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그 자체
1933년 대공황 당시 루즈벨트가 대통령 취임하며 했던 연두교서. 거시 경제 위기, 스타트업씬 위기, 우리에겐 기회일까? 때로는 기회가 곧 두려움이 되기도 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어쩌지? 기회라는건 알았는데, 거기서 실마리를 못찾으면 어쩌지? 작게는 실패하겠지만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값싼 실패들을 반복하다보면 결국 찾으리라 믿는다. This great Nation will endure as it has endured, will revive and will prosper. So, first of all, let me assert my firm beliefs that the 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 nameless, unreasoning, unjustified terror which paralyzes needed efforts to convert retreat into advance.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 나는 늘 잔잔한 마음을 유지하는데 (그리고 그러려고 부단히 노력하는데) 이 잔잔함이 갖는 가치를 때로는 잊었다가도, 한 사이클의 끝에는 다시금 잔잔함이 갖는 힘을 되새기게 된다. 그래야할 것만 같아서, 이렇게 다들 한다고 하니까,가 아니라 지금 나한테 맞는 것을 잘 취사선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