 인생도 너무 나태해지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매우 좋긴 하지만, 갑자기 2년만에 5천만원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깐, 참 뭐라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참고로, 오늘 가족들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2년 만에 5천만원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어쩌다보니 남자친구 자랑도 12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그래도 가족들한테 남자친구 덕분에 다시 재태크 공부도 해야하고, 영어 팟캐스트도 공부하고, 취업도 중반까지 목표다라고, 좋은 영향을 나한테 줘서 감사하다고 그러니깐, 언니는 뭔 맨날 감사하다고 말하고, 엄마는 주책맞은 표정을 하고, 아빠는 뭔가 그래도 안심(?)인 표정을 하였다. 그리고 되게 있었던 일들 말해주니깐, 좀 특이한 애들이다 서로 그래도 티키타카가 잘 되어서 다행이다~ 라고 했다. 사실은 오늘 할머니가 사촌 동생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셨을 때 오~ 남자친구가 뭐 어디어디 사람이고 똑똑하고~ 엄청 자랑하셨다. 근데, 뭐, 나도 순간 내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함박 웃음 지으면서 똑똑한 남자 좋지요~~ 이랬더니, 언니가 질색한 표정을 지었다. 약간, 너무 팔출불 인 것 같기도 하고... 참 내가봐도 그래서 결론은 뭐다 ? 내일은 뭐라도 할 것을 하자. 늦게 자니까. 이건 많이 반성하고, 바로 자라.
미미공주
행복한 결혼생활 및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오늘 간만에 과거 추억 팔이를 하게 되었다. 그랬던데, 언니도 나도 꽤 귀여웠더라! 또한, 부모님도 너무 젊으신 모습들이 아름다우시구(현재도 아름답지만,) 그래서 나도 이상하게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혼과 가정을 꾸리고 싶은 이유는 단순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시라도 젊은 시절에 대한 모습을 누리고 싶어서? 인간은 늙고 병에 든다. 병이 들면 내가 쏟을 수 있는 에너지나, 변화하는 능력도 점점 힘들어질 것이다. 그래서 그냥 젊었을 때 가고 싶다. 근데, 내가 세상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긴 하지만,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일찍 결혼하고 싶다 하면, 돈 문제, 현실을 깨달아라 그런다. 그러면 나는 현실을 몰라서 이러는 걸까? 그건 또 아니다. 현실을 오히려 알고 있으면 알고 있지, 모르는 편은 아니다. 뉴스나 안좋은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고 있는데, 근데, 이상한건 그런 정보를 알면 알수록, 좀 더 나은 아내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 우리 부모님은 싸우고 계신다. 참.. 할머니에 대한 것이랄까. 나도 예전엔 할머니를 매우매우 좋아했다. 그냥 친구들이 할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부러워보여서? 그래서 많이 다가갔다. 근데, 항상 할머니는 본인의 이야기만 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손녀와 관계를 형성하시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 은근히 사촌 동생들과 비교도 당하고 그랬다. 사촌 동생들은 더 친한데, 우리는 아닌? 상처도 받았다. 유통기간 지난거 보내주고, 참.. 한 두 번 아닌게 더 슬프다. 그래서 그런가 할머니에 대한 정이 점점 사라진다. 근데 우리 아빠는 엄마가 할머니를 무시하니깐, 따라 무시해도 되는건지 생각하신다. 내 생각에는 아빠도 뭐 유튜브 봤다에 한 표 건다. 참. 아빠 답다고 해야할까, 예전부터 어릴 적에 몇 번이나 무시를 당했다고 이야기를 했어서 서운하다고 말했는데, 까먹으신 것 같다. 그래서 느낀점은 정말 10대 때 좋은 애착관계를 형성해야하는게 좋겠다고 느꼈다. 항상 사람들은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찌 되었던 간에, 힘듦의 크기는 달라질지언정 서로가 힘들다.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되어버리게 된 걸 원인 분석했을 때는 그냥 서로 간의 대화가 부족한 것 같다. 맞벌이시고, 점점 바빠지시다보니, 이제는 대화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까먹었나싶으시다. 이렇게 살아가는 부부들이 꽤 많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간만에 블라인드나 숏츠 영상들도 봤는데, 부부관계를 2년간 안하다 보니, 완전히 아내에 대한 마음과 사랑이 떠나갔다고 이혼하자고 하는 사례를 봤다. 그리고 신동엽 프로그램에서도 부부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더라. 나는 성관계는 단순히 쾌락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더 친밀하고 친숙하게 이어질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성관계 후에 간단하게 나누는 대화는 무척 행복하고 좋다. 그래서 부부가 되던 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는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여튼 이것이 엄청나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정말로 내가 꿈꾸는 결혼생활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쏟아나지는 것 같다. 어쩌다가 블로그 서로이웃 분이 공유하셔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슬픈 내용이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잘하면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서로가 들 아프실 때 싸우시던가, 아플 때 싸우니까, 더 마음만 속상해져간다. 그래서 중재했다가 아빠의 특징인 방어기제의 말투가 나한테 날라왔다. 참, 그래도 성숙해졌던게, 원래 그랬으면, 아빠랑 나랑 이차전 하고 그랬을텐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냥 말에서 울려나오는 말 한 마디를 삼키면 된다나? 그리고 아빠의 생각은 내가 고칠수도 되돌릴수도 없다. 아빠의 생각이 그렇지 않다는 걸 내가 행동으로 변화하면 되긴 하는데, 하아.. 참 이것이 꽤나 힘든 과정이 될 것 같다. 너무 슬프다. 참 내가 꿈꾸는 행복한 가정과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확실히 결혼이라는 제도가 단순히 둘 만 결합되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 시부모님들, 친인척 등 여러 사람들과 엮이게 되기 때문에, 정말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일 수록 좀 더 서로를 의지하고 보듬아준다면, 조금은 관계도 끈끈해지고, 단단해지는 결혼생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 사람이 지식이 부족하다면, 그것을 하라고 하는 것보다는 먼저 캐치하고 알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약간? 너무 이상향을 꿈꾸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막말로 어차피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깐, 서로 상호보완해주는 존재가 되면 괜찮지 않을까!? 참.. 나나 잘해야지.. 예전에는 정말로 나의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 된다고 생각하였는데, 확실히 관계가 유지가 되려면 너무 힘든 부분을 티 내지 말아야한다고 해야할까나, 그래야 서로 받는 스트레스도 적고, 관계에 있어서 감정 소모, 에너지도 들 사용하게 되니깐, 좋다구. 근데, 이건 역으로도 성립이 되니깐, 너무 그러한 모습들이 당연하다고, 걱정없다고 여기지 말고, 매사에 당연한건 없으니깐, 아자아자다.
미미공주
복받은 녀자!
난 복받은 녀자다. 어제도 남자친구랑 재미나게 놀았는데, 감사하게도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줬다! 데려다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다. 남자친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여서 이런 저런 질문을 많이 했었다. 대화를 하면서 남자친구가 왜 규칙과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더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참 일관성 있는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의 기댓값에 수렴하기 위해서 달려간다는 말을 듣고서 집에 와서 나도 여러 모로한 생각이 들었다. 남자친구가 봤을 때는 나는 되게 생각이 발산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발산하는 영역을 가지돼 그래도 나라는 사람의 코어를 단단히 다져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나의 코어는 무엇일까? 참 궁금해졌다. 과거의 내 모습을 생각한다면, 난 어릴 적부터 사람들이 뭔가 공부를 잘 할 것 같다. 남성성이다. 뭐 어쩌구 저쩌구 이런 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신기했을 때 그런 소리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우선 친구들이 멋있어해주고 그러니까 좋았지만, 내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미지수였다. 그래서 나는 뭔가 잘나고,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프레임 속에서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의 욕망은 그걸 원하지는 않았다. 위와 같은 사람이 되려면, 나를 위해서 달려가야할텐데, 그건 아니였다. 결국 내가 폭발적으로 변하거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해서라기보다는 슬프게도 타인과의 관계를 좀 더 개선하기 위한 마음이였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러한 나의 모습을 받아드릴 수 없었다. 예전의 타인들은 나를 이렇게 평가했는데, 내가 정말 관계지향적인가? 그리고 나는 사실상 내가 생각하는 맛진 사람들에게 끌리는데, 나의 이상향도 그들과 같은데라고, 그런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니, 나의 코어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나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빠른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나는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까지, 사랑하며 행복한 결혼과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남편은 왕처럼, 아내는 왕비처럼, 그리고 좀 더 현명한 아내가 되어서, 남편을 사랑하고 가정과 내 아이를 지키고 싶다. 정말 이렇게 느끼게 만들어준 남자친구에게 고맙다. 솔직히 예전에는 "취업"의 목표도 그냥 해야하니깐 간절함보다는 그냥 단순히 사회의 현상이니깐, 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가능하겠지만(?) 남자친구랑 결혼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 좀 더 간절하게 되고 훨씬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라고 생각이 든다. 돈을 빨리 모으고, 최대한 일찍 결혼하여 부모님 걱정도 많이 덜어주고 싶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마음정신다짐, 또한, 나의 미래를 위해서 달리는 것보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여러가지 사회의 흐름을 읽도록 노력해야겠다. 사회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필요로 하는 니즈가 생기고 그것에 따라 돈의 흐름이 이동하다니깐, 목표는 2-3년 후에 결혼하기. 그래도 요번에 다행인건 남자친구와는 100%는 아니지만, 약간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이번에는 가족과 문제다. 가족과 남자친구 덕분에 좀 더 성장하는 내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2-3년 후에 결혼을 하려면, 남자친구에게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 나의 규칙적인 삶의 태도 유지 건강한 개인, 건강한 육체와 정신적인 삶 유지 20대 때 결혼을 해도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게 그리고 결혼 자금 비용 모으기. 1~4번까지는 나름 자신이 있다. 현재의 삶을 좀 더 잘하면서 생산적으로 나가면 된다. 이제 중요한 건 5번, 그러면 5번을 잘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제일 중요한 것: 지속적인 근로소득 위의 것을 위해서 나는 빠른 시기 내에 취업을 해야한다. 하지만, 지금 고민이 두 가지 테큰데, 신한투자증궘 부트캠프에서 우수자로 뽑혀서 인턴 진행 후 정규직으로 된다. 이건 제일 안정적이고, 제일 빠르게 인정받을 수 있다. 나름 정기적인 수입이 나오고 주변 사람들의 평가도 괜찮고, 돈을 뿔릴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미미공주
역시 용의 해라 그런가
약간 희망이 보였다. ㅋ ㅋ ㅋ 근데 내 남자친구 좀 많이 전통적인 남성성 상이라 해당될진 모르겠는데, 뭐 어뜨카노 이미 그저껜가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최악이라고 판결 받음. 근데 오늘 대화해보니깐, 진짜 오 희망이 매우매우 보였다. 솔직히 그래도 한 20-30% 희망인거지 뭐 ㅋ 냉정하게 따지자면? 이것도 그냥 많이 쳐서 해준 것이긴 하지만, 자꾸만 남자친구가 참 벽을 치는 것 보이는데, 그럴려면 제일 내가 잘하는 걸 우선시 한다고 보지를 말았어야지~ 물론 거기에 과거도 포함되는 내용이지만, 난 좀 특이한 것 같기도 하고, 단 한 번도 쾌락이라는 목적 때문에 실행한 적은 없었음. 냉정하게 여자는 별로 잘 안간다. 이건 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않는가? 갑자기 급발진 했는데, 왜냐하면 남자친구는 사실과 과거를 본다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기도 했지만, 여기서 다른점.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해결하고 성장한 걸 본다면, 그냥 남자친구는 그게 중요한 섹션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 참 나도 진짜 많이 비록 인터넷이지만, 결혼 썰 듣거나 보면, 결국 뭐 재건 안재건 나야 말로만 듣던 진짜 찐 사랑 행복 이런거 좋아하는데, 아무리 처음이고 뭐 해도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더라. 그러니까 이걸 디폴트로 깔고 있는 사람들이 또 많을 것 같은데, 그것 또 아니더라. 나는 냉정하게 참 그것만 아니면 좋았을텐데, 하나 때문에 너무 갉아먹었다. 메인 섹터는 존경과 충성을 이야기했다. 사랑하고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해결되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존경과 충성 뭔가 회사의 조직생활 내에서의 충성을 맹새하는 것 같기도 하고, 참 어감은 이상한데, 그리고 내가 제일 자신있는 것, 한 사람만 바라보기~ 이건 진짜 자신있다. 그리고 기본 아닌가?? 이건 타인, 친구 관계나 가족 사이에서도 경험했기 때문에 진짜 자신있다. 이런건 본질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데이터가 나와있으니깐, 데이터도 무시 못하는데, 그렇다고 예외가 없는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이성이던 동성이던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나는 남편한테 기대면서 때로는 내 어깨와 마음을 빌려주고 싶다. 아니 냉정하게 기계도 아니고, 꼭 울고 하소연해서 해소가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같이 있어주고 토닥여주는 것도 조금은 마음의 응어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솔직히 진짜 이야기 안하는게 너무 베스트고 그랬으면 계속 알콩달콩 연애하면서 지냈을텐데, 근데 앞으로의 미래가 쭈욱 행복만 있는 것도 아니고 힘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의 계기가 나도 남자친구도 좀 더 잘 극복해질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남자친구를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릴 수 있게 만든다면, 너무 행복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예전에 백준 1일 1문제씩 300문제를 달성했을 때 지짜 30분 동안 심장이 뛰고 막 장난 아닐 것 같은데, 그것 이상으로 될 것 같다. 내가 남자친구의 본능과 감성을 이길 수 있을까? 매우 고난 과정이긴 하겠지만, 재밌겠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마음을 단단하게 유지하면서 진행해봐야쥐~~ 근데 요즘 남자친구가 마이 힘들어보이니깐.. 달래주고 싶다! 그리고 나 또한 엄청 많이 힘들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다!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극복 가능가능! 참 .. 어제 다시 남자친구가 사실 나 약간 거리두기 할려고 솔직하게 말했는 것 같은데, 오히려 나는 그것에 대해서 희망을 얻어서 ㅋㅅㅋ 진짜 나는 약간 옛날처럼 돌아오게 되었더라. 내색은 안했지만 어제 괜히 왔나 진짜 많이 슬펐는데, 이야기 들은 후 약간 희망의 크기가 커져서 남자친구 보는데 막 좋아지고 두근두근 설레구 약간 많이 기분도 막 좋아지고 해서 참.. 나도 참 단순하고 웃기다 이게 뭘까 싶었다. 근데 그래도 우울해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안 울 것 같다! 뭐? 연락과 눈빛? 나를 엄청 혐오하진 않은 이상은 괜찮다. 근데 본성과 감성이 나를 혐오 이상으로 바라볼듯 ㅋ 그럼 머 그래두 남자친구의 이성은 약간 내 편이니깐 키키💕 뭐 남자친구도 좋아하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한다고 나한테 말했다. 근데, 괜찮다. 이미 나 그 엠비티아이 같은 친구한테 씨게 들어서 괜찮다. 뭐 그리고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씨게 봤는데, 예전의 나였으면 아마 엉엉 하고서 바로 헤어지고 속상해했을텐데, 이제는 다르다! 오히려 알고서 행동하는거니 더 남자친구가 나한테 이러는 것도 이해되고, 뭐 그래도 좋아하고 사랑하뉘깐 ㅋ ㅋ ㅋ ㅋ 어제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 정말 잘 해서 마음을 변하게 만든다면 남자친구에게 때로는 규칙과 룰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어찌 되었던 간에 모든지 사람을 단편적으로 나누면 냉정하게 모든 사람들의 과거에 따라 딱딱 결과값이 존재해야하지 않을꽈?! 근데 아닌 경우들도 흔하진 않지만 존재하고, 그럴려면 결과값이 다 동일해야할텐데, 그렇지도 않지 않는가?! 그래서 인간의 다양성은 아름다운거지 뭐! 이걸 100% 이해하려는 것을 알게해주는 것보다, 약간 뭐든지 약간의 예외 상황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정말 그렇게 접근을 하면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이나 기회도 되게 하고, 그러니깐? 그래서 우리의 첫 만남도 그렇게 만나게 된 것 아닐까?! 가리고 이러한 예외적인 상황도 항상 남자친구가 생각하는 리스크 한에서 동작하는 것이겠지 머. 받아드리는 건 결국 남자친구가 생각하겠지만,!! 진짜 받아드리면 와 ~~ 너무 날아갈듯! 약간 마이? 이 과정도 어찌 되었던 본성과 데이터를 좋아하는 남자친군데, 가능할까? 진짜 확률의 난이도는 극악일텐데 ㅋㅌㅋㅌㅋㅌㅋㅌㅋ 약간 어려운 길로 가는 나도 웃기다. 근데 뭐 진짜 그렇게 해서 잘 된다면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믿을 수 인간 중 한 사람이겠구나~~ 싶을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구 왕~~ 기분 좋고! 약간 나도 이상한게,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걸 매~~우 좋아한다. 남들과 다른?!?! 진짜 한 1-2년 후에는 내가 원하는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두근두근.. 그리고 참나 뭐?? 행동과 말이 쉽다고?? 웃기지 말아라! 나에게는 매우 어렵다. 나도 솔직히 일상이 맨날 집에서 있는 것이고, 혼자있는 건데, 뭐?? 남자친구가 걱정되고 보고싶으니깐 만나자고 하는건데, 참나..!! 원래 그 거기 지역까지 잘 안온다-_- 왕복만 한 3-4시간인데 참나.. 뭐? 어이없어 -_- 그리고 참나 하~~~ 그래서 자기는 왜 말 안해줬다 하니까 또 내로남불 😡😡😡 나도 그렇다구 앙? 맨날 친구들도 거의 개월에 한 번씩 만나는게 일상인데-_- 그 말 들었을 때 진짜 왕 서운하고 삐졌다. 그냥 솔직하게 남자친구가 힘들고 보고 싶다 하니깐 걱정되어서 날라갔는데 어쩜 -_- 하지만 귀엽고 잘생기고 사랑스러우니까 흥이다 흥 매일 보고싶농 ㅋㅅㅋ 으학학😤😤 사실 나는 엄청 사심 없고 달래주러 가는게 주된 목적이지만, 뭐 사심 없다는건 거짓말이고 있는데, 딱히 뭐 안해도 상관없다 이거다. 그냥 안고만 있어도 좋고, 남자친구가 약간 어리광부리는 모습도 좋고 😘😘 귀엽다 새롭고! 나만 알 것 같은 그 느낌!!☺️☺️ 이런 모습은 나만 알아야해.. 🥳🥳🥳 오늘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 그래도 나도 빨리 극복해서 다행이다! 이제 운동 달리기 하러 가자꾸나!! 파이팅이다 내자신😘😘 그리고 많이 사랑한다 남자친구 😍😍
미미공주
끝까지 하는 대로 해보는 거로
나의 실수로 진짜 남자친구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파국으로 가버렸다. 과거의 일들을 괜히 이야기했어서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를 하는게 나을 것 같긴 하는지, 아니면 울며 겨자 먹기로 이기적이지만, 내가 신뢰 관계를 다시 형성할 수 있도록 유지를 하는게 맞는건지. 댓글 여론들 싹다 봤는데, 확실히 그렇더라. 그리고 내가 남자친구를 굉장히 잘 아는데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이 말을 함으로써 나는 무슨 이득을 원했던건가. 항상 친구가 해줬던 조언대로 행했으면서 제발 이번에는 왜 그랬는지, 내 얼굴이나 연락하면 생각난다는 말이 엄청 속상하다. 나 때문에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하다. 웃는게 더 잘생기고 귀여운데! 내가 웃음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 같아서 슬프다. 연애 공부 더 해야겠다. 괜히 남자친구가 더 부추겼을 때 말을 돌리거나 화제전환을 하는 것이였는데, 근데, 솔직히 나는 이렇게 후회해도, 약간 남자친구 얼굴 보면 기분 좋고, 행복하고, 그렇다. 남자친구는 그렇지 않는게 더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 내 마음대로 가기로 결심했으니깐, 좀 더 단단해지고 건강해져야한다. 그래야지 버팀목이 될 수 있지 않는가. 꼭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같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이번엔 내가 해보자구나! 그렇기 때문에 나 스스로도 끝이 있다고 생각은 안할련다. 끝이 보이긴 하더라도, 그것을 계속 생각하면, 나도 무너지고, 남자친구도 무너지고, 그럴거다. 한 명은 약간 단단해져야지. 그리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서, 좀 더 나의 매력에 빠지고, 남자친구가 이번만은 본래의 룰에서 예외적으로 벗어나는 사람이고 싶다. 내 남자친구는 너무 잘나서 기대치를 맞추는건 엄청 힘들겠지만, 뭐 이것 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니깐, 달려보자. 그리고 뭐 앞으로는 정 안되고 하면 보내준다는 생각도 안할련다. 남자친구가 다시 나를 사~랑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내 재량과 능력이다. 내 남자친구는 리스크 적으로 참 사람과 일을 관리를 하는데, 나는 남자친구한테 내 최대의 리스크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의 과거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착실하게 할 것인지 지푠데, 뭐든지 사람들은 다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고 싶지 않는가. 그것에서 나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리스크 관리를 중요하게 볼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전통적인 여자의 가치를 더 높게 살 것인가, 선택과 결정은 남자친구가 계속하겠지만, 그리고 남자친구가 계속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한다면, 결혼 생각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나는 황혼기에도 사랑해줄 자신이 있다. 어쩔 땐 어리광부리고 어쩔 땐 기대는 사람이 되도록, 그리고 나 진짜로 살아가면서 사람을 통해 배워가면서 많이 성숙해졌다. 그러니깐 내가 많이 기다리고, 좀 더 보듬아주고, 다시 웃게 만들어주고 싶다. 대체 불가능한 여자가 되기!! 내 목표다. 그만큼 나의 욕심이긴 하지만, 나는 너의 미래를 응원하고,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애써 나의 판도라의 상자를 까버렸다. 근데도 여전히 남자친구가 심란하고 심적으로 많이 아파해도 나는 남자친구를 존중해주고 잘 기다리고, 여전히 사랑할 수 있어서 괜찮다. 그래도 여전히 나는 너와 미래를 꿈꾸고 행복하게 사랑하며 잘 살고 싶다. 너무 힘들면, 어제처럼 너의 속마음을 말해도 괜찮다. 버틸 수 있고, 나는 너 과거가 어떠건 지금 상황이 어떠건 간에 잘 옆에서 기다려줄 수 있다. 언젠간 남자친구가 내 과거에 대해 잊을 수 있게끔 나도 노력을 하며, 앞으로는 이야기를 그만하려고 한다. 오늘 많이 힘들어보이는데 그래도 나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 기대는 것도 잘하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기대는 것도 잘하니, 잘 할 수 있다. 이번만 극복하면, 언제든지 우리 사이에 어려운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믿고 생각한다. 난 연인 사이에 갈등이나 싸움은 약간이라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이 그런 거지 뭐. 엄청난 갈등.. 그러니까, 이것을 남자친구가 극복하고 다시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정말로 엄청난 기쁨과 짜릿한 순간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원래 행복의 가치는 힘들고 힘들수록 더 달콤하고 맛있는거다. 버티는 기간 동안에는 힘들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지만, 결국 목표나 원하는 것을 달성하면, 짜릿하고 평소와는 다른 기쁨이 존재한다. 극복할 수 있다 파이팅. 이렇게 나도 또 한번의 성장을 이루는거지. 짜릿하다. 성장과 남자친구의 변화를 두 개 다 느끼게 된다면? 은근 나는 욕심쟁이라, 내조도 잘하고 사랑도 많이 잘하고, 평생을 행복해하며 사랑하고, 존중하며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도 잘하고 그러고 싶다. 애기도 잘 키우고, 그냥 이야기 잘 들어주면서, 내가 잘하는 포용성으로 어깨도 빌려주고, 내 일도 할 것 하면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면 되지 않을까!? 하하 정말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다. 내가 선택한 인생 쭈욱 끝까지 가는대로 해보자구나. 사랑한다. 내자신.
미미공주
잠이 안온다 왜 그랬을까!?
이상하게 졸린데 잠이 안온다. 왜그럴까!? 키키.. 아 진짜 후회만 가득 남는 날이네.. 결국 좀 생각나서 판도라의 상자 글 후기들을 많이 봤다. 그냥 연애 유튜버 한 때 많이 봤었는데, 그리고 레드필도 많이 봤었는데, 진짜 본질적인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서는 왜 안봤을까 후회한다. 참 슬픈게, 뭐 간만에 영상 돌려보고 그랬다. 근데, 보면서 하아 나는 왜 이모양 이꼴인지. 정말로 왜 나는 특이케이스인가? 궁금하다. 뭐 잰다, 그런다. 아니. 뭐 사랑하니까 그런 것 아닌가? 요즘 사회가 왜이렇게 팍팍해졌냐. 차라리 나도 걍 아싸리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참 뭐.. 멍청하다고 그래야할까. 25살에 참 병신 같구만. 안타깝지 뭐. 정말로 보다 보니까 생각난다는 후기 글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그래서 결국 헤어진다네. 결국 내가 놓쳐버린거지 뭐.. 바보 멍청이.. 그냥 뭐 좀 악덕하게 챙기면서 살던가.. 참.. 이 성격은 왜 이모양 이꼴일까. 나는 맨날 왜 이런걸까. 착하다고 해야하나, 멍청하다고 해야하나. 실리 좀 챙기면서 할 것 다 해야지. 맨날 뭐 그러네. 오늘 친구가 나한테 너 그거 고쳐야한다. 구질구질한 것 사람 질리게 만들고, 너도 당당하게 펴서 살아야지 라고 조언을 해줬는데, 참 나는 왜 이모양이꼴일지. 정말 30세가 되어도 성격이 그대로 일 것 같다. 하아~~ 그래도 다행인게, 사람 보는 눈은 생겼더라~ 근데, 하필 내 남자친구가 너무 너무 귀엽고, 다정하고, 잘생기고, 성실하고 똑똑하고, 아주 그냥 사랑스럽고 다해서 문제지.. 약간? 참.. 아예 단단하게 못을 박았던데, 솔직히 내 이기심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애써 끊어질 것 같은 관계를 굳이 굳이 풀로 붙여서 놀려구 하는 것 같구. 왜 그렇게까지 하냐라고 싶지만, 참 그럴거면 다정하질 말던가. 전화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누우니까, 이상하게 그냥 생각이 나더라. 이럴 때일수록 많이 보고, 신뢰관계를 형성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어차피 인생 살아가면서 굴곡없는 인생은 없을텐데, 미리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될려나. 그래도 내성이 없으면, 약간 그렇기도 하고, 참.. 이렇게까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내가 참 웃기다. 왜 세상은 확률/경우의수가 존재하는 걸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티엠아인건, 요즘 세상이 진짜 사람들 살기 싫게 만든 것 같다. 아니 실수를 하면,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고, 댓글 보면, 비아냥거리고, 약간? 좀 진짜로 유재석이 되어야하는 세상이 크게 온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다른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솔직히 내 친구들 보면 나이를 먹더니 예전에 비해 성격이 좀 달라졌다. 나도 달라졌는데, 그래도 본질은 남아있더라. 그래서 친구들이 신기했다. 나도 신기하고, 약간 눈치를 안봐서 그런가. 내가 이러한 메타인지가 너무 잘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약간? 후회와 미련이 많이 남기도 하고, 왜 말을 했는지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면 냉대하고 현실적인 남자친구 반응과 대답에 흥분하며 홧김에 말하고 하면 좋았을텐데, 참 신기하기도 하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절대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던 말 지킬걸. 왜 괜히 내가 너무 에휴 행복한 결혼생활 황혼생활까지 꿈꿔서.. 아니 보통 나쁜 글을 안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한 생각은 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좀 참 속상하다. 매우 매우 매우.. 제발 한 가지만 하지, 이게 맞는 연애일까 싶기도 하고, 참 애써 서로를 놓아주는게 맞을 것 같은데, 내가 괜히 끼워맞추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근데, 뭐, 그만큼 사랑하니까, 참 나의 천성이 너무하다 싶은게, 누군가를 잘 미워하지 않는 것. 싫어하지 않는 것.. 너무 단순해서 약간 당근만 줘도 헤실헤실 거리고,, 참.. 아니 성인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하아.. 나이먹고서도 그러하니 뭐냐 진짜로..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참 뭐 대가리 꽃밭이네.. 그래도 뭐 은근 나도 나름 현명하고, 괜찮고 그렇긴 하지만? ㅋ 건강해진나로 가보자고 .. 내일도 그래도 좋은 얼굴로 봐야지 키키.. 아 진짜 늦게 일어나겠네.. 참 과거는 무언가를 특별하게 증명하지 않는 이상. 변할 수 없다는게 슬퍼졌다. 그러면 나도 증명하는 삶으로 살아야하는건가. 인생.. 딱 한가지가 걸리네 .. 아~ 그래도 평행세계가 있더라면, 만약 또 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절대로 그런 판도라는 함부로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다. 명심하고, 참 슬프네 매우.. 뭐 바뀔 수 있는 걸로 싸우면 더 모를까, 바뀔 수 없는 걸로 일어나니 더욱 더 안타깝네. 이게 바로 과거에 대한 내 미래의 대출인가. 매우 맵고 쓰다. 시리고, 아프다. 하지만, 사랑한다. 근데 후회도 스스로가 딱 작심삼일까지만, 그러니까 오늘까지가 끝!! 그냥 후회글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아프고 아픈 인생.. 후회하느라 마이 사랑하는 감정들 전해주지도 못하고 빠이빠이하는 것보다, 마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어쩔 때는 보듬아주고, 같이 있을 때 그래도 행복해했고, 안정적이였으면 좋겠다. 원래 판도라의 상자만 아니였으면, 지속 가능할 일이였는데, 사건이 터지고 나서 약간, 남자친구가 살짝 위태위태롭고 힘들어보인다. 그래서 나까지 후회하고 힘들어하는 것보다, 남자친구가 나 곁에서 지켜줬던 것처럼 나도 남자친구가 나에게 약간 기댈 수 있게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싶다. 그러니까. 나부터 건강한 정신, 건강한 마음을 깃들이도록!!
미미공주
잘 아는 내가 싫다!
참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은근히 일관성 있었던 남자친구!를 잘 아는 내가 싫다. 키키.. 오늘 인스타도 뭐도 잠깐 접다고 했는데, 뭐? 과연 정말로 그랬을까!? 그냥 일상과 연애를 분리하기 위해서 비트윈을 설치하자고 했던 것 같다. 약간 나도 남자친구도, 일상 속에 연애가 있어서 서로 행복했는데, 남자친구가 아직까지는 나를 신뢰할 수 없고, 미지수고, 그래서 이런 결정을 했던 것 같다. 비트윈! 좋지. 하지만, 기능들 보니까, 헤어지면 끊고, 일상 기록들이 한 번에 다 날라가고 얼마나 슬프고 아프겠는가!? 아 진짜 아니 그리고 헤어지면, 두 번 죽이기냐 ㅜㅜ 들어가서 끊어야하네 와 ㅜㅜ 진짜 와 왕슬퍼... 정말로 행복했을 때 비트윈을 사용했던 것과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제안하는 건 다르다고 본다. 뭐 어쩔 수 없는거지!라기에는 조금? 슬프다 키키 그냥 뭐 그래서 뭐 나도 성장 일기 형식으로 편하게 글을 쓰고 남길거다. 왜냐? 그래야 내 스스로도 위안 좀 얻고 행복해지고, 하잖아. 약간 이것도 한 몇 년 후에 보면 어휴 쪽팔려 웃으게쓰리 혼자 흑역사가 되겠지? 키키 그 재미두 있고, 얼마나 좋은가!? 약간? 밀린 기록들을 슬레시 페이지에 미리 기록을 못해서 참 아쉽다. 그냥 갤러리 들어가기도 슬프고 키키 .. 머 그래도 살아야한다. 일상 속에서 나도 찾고 달려야지. 너무 지쳐서 질색하지 않는 이상은 그래도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 아니면 뭐 안타까움 동정이라도 느껴지면, 약간 기분이 좋아하는 내가 싫다. 뭔가 부정하고 싶지만, 끝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하나 둘 씩 이겨내고 하는거지 ! 그러니까 아낌없이 후회없이 나머지 사랑도 주고, 신뢰도 쌓고, 그냥 그래도 아~ 좋은 추억이였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기를!! 약간, 단추가 잘못끼워 맞춰지면, 하나 둘 씩 어긋나고, 그 상황으로 다시 돌리는게 어려운거 안다. 솔직히 나는 그런게 쉬우고, 괜찮은 편인데, 남자친구는 특히나 더더욱 !? 키키.. 그래서 더 슬프다. 차라리 뭔가 큰 일로 싸웠던가, 아니면, 너무 의견이 안맞았던가 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내가 선택했던 행동으로 인한 결과 때문에 더 슬프다. 약간? 많이? 그러니까 그럴 때일수록 내가 건강하고, 씩씩하고, 마음도 단단해야하고, 사랑도 많이 줘야하고 그런다. 왜냐하면!? 내가 건강해야지, 힘도 나거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걷고, 뛴다. 오늘은 8분 뛰었는데, 참 나 달리기 은근 쉬지 않고 잘하더라!? 뿌듯뿌듯 그래 스트레스는 즐기는거다. 그래야지, 이겨내고 큰 성과가 나오니깐. 감사하게도 개발이던, 인간관계든 스트레스를 겪어서 나름 괜찮은 결과, 성과, 성장한 내모습으로 변했던 과정이 있어서 다행이다. 만약?! 그런 것들이 없었으면, 솔직히 그냥 정 떨어졌거나, 힘들어서 포기했거나, 약간 내 마음이 그런거니까, 쉽게 무너졌을걸!? 그래서 이런 경험들이 살아가는데 무지무지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치고, 상처받았으니까, 좀 더 잘해주고! 아껴주고, 믿음을 주고, 신뢰를 쌓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최선을 다해보자. 너 버티고, 이겨내는 것!? 잘했잖아. 참.. 2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좀 더 짜릿해지는 멋있어지고 성장한 내 모습으로 될 생각에 !? 너무 기분이 좋다!! 그게 뭐 몇일 몇개월 몇년이 될 진 모르겠지만, 나 진짜, 막 백준 6개월간 쉬지도 않고, 딱 300문제 달성했을 때 진짜 기쁘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설레고, 행복해서 교수님한테 막 ㅋㅅㅋ 연락드리고 했었는데, 그러한 첼린지를 또 겪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결국 싸워서 예비창업패키지도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남자친구가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지! 과제나 업으로서는 나름 해봤는데, 사람으로서의 퀘스트는 참 오랜 만이다!?랄까나, ㅋㅋㅋㅋ 지원이가 생각나긴 하네! 서운해서 계속 정 떨어져서 장문글 남기며 엄청 싸우고, 이야기했었는데, 결국 뭐 아직까지도 관게가 유지되고 내가 많이 아껴하는 것!? 뭐 이번에는 그런 느낌은 마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 뭐 희망을 가져보는거지! 뭐 잘 아는 건 어찌하겠어~ 사랑하니까 그런거지. 원래 사랑하니까 아픈거고, 아프니까 청춘인거고, 아프고 힘드니깐, 성장하는거다! 미래의 나는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구만!! 글을 쓰니까 그래도 위로가 되고, 괜찮아지네, 역시 슬플 땐 글이 최고다. 정말로 힘들었던 경험들이 있으니깐,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건지 알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너무 별로인 여자로 기억 남아서는 안되니깐..!! 나를 위해서 남자친구를 위해서 노력하는거지~~ 그래도 뭐? 여전히 사랑하다는 점~~💓 이게 한 번 기대니깐, 더 애정이 막 지워지지가 않네 키키.. 그래서 슬프다. 뭔가 내가 사람한테 잘 기대는 편은 아니여서 키키.. 그래도 머 이것도 경험이지, 글도 그만! 뭐든지 한 30분?! 1시간 정도 쓰는게 좋다! 약간 너무 매몰되어있는 것도 안좋다! 매몰될 것 같으면, 달리기 추천!! 그냥 뛰고 하면, 진짜 뇌가 괜찮다! 그래서 더더욱 철판!? 구질구질해보여도 뭐 가능하다는거지. 솔직히 현재는 남자친구가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좋아한다는 마음보다는 동정/안타까움이 더 큰 것 같은데, 뭐 어떠냐! 그래도 감정이 있으니깐, 그러한 생각이 들 수 있는 것 아니냐! 예전같았으면, 진짜 비참하고, 그랬을텐데, 이제는 머! 나도 좋아하니깐~~ 그냥 표현하는거지. 특히, 이건 꼭 명심해야할 것!! 애정을 가진 상대가 있으면 있을수록 사람을 재는 태도로 접근하면, 나만 아프다! 그럴수록 더더욱 내 감정에 솔직해야하고, 표현해야하고! 그래야한다. 왜냐!? 이건 나를 위해서~~ 그래야 후회도 들 생기고! 앞으로의 나에게 부끄럼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만약 머, 언젠간 공개글이 된다하면, 사랑? 재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고, 뭐 상대방이 나를 구질구질하고, 찌질한 여자라고 기억한다고 안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래야 후회도 들 남고, 미련도 들 생기고, 연인관계던, 가족관계던, 일이든 마찬가지다. 할 수 있으면 해라! 뭐 그런게 나중에는 다 경험으로 이어져서 좀 더 단단하고, 성숙한 내 모습으로 접근이 될 것이다. 후회할 짓을 했으면, 받아드리고, 인정하고, 개선하고, 하면 된다! 과거의 오명은 씻을 수 없겠지만, 과거가 그렇다 하여서 나는 사람들이 현재 혹은 미래까지도 이어지지 않을 거라고 본다. 솔직히 이런게 가능한 사람들이 진짜 희박하긴 하겠지만, 뭐!? 해보면 된다. 아자 아자 파이팅.. 내자신!! 마음이 심란하고, 다치면 다칠수록, 바로 잡고, 개선을 하여서 하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유지하며, 규칙과 룰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뭐 막말로 연예인들도 보면 한 번의 실수? 여러번의 실수로 인해서 인정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해 어느순간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올라간 사례들도 있지 않는가!? 스윙스나, 아이유나, 티아라나, 등등! 그들은 한 번의 실수로 모든 대중에게 알려졌는데, 그래도 극복했다. 멋있고 대단하다! 나도 또한, 그렇게 되고 싶다. 뭐!? 그런 모습이 남자친구에게도 느껴지고 신뢰 관계로 이어지면 매우매우 좋고, 나도 행복하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가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겨내보자. 내 자신! 사랑한다. 내 자신아!
미미공주
2024년 1월 28일 (일)과 (월)요일의 짬뽕
차암 좋았는데. 참 속상한 날 남자친구를 잘 아는 내가 너무 싫다. 이래서 사람이 참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 그래도 재밌게 노는 건 재밌게 논 것. 허유~~ 간만에 눈물샘이 알림 기능은 왜 있는지 솔직하게 뭐 글 적는게 나만의 매력이니까 굳이 뭐 .. 알아서 잘 하는거고 인생 참~~ 새로운 도전이지 뭐 .. 참 어제 재밌었던 기록을 기록해야하는데 허어 ~~ 그래도 살아가야하는지도다~~ 참 나중에 이 감정도 보면 참 재밌겠네 하아 .. 갈수록 독한녀자가 되어야하는데, 왜 맨날 여전하는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뭔 무슨 ㅋㅋ 순정만화 찍는줄 진짜로.. 사랑은 원래 가슴이 아픈거다. 그런거다. 참 뭐 순수한 사랑하는것도 신기하고, 나이는 마이 먹었으면서 뭐 ㅋㅋ 하아 .. 왜 내는 여전하는건지 -_- 모르겠다. 사실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겠다. 뭐 글로 적다보면 위로가 되고, 언젠간은 예전의 나로 기운 차려지겠지. 하지만, 슬프게도 남자친구를 잘 아는 내가 밉다. 그냥 뭐 아무것도 모르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필이면, 사회생활을 하여서 개발 실력이 늘어난게 아니라 냉정하게 사람 심리/파악 부분이 늘어나게 되었으니, 이것의 재능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약간? 싫어지는 날이다. 뭐 아픔은 언제나 당장 힘들지만, 나중에는 괜찮아지는건데, 그래도 나 내성이 많이 쌓였을거라고 생각했고, 그래도 나도 뭐 .. 딱히 사람에게 기대나 의지를 안하는 타입이라 약간 괜찮을지 알았는데, 여전히 아프구나!! 사회생활 어찌하노 강해져야지 뭐.. 어이씨 ㅋㅋ 그래두 덕분에 운동도 조금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네 그건 고맙다.. 고마워야해야할지 참.. 고마운게 맞나? 뭐 이런 부분에는 고맙다고 할 수도 있지 뭐.. 아놔 입을 너무 벌리고 다녔던 내가 너무 미워지는 날이다. 그놈의 사랑이 뭐라구 왜 순정만화를 엄청 좋아해가지고, 뭔 맨날 꿈만 꾸고, 솔직히 대가리 꽃밭 아닐 줄 알았는데, 많이 꽃밭이더라. 현실을 즉시하지만, 즉시하지 않는 나란 사람은 참 모순쟁이~~ 미안하다~~ 못난 나라 ~~ 그래두 마무리는 최선을 다하고! 미련 없이 후회없이! 하아.. 그냥 늦게 말할걸 .. 참나 아 그냥 아 과거의 나는 왜그랬을까 참 .. 결국 그 때 후회하고 개선은 항상 하는 사람이라.. 다 잊어버리긴 했는데 .. 다시 느끼게 된 기분.. 친구 왈 : 현재의 선택은 미래에 대해서 대출을 받는거다. 이게 떠올리게 되었구나!! 빚은 늘 아프고 슬프지 키키.. 갤러리 들어가는게 참 무섭지만, 그래도 난 강한 녀자니깐.. 강하니까 강하다!! 하아 왜 귀엽고 다정해서 참나 .. 하나만 하지 아주구냥 ㅋ_ㅋ 매력덩어리 ㅋ ㅋ ㅋ 알림 삭제 버튼 찾았다. 아놔 근데 보고를 해버렸네. 다음에는 그런 것 자제해야지 어호호호호호.. 쪽팔리잖어 뭐 다큰 녀자가 하소연하면서 글 쓰는거? 매력 없소~~ 근데도 뭐 봐주는 심리로 글을 쓰는건가? 아 근데, 내가 보면 정떨어질듯. 근데 왜 쓰는건지. 뭐 내기분? 그리고 뭐 그당시의 나는 어땠을까 싶은거? ㅎㅏ하하하하하아하하 최근에 너무 많이 웃어서 우는 법을 까먹어서 그런가 너무 너무 닭똥같은 눈물을 또르륵 흘리는구망.. 참.. 천성이 잘못인가? 아냐 그래서 내 아끼는 친구들도 유지되고 그냥 행복하잖아~~ 자기 가스라이팅하는거지 뭐 원래 이겨내는 자가 빛나는거도다! 노력해보기로 했으니까 한 번 해보고, 친구 왈 : 자신을 변화하는 건 힘들지만, 넌 변화 잘하는 닝겐이야 ! 고오맙다 하하 호호 뭐 질척거리는게 나의 상황이지만, 뭐 그게 좋지 머 하유~~ 그래두 감정 좀 표현하자~~ 있는 그대로 진실한 모습 !! 뭐 내가 서운해도 어뜨케~~ 감정은 또 다른걸 서운한게 있으면 있을수록 요구사항을 말해봐라! 아니면 마는거구 그래도 그 일요일날 기억을 회상하며 글을 남겨보겠다. 다행이도 어느정도 감정의 안정적인 기운이 살짝 들어왔도다..! 남자친구가 많이 신경써주었지만, 어휴 구래두 오늘 잘 만나고 왔도다. 슬프긴 했는데, 머~ 그냥 머 인생이 그렇다는거지. 그래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하고, 눈물 나기도 하고, 그렇다. 하지만, 나는 건강한 녀자. 그러니까 살아야한다. 어찌되었던 간에, 남자친구 입에서는 모르겠다라는 소리가 들렸긴 하지만, 약간 나한테 너무 두 가지 감정을 보여줘서 거의 내가 행복했다, 슬펐다, 왔다갔다 반복되었다. 그래서 머, 솔직히 예전같았으면, 정말 마음 두려웠을텐데, 이제는 뭐, 그래 다치면서 신뢰 관계를 쌓아보는거지라고 결론을 내렸다. 뭐,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현재 감정에 충실하여, 아낌없이 주다보면, 나도 결과에 대한 후회는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 아낌없이 주는 수준이 좀 많이 가시밭길이고, 찹찹하고, 쓸쓸하고, 고독하고, 외롭고 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뭐 내가 선택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는거지 뭐. 아니 과거에 대한 미래의 담보랄까 ? 그렇지 뭐 인생이 어 당분간은 솔직히 있었던 일들보다는 그냥 나만의 생각, 일기장, 형식으로 적을 것 같기도 하다. 그게 내 마음에 위로가 되고 편하고, 좋고, 물론 사진 기록, 일상 기록도 좋지만, 보면 눈물난다. 그러니까 간직하고, 글로 쓰며, 애정하며, 사랑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기로 결심했다. 사소한 것 먼저 지키기로 정했다. 그러면서 눈치보지 않고, 아낌없이 제 감정을 표현하기로 결정했다.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고, 행복하니깐, 생각보다 내 행복은 단순하다. 그래서 뭐 같이 있고, 웃고, 행복하고 하면, 나도 기분이 좋다. 그게 생각보다 일찍 위태위태하게 되어서 많이 아쉽지만, 내 과거들을 생각해보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들이 나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거나 손절할 각 잡을 때 진짜 그 행동들 바로 고쳤다. 그래서 자신은 있다. 그리고, 좀 더 인생을 향해서 달려가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친구들에서는 그 순간 순간마다 몇 가지씩 고치면 되는데, 남자친구에게는 미지수다. 어떻게 신뢰 관계를 쌓아야하는지도, 그게 나만의 방식이 남자친구에게도 적용될지 의문문이고,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냉정하게 내 남자친구는 분석하고 데이터를 굉장히 신뢰하고, 믿는 편이여서, 확률적으로 분석하는 걸 좋아한다. 우선 나의 신뢰도는 갑자기 마이너스를 넘어서 지하 끝까지 가는 것 같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사소한 것들을 지켜나가서 데이터들을 쌓게 되면, 나름 평균 혹은 상승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오늘 1시에 자기로 해서, 자고, 내일부터는 좀 남자친구로부터 오는 슬픔의 감정들을 계속 극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선 남자친구와의 신뢰도를 쌓게 하려면, 남자친구가 정해준 미션들을 먼저 클리어를 해야한다. 마치 게임 같은!? 2월달은 사이드 프로젝트 1개, 코딩으로 외주 하나 돈 벌어오기인데, 요번 일주일간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고, 다음일에는 코딩으로 외주를 적극적으로 구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의 기능들을 몇 개씩 추가하려고 한다. 그래서 프로토타입이 나오면 지피티 이용하여서 예비창업패키지 전년도 자료 기반으로 작성하고, 지인분들께 검토 맡고, 그래야겠다. 그리고 남자친구 왈 : 코딩은 쉬지 않아야한다. 라고 했으니까, 계속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2월 1째주 메인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터디의 개념을 챙기고, 취미로 팟캐스트나 강의 듣고, 운동하고, 이렇게 진행해야할 것 같다. 실제로 팟캐스트 좀 꾸준히 들으니까, 영어 노래 들을 때 멜로디보다 가사? 영어?가 들리고,(해석은 아직.. 미흡) 그리고 팟캐스트도 약간? 들린다. 실행하게 도와준 내 남자친구 너무 고맙구 사랑한다~~ 💓 그리고 나 약간 이상한게 있는데,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해지고 싶다. 그래서 원래도 남자친구가 자기는 타인에 대한 신뢰가 잘 없는 편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원래 신뢰 형성을 기르도록 해주고 싶었다. 근데, 정말 나의 치부?인 이야기를 안했으면, 또 엄청나게 남자친구에게 신뢰를 줄 것 같지는 않았다. 치부 이후로, 공부에 대한 다짐이 정말 달라졌기 떄문이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생각하는 믿음 혹은 신뢰는 뭔가 지속성? 분석? 결과인 것 같아서,, 마치 내가 생각하는 신뢰와 믿음은 약간 다르다. 나는 사람의 지속성과 분석도 보지만, 거기에 감정도 있다. (물론, 돈 거래나 그런거는 절대로 아니고, 그냥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 한에서만 적용이된다.) 그래서 내 방식대로 하게 된다면, 나중에 안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어찌보면 슬프기도 하는데, 고맙다! 약간 본인가스라이팅을 하자면 그리고 나는 그러면서 되게 많이 성장했으니깐! 성장 가보자고, 그래두 나를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어서 다행이였다. 하지만, 행동으로 표현을 다시 하기에는 고되고 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참 하나만, 했으면 좋겠는데, 나도 모르겠다는데, 남자친구도 많이 모르겠다 하더라. 사실 두 개라도 하니까, 감지덕지다. 괜찮다고 했으면, 뭐 어떻고, 그게 아니면 뭐 어떻고, 모르는게 제일 낫다. 뭐 모르니깐, 나도 철판 깔고서 행동하는거지 머 ㅋ 머? 이번에는 사회적 정신적 성장보다 개발과 믿음 신뢰 성장 가보자고? 그래 나는 할 수 있다. 약간 7분이 오바 되었긴 한디 .. ㅜ_ㅜ 진짜로 자야지 .. 더 쓰고 싶어도 그만! 약속이 오바되었자너 -_- 지금부터 관리라구 ! 내일 지원이랑 같이 카공..해야지!!
미미공주
2024년 1월 21일 (일)
제육볶음을 해주기 위해서 어제 재밌는 데이트를 끝 맞춰서 오늘은 편히 집데이트를 즐기자고 하였다. 최근에 남자친구가 나한테 요리해줬던 기억이 있어서 내가 오늘은 제육볶음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황급하게 화장을 하구 지하철을 타면서 빠르게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를 영상으로 학습하였다. 화장 잘먹음~ 남자친구 기다리면서 막간을 이용하여 셀카를 냥냥 찍었당 ㅋㅅㅋ 뭔가 오늘 유독 셀카가 더 잘나온 것 같기두 하구!! 캬캬 눈썹도 잘그렸구, 눈화장두 나쁘지 않았는듯!! 신사에서 만나서 남자친구가 나 픽업하러 갔는데, 이거 보고 있더라. 사실 나는 남자친구한테 1일 1결혼라이팅을 맨날 시전중이다. 그래서 그런가 요즘에 남자친구도 나 때문에 뭐든지 결혼으로 직결되고 알고리즘도 출산율 그런 것들 뜨더라 캬캬 장보러가다 만나고 나서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장보러갔다. 장보러가는 길은 생각보다? 다사다난했다. 우선 길을 잘못들어서 약간은 헤매고 주차장이 다 만차여서 옥외로 차를 데고 장보러 갔다. 장을 보다가 어떤 아이가 소세지 달라고 막 하는데, 엄마는 그걸 잘 몰라서 내가 그냥 하나 집어서 줬다. 아이가 귀여웠다. 남자친구랑 장 보다가 명란젓에 홀려서 낮에는 제육볶음 만들기로 했다. 아니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주차를 4층에 해서 식품 코너로 내려가는 도중.. 아기 옷을 봤다. 진심 반 농담 반으로 내가 우리 미래의 아이 옷이라는 식으로 드립을 치니까 남자친구가 약간 좀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랬는데, 내 사랑스러운 남자친구가 식품 코너에서 왜 자꾸만 이유식 쪽으로 일부러 데려가냐고 했다 ㅋㅋㅋㅋ 나는 딱히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ㅋㅋㅋㅋ 진짜 결혼라이팅이 먹히나보다. 정말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결혼하자 어필하는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진짜로. 그리고 말이 씨가 되었으면 좋겠다 ㅋㅅㅋ 열심히 요리 볶는 중 .. 재료를 다 사고서 열심히 요리를 볶는 중이다.. 생각보다 맛은 개인적으로 왕 아쉬웠다.. 물이 많아서 그런가 솔직히 내가 봤을 땐 양념장이 문제였다. 다음에는 맛나게 볶아줄게 ㅋ 열심히 연습해야지 .. 새색시 노릇 ㅋㅋ 그래도 감사하게도 남자친구는 맛있다 해서 다행이였다. 생각보다 요리는 한 30분? 50분 정도 했었다. 그리고 너무 간이 안 배이는 것 같아서 나중에 마법의 불닭소스로 몇 방울 투하해서 불닭제육볶음(?)이 되어버렸다. 뭐 .. 그렇게 해서 점심은 약 3시 쯤에 먹었던 것 같다. 나쁘지 않았던 하루 ~ 저녁에는 명란마요~덮밥 저녁은 한 8시 30분 쯤에 해먹었다. 명란을 으깨서 마요네즈랑 같이 버무려서 맛있는 명란 마요를 만들었다. 아니 ㅋㅋ 근데 계란 후라이를 5개나 했다. 내 남자친구 단백질 프로틴은 꼭 챙겨먹는 남자여서..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ㅋㅋㅋ 그리고 밥에 간장으로 소스를 버무린 다음엔 명란 마요를 듬뿍 올리고, 계란과 김으로 데코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기대는 안했는데, 맛있었다. 솔직히 깜짝 놀랐다. 느끼했을 쯤에 김하고도 같이 싸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미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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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5일 (수)
글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미리미리 쓰기 위해서 정리해놓은 사진들의 네임들.. 번개만남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오늘 커피챗하러 서초에 갔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밥 먹자구 말해서 너무너무 좋았당. 평일날에는 남자친구 힘들까봐 보고싶어두 잘 만나지 않으려구 하는데, 먼저 만나주자구 말해줘서 왕 신났당ㅋㅋ 솔직히 오늘 약간 피곤하고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날이였어서 카공 말구 바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역시 사랑의 힘은 순간의 아픔도 이겨내더라.. 완전 짱짱 빨리 보고 싶어서 원래 서초로 오라고 하고 싶었지만, 내가 공덕으로 간다구 했다. 왜냐하면 나는 한 4시 쯤에 커피챗이 끝났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었던 것..! 2호선을 타고서 갔었는데, 아니 .. 솔직히 사당에서 서울역으로 타고 가면 더 빨랐을텐데, 내가 2호선 지리를 그렇게 잘 아는 편이 아니라, 잠실 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탔었다. 그래서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내려서 5호선으로 갈아타려고 했었다. 근데 웬걸 .. 도착해보니까 홍대더라 .. 너무 당황해서 내려서 바로 반대 방향으로 가는 걸 탔다. 신촌 가는 방향으로 타서 어디에서 내릴까 지도를 살펴보았는데, 웬걸 .. 홍대 - 합정 - ?? - 영등포구청(5호선) 이더라.. 그래서 또 2호선 내려서 다시 홍대 가는 방향으로 갈아탔다.. 사실은 빨리 보고 싶어서 내가 간다고 말했는데.. 그냥 본래보다 40분? 보다 훨씬 넘게? 도착했두라.. 왕 슬펐다.. 계속 왔다갔다 하구 그러니깐.. 원래 전 먹기로 했는데, 고기 먹자고 했다. 왜냐하면 내가 배고프니깐 그리고 고기를 더 좋아하기도 하니깐 캬캬 고기를 먹으러 가다 남자친구가 공덕에서 근본인 고깃집을 데려다줬다. 사실은 원래 거의 데이트 할 때마다 남자친구가 많이 알아봐주고, 가는 형식이여서 매번 감사하다. 어뜨케 그런 숨겨진 맛집들을 다 알 수가 있지 캬캬.. 솔직히 나는 친구들하고 놀러갈 때나, 아니면 카페나 밥 먹으러 갈 때도, 웬만해서는 잘 맞춰주는 편이라소.. 최적인 남자친구다. 그래서 감사하다. 마포진짜원조최대포 본점에 갔다. 입구가 뒤편에 있어서 되게 신기했다. 여기는 신기한게 공깃밥을 추가하면 우거지국을 준다. 우거지국 솔직히 맛있었다. 원래 우리는 공깃밥을 하나 시켜 먹는데, 남자친구가 내가 너무 배고파보였나 생각해서 오늘은 처음으로 2개 각각 나누어서 시켜 먹었다. 소금구이 1인분과 돼지갈비 1인분을 시켰다. 여기 나오는 파무침 맛있었다. 진짜 개꿀맛.
미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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