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김상용-qycmt
추천책
책 추천
01_『인간은 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까』 – 장-클로드 케이
02_『시간의 감각』 – 마르쿠스 클링하르트 (2023, 한국어판 출간)
03_『감정의 인문학』 –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소, 2024)
04_『디지털 인간의 탄생』 – 브렛 킹 (2024 국내판 출간)
05_『우리는 왜 끌리는가』 – 에스터 페렐 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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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 “정의”에 대해 묻는 가장 쉬운 철학
⚖️ “정의”에 대해 묻는 가장 쉬운 철학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하여
“정의란 무엇인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이 질문을 던져봤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답하려 하면, 막연하기만 하다.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가? 공정이란 무엇이고, 자유와 평등은 어떻게 다른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이 복잡한 질문을
실제 사례와 토론을 통해 아주 쉽게
풀어낸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사회 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 철학은 생각 훈련이다
샌델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정의”를 주제로 강의를 해왔다.
그 강의는 너무도 유명해서, 유튜브에서도 “Justice with Michael Sandel”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고,
책으로도 출간되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정의란 무엇인가』다.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로 우리를 유도한다.
•
사람 한 명을 살리기 위해 다섯 명을 희생시킬 수 있는가?
•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이 공정한가, 결과가 같아야 공정한가?
•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차별인가, 정의인가?
이 질문들은 단순한 퀴즈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삶의 가치와 철학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되묻는 기회
가 된다.
🧠 쉽게 읽히지만 가볍지 않은 책
『정의란 무엇인가』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 용어 없이
,
실제 사례 중심
으로 철학을 풀어낸다는 것이다.
✔️ 매 챕터마다 사례 → 질문 → 이론 → 토론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 혼자 읽어도, 함께 읽어도 자연스럽게 ‘생각’이 흐르게 된다.
✔️ 플라톤, 칸트, 밀, 롤즈 등 철학자들의 사상을
현실에 대입
해서 설명한다.
즉, 이 책은
읽는 철학이 아니라 살아보는 철학
이다.
📌 블로거의 한 줄 정리
“공정함을 이야기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철학을 시작하고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삶의 기준을 다시 보게 만든다.
💬 독자에게 질문:
여러분이 생각하는 ‘정의’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
📚 다음 글에서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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